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9일 이순신도서관그륩토의실
12:30~15:30
참여인원 5명/5명
이꽃님/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문학동네
토론주제: 가정폭력 개입한다/안한다.
◎개입한다
-은재라는 아이를 보며 처음엔 신고를 하지만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을 보고
계속 여러번 시도하고 신고말고 다른 방법으로 알아봐 개입한다.
-은재 옆에서 함께하는 친구들처럼 꾸준하게 계속 은재의 옆에서 힘이 되어준다.
의견 제시보다는 옆에서 힘이 되어준다 은재가 견뎌낼 수 있는 힘을 키우게 도와주는 것도 도움이 될 거 같다.
-신고 한 번 했으니 끝내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읽어준다.
-◎개입하지 않는다.
-개입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혹시나 내 아이의 안전에 위험이 있을까 더 신중하게 행동할 것 같다.
-선뜻 나서기가 어려울 것 같다
-신고를해서 달라지지 않는 점이 많으니 신고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제도를 달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신체적 폭력뿐만 아니라 언어로 행하는 폭력 역시나 신체 폭력 못지않게 아이들에게 공포를 주고 정신적 신체적 아픔을 주는게 아닐까 생각했다. 말 한마디를 할때도 상처를 주는 말이 아닐까 생각하고 해야한다. 그리고 주변에서 힘이 되어주는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은재 역시도 그 옆에서 가만히 묵묵히 힘이 되어준 친구들 덕에 경찰서에서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게 아닐까 싶다. 우리 아이들도 이런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옆에서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게 잘 교육 시켜야 겠다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