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3일 11시 30~4시
5명중 5명 참석
오늘은 웃으며
이유진 작가 북극곰 출판사
창작 그림책 꿈나무 시르즈 100번째 선정
제7회 상상만잘 책그림전 당선작
할머니가 들려주는 여름이야기
읽는 내내 요즘 아이들은 이해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옛날이 그리워지고 그리워하게 되는 그림책.
함께 읽으며 우리가 지낸 어린 시절을 이야기하며 웃음꽃 한가득
빨래터이야기 수박은 무조건 냉장고 들어가기 전에 물에 퐁당.
잠자리 잡고 할머니 집에가서 봉숭아 물 들이기
모기향으로 쑥을 태웠던 이야기
고동 잡았던 이야기
놀거리가 없는 요즘 아이들은
나중에 커서 어떤 이야기들을 하며 어린시절을 추억할 지 궁금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아이들에게 많은 추억거리를 심어줘야 겠다는 생각도 함께하는 시간이었다.
아이들과 나의 어린시절 꾸미기 활동.
글쓰기 활동.
나에게 제일 재미있는 놀이는 무엇인지. 등 등.
활동을 함께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로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