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0일 5명중 5명 참석
이순신 도서관 그룹토의실
15:00~17:00
*독서왕선발대회 추천도서인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읽고 느낀점과 앞으로의 실천 방향에 대해 토론
*그림책'틈만나면'읽고 느낀점 이야기 나누기
틈만나면 이순옥 길벗어린이
일상 생활에서 볼 수 있는 주변의 모습들로 맘에 와닿는 글귀들로 우리에게 감동을 주었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라 더 맘에 와 닿는 책이 아니였을까 싶었다.
*틈만나면 000으로 문장 만들어 말하기
틈만나면 쇼파에 누워요
틈만나면 유튜브 봐요(우리 아이들과 변반 다를게 없죠)
틈만나면 나갈 궁리를 해요(집에 있으면 힘들어요..잠깐이라도 나가서 숨을 쉬어야 한다)
틈만나면 쉬고싶어요.,
틈만나면 뭘 읽어 볼꺼 생각해요(이건 가식일까요)
틈만나면 손바느질을 해요(요즘 문화생활로 손가방을 만들어요..넘 어려워서 나름 고충을 느끼고 있어요)
틈만나면 유튜브로 스포츠를 봐요(내가 응원하는 틈의 영상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요.가끔 쌓이기도 한다는 단점이)
틈만나면 다시 태어날 생각을 해요
틈만나면 아이들 픽업을 해요(픽업하다 보면 시간이 다 가는 것 같아요/ 학원으로 학교로 아이들이 짠하기도 해요)
틈만나면 문화생활을 해요(그림그리고. 오카리나, 책, 취미부자의 하루에요..부럽습니다)
틈만나면 쉬고 싶어 누워서 뒹굴거리도 하며 충전하지만.
이런 시간이 필요한게 아닐까요.
잠깐의 틈
작은 틈 어디에서도 풀이 자라고 꽃이 피어나듯
작은 틈을 비집고 나와 우리의 꿈도 피어나길 바래봤어요
작은 틈을 비집고 내가 하고 싶은것을 찾아 나서길
용기내어 도전해 보길.
진정 어른을 위한 그림책이 아니였을까 생각합니다.
다음 모임날과
다음 토론책으로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읽기로 정하며
다음을 기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