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삶과 이어지는 부분이었고 살아돈 세월의 흔적에 우리가 당도하는 지금 아버지가 많이 생각나었다.
-책을 읽으면서 많이 울다가 웃으며 금방 읽혀졌습니다.
-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무엇의 해방일까. 아버지의 자리에서 자신으로 돌아오는 해방일까. 아버지라는 자리를 차지하고 살아가는 한 가족의 가장인데 하는 마음에 호김시과 이런 방향의 책인 듯 하다.
-나이가 들어가다 보니 빈소를 들락거리는 일도 많이 있게 되었다. 세월을 보내다 보니 사람들이 마지막 가는 길에는 솔직해지는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