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토요일 5명중 5명
서울 예술의전당 백희나그림책전시
백희나 작가님 전시회 소식을 접하자마자 계획을 하고 손꼽아 기다리다 다녀왔다
너무나 유명하고 작가님 책을 빼놓지 않고 모두 접한 우리들은 책으로만 보던 그림책 속 주인공들을 입체적으로 만나니 작가님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더 느끼는 시간이였다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 작은 소품까지도 오리고 붙이고 접어서 만들어 한컷 한컷 그림책을 만들었으리라 생각하니 감동이 배가 되었다 삐약이 엄마도 동동이도 연이와 버들도령도 달이 똑똑 내리는아파트에 구름빵 까지도 압도된다는 느낌이였다 그림책에서 디테일을 다시 한번 더 꼼꼼하게 찾아보고 만들어낸 기법에 글을 표현한 방식까지 다시 한번 자세하게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다녀온후 책을 다시 볼 기회가 생겼고 다음 활동으로 백희나 작가님 책으로 그림자극 준비와 아이들과 함께할 체험활동 준비를 꼼꼼하게 하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