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은 스스로 자신을 가치 있다고 여기고 실패나 실수에도 자신을 믿고 다시 노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아이들은 이러한 능력으로 자신의 노력에 따라 삶에서 성취를 이뤄낼 수 있다는 확신을 기반으로 건강하게 세상과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무조건 ‘잘한다, 괜찮다’ 전전긍긍하며 위로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일상과 밀접한 상황별 예시들을 통해 자존감이 아이들의 일상생활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 이런 자존감이 아이들에게 단단히 뿌리내리기 위해 어떤 사고와 마음, 행동이 필요한지 아이들 스스로 느끼고 행동할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