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임일 : 2023년 12월 1일 20:00~21:45 # 참가인원 : 3명(200명)
# 주제도서명 : 타인의 해석(p281~p311) # 저자 : 말콤 그래드웰
# 내용 : 12월입니다. 어느 새 한 해의 마지막 달과 마주하게 되었네요. 엔데믹 시대로 조심스럽게 접어든 2023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 줄은 정말 몰랐어요. '시간이 유수같다.'는 말이 실감날 정도입니다. 시작만큼 마무리도 중요한 법이지요. 모두 한 해 마무리 조금씩 잘해 나가시기 바래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달 책수다는 정말 소중할 것 같네요. 옷 따숩게 입고 오셔요~.
/블랙아웃,술에 취해 블랙아웃 상태에 빠진 우리 자신은 맨정신인 우리 자신과 같은 사람이 아니다. 낯선 사람의 역망과 동기를 파악하는 일을 하라,술이 낯선 사람들 사이의 상호작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인정하지 않는 한,~언제고 되풀이 될 것이다,알코올의 역할을 인정한다고 해서 범죄자의 행동을 봐주는 것은 아니다.단지 더 많은 젊은 남자들이 범죄자가 되는 것을 막으려는 것이다//제4부 진실의 정체 : 또 다른 수수께끼/09 테러리스트의 자백(낯선 사람을 완벽하게 해독할 수 있을까?)/가장 극단적인 낯선 사람, KSM(무르타크,두뇌,9.11 공격 수장),'선진 심문 기법',우리가 우리의 결정을 받아들인다면, 그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비밀을 지키려는)테러리스트vs(비밀을 끄집어내려는)심문관/선진 신문 기법의 탄생(심문자가 조사 대상의 동료를 위협),미군 SERE(생존+회피+저항+탈출)프로그램,생각의 흐름이 끊어지고 균형을 잃게 되는/고통을 즐기는 테러리스트,중앙정보국,죽을 것 같지는 않은데,죽을까 봐 두렵다는 느낌,렘(REM)수면 사이클을 체계적으로 깨뜨리는 것,물고문(최후 동원 수법),JPRA(합동인명구조기구,국방부 기관),KSM을 상대로 3주 동안 최대치의 심문 기법을 동원했고 마침내 저항을 멈췄다/극심한 스트레스가 미치는 영향,참전군인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포로수용소 시뮬레이션(처한 상황의 불확실성),레이오스테리스 복합 도형 검사(따라 그리기,기억에 의존해서 그리기)(윤곽부터,무작위)/영원히 캘 수 없는 진실,KSM 생포된 지 4년이 지난 뒤 공개적으로 자백,<<왜 고문은 효과가 없나>>,"심문자가 접근하기를 원하는 뇌의 기능을 지탱하는 바로 그 뇌 시스템의 구조가 장기적으로 개조되는"~대가가 따른다,우리는 낯선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탐색에 실제적인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온전한 진실에 미치지 못하는 어떤 수준에서 만족해야 한다.
# 지하드(성전) : 신을 위해 분투 노력하는 것/ (이슬라믹)자하드(PIJ) : 팔레스타인 무장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