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25년 3월 7일(금) 20:00~21:45 # 참석인원 : 5명(31명)
# 주제도서명 : 지리의 힘(p227~p252) # 저자 : 팀마샬
# 내용 : 유럽인들이 제멋대로 그려 넣은 국경선-15세기,들쑥날숙한 해안선 덕에 수심 깊은 천연 항구들이 생겨난 유럽이나 북아메리카와는 달리 아프리카의 해안선은 대체로 매끈하다~여러 곳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민족 갈등은 유럽인의 지리에 대한 생각이 아프리카의 인구학적 현실과 딱 맞아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반증하고 있다/콩고민주공화국,아프리카판 세계대전의 현장-<암흑의 핵심>,인위적인 국경선 설정의 부작용,2백 개가 넘는 부족, 언어만도 수 백 개, 대지구대(협곡지대)-광물의 보고,2014년 유엔 인간개발지수 187개국 중 186위, 풍부한 천연자원에다 땅 또한 넓다 보니 너도나도 이 나라를 뜯어먹으려고 달려들고 있는 탓이다, 아홉 개 나라들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나일 강의 수자원,축복이자 분쟁의 씨앗-약탈대상->투자,많은 하천들이 교역에는 도움을 주지 못하지만 수력 발전용으로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잠재적 분쟁의 씨앗, 국토의 3면이 사막의 보호를 받다<->나무가 귀하다-대다수 역사에서 나무가 귀한 나라치고 세력을 과시할 만한 해군력을 구축한 나라는 없었다(@@아마도 배를 만드는 원재료가 당시는 나무였다),그랜드 에티오피아 르네상스 댐(@@우리네 평화의 댐이 연상되는~우리는 댐을 건설하고, 미국은 허물고 있다, 몇 년 후 결과는?),물전쟁/석유,그리고 보코 하람의 나라-나이지리아는 사하라 이남에서 가장 큰 원유 생산국인데, 이 고품질의 원유는 주로 남부에 매장되어 있다~나이지리아 삼각주 지역 주민들과 북동부 주민들 간의 민족 및 종교 갈등에 기름을 끼얹는 격이 되고 있다~<프랑스어권 아프리카>/앙골라,내부와 외부의 수탈로 점철되다-서쪽은 대서양이, 북쪽은 정글이, 남쪽은 사막이, 동쪽 지역은 인구 밀도가 희박한 암석지대로 콩고민주공화국과 잠비아와의 완충지대 역할을 한다,유전 대부분 또한 서부 연안에 분포하고 있다,내전/중국의 아프리카 접근,터를 잡은 이상 쉽게 떠나지 않을 것이다-중국은 원유의 약 3분의 1을 아프리카에서 들여오는데~케냐는 탄자니아에 비해 경지 면적은 떨어지지만 훨씬 효율적으로 이용, 중국철로총공사-수십만 명에 달하는 이들 근로자들은 사실상 군사 기술을 습득한 이들로 만일의 경우 중국의 필요에 따라 준비된 민간병력으로 이용될 수도 있다~중국이 원하는 것은 오로지 석유,광물,귀금속,그리고 시장이다(@@과거 우리나라에 인해전술로 밀려 내려왔는데, 지금은 IT기술로 세계를 잠식하는, 나라가 뒷배가 되어 자본에 맞서는 형국이다)/지리적 위치의 혜택을 제대로 보는 남아프리카공화국-대륙의 최남단에 위치하여 양 대양으로(대서양/인도양) 진출하기 수월한 위치, 또 금,은,석탄의 매장량이 풍부하며 대규모 식량 생산이 가능한 기후와 토양을 지닌 덕, 연안 평지가 가파르게 높아지는 바람에 모기(말라리아)가 번식하기 힘든 조건~양방향 철도+도로망(수송 시스템)/지리가 점지한 힘과 싸우기-항공운행,항구건설//(@@단지 지리때문일까?라는 생각,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라는 말처럼 일어서는 힘이 될테지만 역경이 기회를 만든다는 말처럼 역량과 간절함이 만드는 앙상블은 힘이 될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