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일 토요일
쌍봉도서관 5명중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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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번째 책읽어주기 봉사
빨간 끈으로 머리를 묶은 사자 남주현글.그림
구현자 엠버샘.
아이들관 오늘의 기분에 대해 얘기해보고
책 표지읽기와 구현
빨간끈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보고 같이 만들오봄
오늘의 나의 보석을 찾아 이야기 하고 활동을 마무리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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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해, 미켈레.
엘레나 레비 글 줄리아 파스토리노 그림 이현경 옮김.
매우 종용하고 느린 동물인 나무늘보가 주인공.
아주 조금 먹고 거의 움직이지 않는 느릿느릿한 동물입니다.
하지만 미켈레는 다른 나무늘보와는 조금 다는 친구죠
날아다는 는 새와 뛰어다니는 원숭이 칼멜레온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해됴.
원숭이들처럼 나뭇가지로 뛰어오르는 것에 도전하고 또 도전하고 성공.
아빠는 그런 미켈레가 너무 걱정이죠.
산에 큰 불이 났을때 미켈레는 뛰어오르는 방법을 알려준답니다.
메켈레의 응원에 도전했고 모두 성공했어요
다른 나무늘보들도 함께 숲을 벗어나는데 5분 밖에 걸리지 않았죠
다른 숲으로 이전한 나무늘보들은 이제 10시전에 일어나고 달리기를 연습했답니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아는데 쉽지 않죠?
아이들과 진짜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얘기 나누기.
재 좋아하는 음식은?
재가 좋아하는 색깔은?
내가 좋아하는 노래는?
나는 언제 행복한가요?
나는 무엇을 할때 기쁜가요?
등등...
내가 먼저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하는지를 찾으면 더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과 다른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하는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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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우산이 물었어
안효림 글 그림. 웅진주니어.
철학적인 질문으로 시작하는 그림책이였어요
나는 왜 태어났을까?
사춘기 시절 제일 많이 했던 질문이 아니였을까 싶다.
개구리 우산은
머리카락을 비 맞지 않게 하라고
옷 안 젖게 하라고
멋있어 보이라고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다.
무지개 우산이 대답해요.
삶이란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다른 이를 위해 우산을 씌워 줄 수 있는 마음 같은 것이라고
그래성 오래오래 행복하라고 태어난 것 같아 라고요.
개구리 우산과 무지개 우산이 보는 세상을 비교해보아요
아이의 질문에 올바른 태도와 생각의 말로 가르쳐야 하는것은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서적으로 안정되도록.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세상을 바르게 볼 수 있도록 알려주는 부모의 역할.
나에게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무지개 우산 만들오 보기 활동을 해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