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5. 2. 21(금) 20:00~21:45 # 참석인원 : 4명(26명)
# 주제도서명 : 지리의 힘(p187~p227) # 저자 : 팀 마샬
# 내용 : 6.라틴 아메리카, 내륙이 텅 빈,거대한 지리의 감옥에 갇히다-내륙이 모기와 질병에 시달리는 지역에서는 사람들은 주로 해안가에 남게 된다~내륙으로부터의 도로도 수도로만 이어지지 나라 곳곳까지 연결되지 못했다~멕시코는 지역의 패권 국가로 성장하고 있지만 북쪽에는 사막이라는 황무지를, 동쪽과 서쪽에는 산맥을, 그리고 남쪽에는 정글을 가지고 갈 수 밖에 없다. 물리적으로 경제 성장을 제한하는 요소다.~완만한 안데스 산맥의 동쪽 지역과 남미 원뿔꼴지역(브라질,파라과이,우루과이,아르헨티나,칠레)으로 불리는 남아메리카 하부의 온화한 기후는 더 북쪽의 산악과 정글지대와 대비되면서 경작과 건설에 드는 비용을 절감시켰다/광활한 세계의 끝단에서 벌어지는 영토 분쟁-<기로에 서 있다>,토로데시야스조약(스페인-포르투갈),20세기 후반기의 중남미는 쿠데타와 군사 독재, 특히 니카라과에서 보듯 대규모 인권 탄압을 동반한 소위 냉전의 대리 전장이었다/멕시코,미국의 그늘 아래에서 살아가야 할 운명의 나라-멕시코 북쪽 끝은 3,141킬로미터의 국경지대가 미국과 맞대고 있는데 이곳 대부분은 사막지대다~멕시코 국경은 늘 마약 밀수업자들의 피난처가 되어 왔다/니카라과 대운하, 거대 중국 자본이 이미 진입했다-중앙아메리카는 좁다~1914년 미국이 관리하는 80킬로미터의 파나마 운하가 열렸다~대서양에서 태평양까지 12,874킬로미터를 절약~1999년 이후 미군과 파나마 해군이 관리하는 중립적인 국제 수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미국의 자리를 대신해 이 지역 주요 교역국 지위를 차지하려는 중국의 라틴아메리카 투자 핵심)/중국,미국과 라틴 아메리카의 벌어진 틈을 공략하다-<먼로 독트린>,국제 경찰력 행사, 미주 민주 헌장/브라질,지리가 자국 내 운송도 막는다-국토의 3분의 1은 정글지대, 브라질 쉴드(급경사 절벽),냉전 시대 비동맹 운동의 희미한 메아리를 상기시키는 행동/라틴 아메리카 최고의 지리적 혜택을 받는 아르헨티나-라플라타강 유역의 농업 지역 지배권을 확보, 하천을 통한 물류시스템//7.아프리카,유럽인이 만들어 놓은 지정학의 피해자가 된다-무시무시한 천연 항구들,10킬로미터마다 나타나는 폭포,메르카토르 방식의 지도,실제로 아프리카는 지도보다 훨씬 길다/지리가, 아프리카의 최대 장애물이다-상부는 사하라 사막 바로 아래로 반건조 지대인 사헬 지역이 펼쳐진다. 바위가 산재하는, 모래가 많은 지역이다~사헬의 남쪽, 아프리카 나머지 3분의 2 하부 지역은 녹색 식물지대,정글,호수,사막 ,지중해성으로 바뀐다~대개 고지대에서 발원한 강들이 가파르게 꺾여 내려오기 때문에 배를 띄우는 것조차 쉽지 않다~물리적인 지형은 기술적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남아 있었다(@@힘은 어디에서 발원되는가? 세계정세를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지도자와 정부만이 힘을 갖추어 이끄는 나라가 될 수 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