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4년 9월 6일(금) 20:00~21:45 #참석인원 : 5명(127명)
# 주제도서명 : 쇼펜하우어 아포리즘(p50~p89) # 저자 : 쇼펜하우어
# 내용 : 저 높은 하늘을 향해 성장하려는 나무가/험한 날씨와 거센 폭풍우를 피할 수 있겠는가?(니체)/오늘 하루도 성장하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는 자녀를 개인으로 바라봐주지 않는다-사랑의 증거,욕망의 도구,남과 다른 나의 개별성을 지향/가진 자에게도,다스리는 자에게도 '장수'는 징계다(@@부자라면 영원한 부와 영생을 원하지 않을까?)-삶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단 하나의 공포이다/판단을 타인에게 의존하지 말라-인간의 정신이 도달할 수 있는 정점은 판단이다,누군가의 말을 믿고 싶어한다(@@막다른 지점에 이르렀을 때 매달리고 싶은)/우리가 사소한 일에 위로를 받는 이유는 사소한 일에 고통 받기 때문이다-행복은 수단을 통해 달성되지 않는다//2부/행복이란 단어를 제거하면 행복할 수 있다-더 좋은 일은 정말 좋아하는 일의 적이다/신의 은총에 인생을 던지고 싶지 않다-이기적이기 때문에 인간으로서 도태를 면할 수 있었다/내가 강해질수록 나는 더욱 치명적인 상처를 입는다-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마주침이다/자신이 증오스러울 땐 자는 것이 최고다(@@주관적인 의견으로,잠 안온다)-모든 원인은 피로 때문이다(@@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광고),내일 아침 일찍, 새로운 시작을 펼쳐 나가면 되는 것이다/인간의 불행 중 상당수는 혼자 있을 수 없어서 생기는 일이다-고독(자기 자신과 함께 할 시간,타인과 함께 하지 않을 자유),타인의 가장 낮은 수준에 맞춰 나를 떨어뜨리는 행위/나는 왜 다른 사람의 판단에 휘말리는 것일까-그들이 바라보는 나를 더욱 사랑한다/아파하고 싶지 않다면 아픔과 친해져야 한다(@@적의 적은 아군)-잠에서 깨어난 영혼이 무지와 무감각과 게으름으로 얼룩진 나 자신을 보고 절망할까봐/우정을 우연에 맡겨서는 안 된다-타인인 친구의 위로는 의무가 아닌 선택이며 희생이다/죽음이 오기 전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다-후회하지 않는다고/정신적으로 성숙해지려면 마흔 살은 되어야 한다(@@개인차 심함 유의)-자연스러운 본성에 의해/'사람들이 원하는 나'로 평생을 살 수는 없다(@@내가 원하는 나로 살기)-성실함의 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