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18.(금) 18:30~20:00
- 인원: 4명(68명)
- 도서명: 데미안/헤르만헷세
1919년 출간/폰타네상 수상(에밀 싱클레어 이름으로 작가명)
1. 두세계는 가장 기이한 것과 경계가 서로 닿아 있다는 사실.
우리 삶의 지킬과 하이드의 책이 떠오르는 이중성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 핵심 문장 파악하기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선택한다. 알을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수많은 물음을 던져준 문장으로 한 세계를 깨뜨리고 나오려는 우리의 세계관은 무엇인지 물음에 대답
3. '개별화'
인간의 고유성과 존엄성에 관한 인권 이야기 나눔
4. 만약 싱클레어가 부모에게 거짓말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면? 싱클레어가 좀 더 쉽게 풀어가지 않았을까?
현재 우리 사회에서 누군가 나의 말을 들어줄 사람이 있는 사회로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
5. 이달에 읽은 책 중에 추천 책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김종원
결, 거침에 대하여/홍세화
* 3월의 책 선정 : 동물농장/조지오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