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4년 11월 15일(금) 20:00~21:45 # 참석인원 : 4명(153명)
# 주제도서명 : 감정 문해력 수업(p90~p131) # 저자 : 유승민
# 내용 : 단풍 나들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단풍이 예년만 같지 않더라구요. 어쩌면 앞으로 '단풍'이라는 말이 사라지는 건 아닌지... 계절이 다 가기 전에 눈으로, 마음으로 많이 담아와서 다행이었습니다.
감춰진 심리를 간파하는 '암묵지'-끊임없이 반복되는 경험(기억,기록)에서 비롯된 확률 높은 선택지. 국률. 대세(@@자칫 선입견)/'거시기'의 거시기한 뜻-작은 덩어리 하나에 긴 고민을 담는 우리네 귀여운 습관. 우리네 정서(암시와 짐작)(@@지난번 읽었던 '거시기 머시기'가 등장해 반가움은 다시한번 호쾌하게 웃음보를 터지게하다.)/말보다 빠르고 글보다 강력한 것-끊임없이 마음을 움직인다. 눈->소리. 눈이 가진 세력, 빛깔/무례한 말과 무해한 말의 한 끗 차이-주현영(SNL, 패러디), 상대방을 '상처 줄 '의도'가 있다?없다?//(@@살면서 눈치 보지 않는 사람 있을까~ 눈치가 유독 약한 어느 이는 익숙치 않은 상황을 만났을 때보다 그 이후 상황에서 당혹감을 자주 만나게 된다. 바로 나다. 그럼 어떤가. 눈치 빠른 상대와 만나면 되지. 눈치는 업그레이드가 없다. 그런가보다 하는 거지. 어쩌면 눈치가 너무 좋아서 낭패를 겪지는 않을까? 무엇이든 이면이 있을테니~ 눈치 없는 나는 이렇게 나를 위로한다. 항상 배움의 문은 열어 놓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