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4년 10월 4일(금) 20:00~21:45 # 참석인원 : 3명(134명)
# 주제도서명 : 쇼펜하우어 아포리즘(p134~p170) # 저자 : 쇼펜하우어
# 내용 : "당신은 어느 때가 제일 행복했습니까?"/매일 행복을 찾으며 사는 우리이기에 스스로에게도 묻게 되는 질문이더라구요. 가끔 "지금 이 순간 시간이 멈추었으면 좋겠다."라고 할 때가 있는데 저에게는 그 때 그 순간이 행복한 때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게 바로 '찰나의 행복한 순간'이었나 봅니다. 아주 소소했지만 더없이 행복한 순간이 아니었을까요? 그런 행복을 느끼며 지내셨으면 합니다.^^
교육의 궁극적 목표는 성장이 아닌 '개조'에 있다-지식이 인식이라면 지성은 의지다.지성이라는 껍질 안에서 지식이라는 알맹이가 익어간다/정신적으로 성숙한 사람일수록 감성이 극도로 예민하다-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다(솔로몬 왕)/인간의 성격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예지적인 것+경험적인 것+획득 성격(방황,실패).구분과 판단은 세상을 살아가는 나의 성격이다/적과 동지를 구별하는 가장 좋은 방법-소문.추종vs아첨.평화=지루함(?).행복=권태(?)/인간을 불평분자로 만드는 악당-열광.영혼의 진실을 타인에게 확인 받을 수 있는가/불행이 터졌을 때보다 불행이 지나간 후가 더 중요하다-책장을 덮어버리면 그만이다/보잘 것 없는 재능으로 너무 많은 것을 얻었다-나만의 착각//4부/그대의 오늘은 최악이었다-내일은 오늘보다 나쁠지도 모른다.나그네의 길.마음의 평화/범죄자를 위한 사회의 헌신은 공짜가 아니다-사회의 안일함.이타심/가진 자들의 머릿속에는 노동자들에게 그 많은 노동을 전가하는 계획밖에 없다-부자의 자기기만.가난한 자의 질투/대체 왜 우리는 노력하는가,왜 청춘은 꿈을 꾸는가-인간으로 태어났다는 재앙/세계관은 소년 시절에 완성된다-경험론적 지식.세계관의 길이.인간은 전 생애를 통틀어 현재만을 살아간다/내 안에 악마가 숨어 있다-진심.스스로 각성하는 수밖에 없다/그다지 불행할 것도,불편할 것도 없다-우리의 인생은 나와의 계약을 어기지 않는다.절망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승리의 횟수가 늘어날수록 외톨이가 되었다-정의와 거짓을 구별해낼 줄 알아야 한다/우리에게 신이 필요한 이유-더나은 세계를 창조할 수도 있었다는 아쉬움의 유혹/부강한 국가가 국민의 행복은 아니듯 강력한 국가가 국민의 힘은 아니다-한 사람의 용기가 위대한 이유는 그의 용기가 다른 사람의 용기도 깨우기 때문이다.국가와 국민의 전쟁.적당한 시기(@@요즘 이야기)/죽음마저도 자연의 일부이다-자연의 법칙.살고 죽는 문제에 구애받지 말아야 한다/부처는 밥을 지을 때도 온 정성을 쏟는다-불굴의 의지.하찮은 일에도 최선을 다했다.//시간의 흐름으로, 갈망은 공포로 바뀌고,거울 속 나를 용서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