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수 시민으로써 먼저 이순신도서관이 생긴것에 매우 기쁩니다 ^^
다름이 아니라 전 아이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주말마다 도서관을 가는데
도서관중에 아직 정돈이 안된 이순신 도서관을 보고 조금 실망이 듭니다.
첫째.먼저 어린이 도서관에 책 순서나 다양한 책이 없음을 느꼈습니다. 물론 책이 새거여서 좋았지만
없는책이 너무 많네요 여수에서 가장 큰 도서관 아닌가요 ?.. 환경도서관이 훨씬 다양함을 느꼈어요 ...
또한 신발장 뒷편 작은 공간 활용이 궁금 해요 .어린아이들을 위한공간이라도 만들어 놓았던데 거기에 달랑 중고제품의 블록 두개가 있더군요
그공간을 만든 이유가 있을텐데 그렇게 아무것도 배치 안하고 나둘껀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블럭 같은게 나둔이유가 블럭방이라면 블럭방으로만 썼음 좋겠습니다
그런게 아니라면 책으로 둘러싸야한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공간이 넓기 때문에 작은 소리도 크게 들리더라구요
명확히 했음 좋겠습니다
둘째, 도서관 사서 선생님들의 친절함이 부족합니다.
한분은 도서관내 근무하는 공무원인듯 싶더라구요 누구라도 실명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도서관에서 근무하시는게 편해보이세요 옆분이랑
수다 떠는 소리가 굉장히 거슬리더라구요 그리고 어떤분이 뭘 물어보면 인상을 쓰며 말할 필요가 있으실까요 ? 무슨 일을 하시러 오신건지 알고싶네요
이순신도서관내에 아직 할 일이 많아 보입니다 그럼에도 앉아서 직원들끼리 수다떠는 모습 굉장히 보기 안좋아요
도서관은 눈이 많은 곳 아닙니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직원이 불친절하다 하면 개선해야할 것 같아요
이렇게 수다떨며 이야기하며 시간보내면서 국민 세금으로 월급 받는건 부끄러운 일같습니다 .
셋째, 홈페이지 개선 -도서관에 바란다 답변 시급하네요
개원한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여 더 문의나 개선사항이 많은 것같아요 그래도 답변은 해주셔야죠 이홈페이지를 만든 이유가 소통 아닌가요 ?
이렇게 소통이 안되고 많은 사람들이 문의를 남김에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여수 시청에 올리는 게 맞나요 ?
모든 답변을 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넷쨰, 도서관 들어오는 로비에 앉아 계시는 두분 직원 맞으시죠?
성함이랑 다 앞에 있던데 컴터로 쇼핑을 하고 계시더군요
일이 없다면 책을 읽던지 했음 좋겠어요 무슨 일을 하시는 역할이신지 핸드폰으로 게임 하거나 컴터로 쇼핑하는 모습 여러차례 봤습니다
어떤 분이 유모차를 힘겹게 끌고 온다면 나가서 도와주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가만히 앉아서 이어폰끼고 쇼핑하는 모습 참 ..
이해가 안됩니다 . 로비에 계시는 직원분들이 이순신 도서관에 거울이 됩니다.
그렇게 하라고 뽑은거 아닐텐데 참 아쉽고 마음이 안타까웠습니다
여기에 우선 글을 남기나 개선이 안될 경우에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올리겠습니다 .
시정 꼭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