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4년 8월 30일(금) 20:00~21:45 # 참석인원 : 5명(122명)
# 주제도서명 : 쇼펜하우어 아포리즘(처음~p49) # 저자 : 쇼펜하우어
# 내용 :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1.최대한 쉽게 되어 있는 책부터 읽어라 2.같은 부류의 비슷한 책들을 여러 권 읽어라 3.아는 내용은 넘어가라 4.책을 깨끗하게 다루지 말라 5.반드시 의자에 앉아서 읽어라 6.틈나는 대로 읽어라 7.고전을 너무 믿지는 말라(옛것을 무시하라는 말이 아니다) 8.서평을 읽을 때 주의하라 9.자주 책방에 들러라('세이노의 가르침' 중에서)
쇼펜하우어, (19세기) 독일 철학자,(염세주의)사상가/'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자주 절망하고,가끔 행복하라/그대의 오늘은 최악이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쁠지도 모른다. 그것을 알면서도 그대의 청춘은 내일을 준비한다/도서+편지+일기 등을 새롭게 구성하여 엮은 책
욕망과 (살아남고자 하는)의지야말로 '인생'이라는 글자로 표현된 실체이며~권태로 변화시킨 주범도~바로 우리들 자신이었다고 고백한 것입니다/쇼펜하우어는 인간의 실존 자체를 철학의 목적이자, 궁극적인 진리로 삼은 선구자였습니다./"나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오직 나라는 사람밖에 없다."/아버지는, 철학은 가난한 직업이라 아들이 고생할까 봐 두려우셨던 겁니다
1부//나는 '나'로서 존재한다-이 세상에 나 이상의 존재는 없다/다수는 그저 많은 숫자일 뿐, 많다고 정의가 되는 건 아니다-나는 인간이 아니다. 함정,괴물,파괴자다-이 모든 것이 내 안에 있다/산책의 동료는 '고뇌'로 족하다(@@시계처럼 정확한 산책가,칸트는 평생 두 번 산책을 못 지켰다고 한다. '프랑스대혁명'신문기사를 보다가,루소의 저서 '에밀'을 읽다가)-건강한 생할은 정신의 조화를 통해 개선된다-어떤 상황에서도 내면의 질서가 유지되어야 한다/나만 힘들고,나만 피곤하고,나만 희생당한다는 착각-열광은 기존의 것들을 부정함으로써 불씨가 지속된다/현명할수록 명예와 체면이 얼마나 가벼운 것인지를 안다-타인의 권리를 절대적으로 존중하는 세상이었다면~신뢰를 이야기했을 것이다/누구나 자신의 산에 오르기를 꿈꾼다-젊은 시절에 자신의 산을 오른 자는 늙어서 산의 풍성함을 맛보게 된다-인내를 그대의 의복으로 삼아라. 신념을 그대의 양식을 삼아라/늙음의 덧없음-포기는 내가 하루에도 몇 번 씩 찾아 헤매는 사랑스러운 단어가 되었다(@@희망,버틸 시간을 벌어준다/절망,솔직함은 곧 잔인함이다)/인생에서 '죽음'보다 확실한 것은 없다-아직 이르다고 생각될 때 죽음이 찾아온다-죽음이야말로 우리를 완성하는 강력한 본성인 것이다(@@끝이 완성이라면 죽음은 결코 끝이 아니다.).
#아포리즘 : 깊은 체험적 진리를 간결하고 압축된 형식으로 나타낸 짧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