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9 토요일
11:00~15:00
5명중 5명
쌍봉도서관 봉사
튤립호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다양한 씨앗들에 알아보고
내가 만냥 호텔을 만든다면 무슨 호텔을 만들면 좋을지 활동지로 표현하여 봄.
----------------
상어인간.
박종진글 양양그림.
소원나무
모두에게 숨기는 비밀이 하나쯤은 있을것이다.
밝히고 싶지만 밝히는 순간 그것이 놀림거리가 될 수도 있고
편견이나 선입견이 될 수 있기에 밝히기 쉽지 않은 일이다.
사람들의 눈은 피해 나와 같은 상처가 있는 사람들과 어울리고 위로받지만
위로해 줄 수 있는 이도 같은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봤다.
세상을 보는 내가 가진 시선은 어떤지,
선입견으로 상처를 준 적은 없었는지.
단점이 장점이 될 수는 없는 건지.
얘기하고 활동지도 같이 만들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냄.
--------------
북극곰 왈루크
아나미라예스.에밀리오루이스 글.그림.
구유옮김.
바람의아이들
온난화가 가져운 북극의 변화.
멸종위기인 동물들 그중에서도 북그곰
사람들이 주는 먹이에 익숙해져 먹이활동을 하지 않고.
사람들은 북극곰은 살피고 보호하기 위해 연구한다는 핑계로
북극곰을 잡고 다른곳으로 이주하고.
인간이 가진 양면성을 볼 수 있었다.
환경에 관한 여러책을 읽었지만.
그래픽노블이라 쉽게 읽히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이라 더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는 무엇이 있을지
아이들과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
원하는 부분만 캐치해서 다양한 토의가 가능
-----------------
두 책모두 출판사에서 동아리 지원해준 도서라 함께 읽으니
더 깊게 읽을 수 있었고 내가 모르고 넘겼던 장면도 내용도 다시 보게되는 시간.
함께 읽기의 장점을 깊이 느끼는 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