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건네는 인지심리학의 위로와 통찰/김경일/진성북스
"이병의 원인은 유전입니다"와
"이 병 때문에 환자분 부모님도 똑같은 고생을 하셨네요"의 온도차~
이런 말은 한 사람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매일 매일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이 아닐까, 고군분투하며 찾아낸 정직-겸손의 이상적인 지점은 오롯이 그 사람의 샊깔이 된다.
상대와 공동체를 감동시키는 깊은 생각과 마음, 적절한 표현력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정직 겸손의 이상적인 지점과 가장 적절한 포인트를 발견하기 위해 사는동안 끊임없이 찾고 또 찾아야 한다.
나의 습관, 나의 태도, 나의 이야기가 곧 자신의 색깔이 된다고 한다. 살아가는 동안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자연의 색으로 가꾸기 위해 좀더 신중하고 기다리고 인내하여야 함을 이책을 통해 다시 배운다.
적정한 삶을 향한 여정
기계를 오래 쓰려면 두가지가 필요하다
주기적으로 움직이기와,
주기적으로 움직이지 않는것
겸손은 인간이 투철하게 지켜 온 미덕인 동시에 가장 높은 수준의 역량이다
감정의 조절, 경계선긋기
걷는 것은 두발로 사유하는 철학이다
맹수들의 생존윤리 -
이타성
혼자라는 슬픔과 고독의 달콤함
외로움을 불행하다고 여겨 왔던 인간들이 고독이 주는 편암함의 매력을 알아채 버리다니
적정한 삶이란 어느 한쪽으로 편향되지 않는 중심이고 중용이라는 것을
끊임없이 탐하고 만족을 모르는 삶 이 아닌 겸손과 이타심 감사함이 있는 삶이 라는 것을 이책을 통해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