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저자가 15,000여 명의 초등학생들과 실제로 매생이 클럽을 함께 하며 쌓인 이야기를 현규와 채원이 그리고 아진이의 이야기를 통해 전달한다. 누구나 글쓰기를 어려워하지만, 생각을 정리하고 글로 표현하고, 또 매일 글을 써 보는 습관이 중요함을 담았다. 그리고 이를 통해 아이들은 생각이 달라지면, 말이 달라지고 그에 따른 행동도 그리고 공부 실력까지도 달라질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더불어 동화의 전개에 맞춰 생각하고 써 볼 수 있는 글쓰기 주제 20가지와 똑똑하게 글을 쓰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재미와 방법을 모두 알려 주는 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