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6일 아침9시에 여수 환경도서관에 갔는데요.
출입구 좌측 안내문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인증을 마치고 들어가는데 입구안쪽책상에 앉아계신
여성직원분(뿔테안경 파마머리)이 전화를 스피커폰으로 하라고 말씀하시던데요.
제가 코로나 사태 발생후에 금년 10월19일 10월26일 11월2일에 방문했을때는 입구안내문 옆에
남성직원분이 서서 제가 전화하는걸 지켜보시며 인증완료되니까 들어오시라고 했거든요.
스피커폰과 같은 변경사항이 갑자기 생기면 입구 좌측에 도서관 인증전화번호가 적힌 안내문에
추가로 표시해주시던지 인증전화번호를 직원책상 근처에 최대한 가깝게 표시해 주셨으면 합니다.
입구안내문에 적힌 전화번호를 보며 전화할때 입구직원분의 책상위치가 거리와 방향때문에
확인을 못해서인지 다시 스피커폰으로 전화를 해달라니까 불편해서요.
그리고 계단쪽으로 가는데 입구직원분이 마스크를 벗지 말라고 말씀하시던데요.
저는 마스크를 안쓰고 들어온적도 없고 마스크를 벗으려고 한적도 없어서 그런말씀을
듣기가 억울하고 불쾌합니다.
저는 코로나 발생이후 식당에 외식을 간적이 한번도 없을 정도로 전염병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요즘 다른 여러종류의 공공장소에서도 마스크를 안쓴분들한테만 마스크를 써달라고 말하구요.
마스크를 썼다가 다시 벗는 분들한테만 마스크를 벗지 말아달라고 말합니다.
입구직원분은 이용자분들께 마스크착용에 대해 응대할때 정확성을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입장을 더욱 배려하는 차원에서 확실한 시정조치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