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1 14:00~15:30
6명중 4명 참여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쓰기와 읽기
강연회 앞서 2024년 우수동아리 시상이있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베스트 모임상을 받게 되어 뜻깊은 순간이였다.
10년을 함께 해오며 배우고 봉사하고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더 오랜 시간 함께 하고 싶은 친구들이다.
2024년 일지도 봉사도 행사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
은유작가님의 강연을 들어며....
지루할 틈이 없이 쏙 빠져 들어 잘 들었다.
우리에게 딱 필요한 읽기와 쓰기에 대한 내용이라 더 집중이 잘 되었던것 같다.
특별한 사람들만이 쓰는 것이 아니라는 말.
누구나 우리들도 쓸 수 있다는 점.
경험에 의미부여가 되는 것이 중요하고 나의 서사를 만드는것이 중요하다는 것.
자기만의 언어를 갖고 쓰는 것이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나를 파악하고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거짓 자아가 아닌 자기 생각과 의견을 가진 시민이 되는 것이 좋다.
글을 쓸때는
나의 모든 경험을 쓰는 것이고
내용은 진실되게 문장은 간결하고 꾸밈없이
글감은 직면하고 싶지 않은 일에 있으며
자기 표출에서 자기 성찰로 가기위한 글쓰기가 좋다.
설명하기보다 보여주는 글을 쓰는 것이 좋은 글쓰기다.
나의 가치와 판단은 내려놓고 온몽이 귀가 되어야 하는 일이 공감이라는 말이 와 닿았다.
작가님의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책을 함께 읽어봐야 겠다.
2024년 마무리를 작가님의 강연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 좋았다.
주말마다 남은 봉사와 지원도서 책을 읽으며 회원들과 행복한 책읽는 시간을 가져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