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7/16. (월), 오후 18:30~20:30
- 인원: 6명(41명)
- 도서명
1.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차인표
- 내가 그 시대에 살았으면 어땠을까?
- 일본과의 진정한 화해는?
2. 수페바퀴 아래서 / 헤르만 헤세
- 나눔 내용:교장 선생님의 말처럼, 한스는 스스로 지쳐서 수레바퀴 아래 깔린 것일까. 원치 않는 수레바퀴 아래로 밀려 들
어간 것일까... 최선을 다했음에도 결국 수레바퀴에 깔리면 인생의 패자가 되는 것일까. 수레바퀴를 만든 사회와 기성세대
의 역할은?
한스의 죽음은 정확하게 묘사되어 있지 않아서 독자 나름대로 상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교장 선생님이 말한 '수
레바퀴'가 무엇을 의미하고 상징하는 지에 대해서도 각자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1906년 작품인데,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지금의 대한민국 교육 현장이 떠올랐습니다. 한 세기를 뛰어넘어 오늘을 생각
해 보게 만드는 고전의 힘! 책의 내용은 가슴이 아팠지만,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해 준 책이었습니다.
- 9월 일정
9/21일 조정레 태백산맥 문학관 탐방
조정래, 김초혜 작품 중 선택하여 읽고 와서 이야기 나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