도대체 ‘생각’이 무엇이기에 인간의 존재 유무까지 규정하는 걸까요? 인간의 마음을 쉬지 않고 움직이게 하는 것이 바로 머릿속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솟아나는 생각들 중 무엇이 좋은 생각이고 나쁜 생각인지, 무엇이 진실된 생각이고 거짓된 생각인지 구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더더욱 그럴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이 어디에서부터 오고, 그 생각이 어떻게 마음으로 이어져서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차근차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