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일시: 2024. 09. 28.(토) 15:00~18:00
ㅇ참가인원: 12명 (누적인원: 324명)
ㅇ장소: 문수동 일대
ㅇ도서: 나답게 산다는 것 / 박은미 지음 / 초록북스
ㅇ주제: 책 읽고 생각 나눔
CHAPTER 3. 내가 모르는 나를 만나다
-가족이 나에게 미친 영향을 파악해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무석님의 '자존감: 나를 사랑하는'
남의 거울에 비친 나를 나오 착각하지 말자. 세상에는 다양한 거울이 있다.
깨진 거울도 있고, 찌그러진 거울도 있고, 더러워진 거울도 있다.
이런 거울들은 내 모습을 재대로 보여줄 수 없다.
거울은 자기식대로 나를 보여준다.
그래서 우리 모습을 지나치게 찌그러지고 더러워진 모습으로 보여줄 수 있다.
이 모습을 그대로 내 모습이라고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자존감을 유지할 수 없다.
-나답게 사는 첫걸음, 부모가 내게 미친 영향을 아는 것
부모님에게 좋은 영향만 받은 사람은 없습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부모가 자신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알고 그 영향을 조절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복잡한 마음을 들여다볼 줄 알아야
자신이 외면하고 있는 자기 안의 미움을 들여다보자.
원인을 아는 만큼 원인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나도 타인도 부모님도 모두 자기보호의 원칙에 입각해서 생각한다.
-내 마음을 들여다 보는 법, 나만 모르는 나의 진실을 보려면
'나는 지금 왜 이렇게 생각하지? 지금 나는 어떤 마음이지? 내 마음이 이런 이유가 뭘까?
내 기분이 나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
-자신 안의 소망을 들여다봐야
통상적으로 갈등을 하게 되는 이유는 내가 그 사람에게 바라는 바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소리를 들으려면 소망적 사고를 넘어서야 합니다.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구나'하고
알아차려야 합니다.
정신과 의사 엘리너 루스벨트는 "기억하라, 어느 누구도 당신의 동의 없이는 당신으로
하여금 열등하다고 느끼게 할 수 없다."
-나 자신의 암묵적인 전제를 파악해야
무엇이 자기다운지 물어가면서 자기 자신을 파악해가다 보면 능력주의에 입각한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나만 찌질한 건 아니야 라고 믿고 싶은 마음
내가 어느 부분에서 찌질하다는 걸 인정하고 직면하자.
-무의식은 정확하다.
-내가 어떤 방어 기제에 의존하는지 알아차려야
CHAPTER 4. 나다움은 찾아가면서 만들어 가는 것
-나를 살아 있는 존재로 만드는 내적 힘에 따라서
-원래의 나이지만 동시에 새로운 나
-내가 원하는 나로 만들어가는
정말로 죽어가는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서 나를 던지고자 한다면 특정의
직업이나 세상의 성공 등을 지향하지 않게 됩니다.
자신이 어떤 일을 할 때 재미를 느끼고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의미가 있는지?
타인의 인정은 결과여야지 목적이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일을 하며 사는 것이 나답게 사는 것인가
-나를 나답게 하는 일
-세상의 능력주의에 입각한 판단에 나를 내맡기지 않고
-진짜 나와 가짜 나 사이에서
-스스로가 스스로를 결정하는 자유로움
-자기다움과 인간다움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