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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보편적 법칙

작성자
우*화
작성일
2024.03.09.
조회수
5,984
첨부파일
# 일시 : 2024년 3월 8일(금) 20:00~21:45 # 참석인원 : 4명(35명)
# 주제도서명 : 월든(p65~p91) # 저자 : 헨리 데이빗 소로우
# 내용 : 1845년 3월 말 경, 나는 도끼 한 자루를 빌려 들고 월든 호숫가의 숲속으로 들어갔다/문명이란 보다 경험이 많고 보다 현명해진 야만인일 따름이다/땅을 파는 일에 각별한 즐거움을 느꼈다/사람이 자기 집을 짓는 데는 새가 자신의 보금자리를 지을 때와 비슷한 합목적성이 있다/이 노동의 분업은 어디에서 끝날 것인가? 물론 어떤 사람이 나를 대신하여 생각을 할 수도 있으리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중단하고 생각하는 일을 그에게만 맡겨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사람은 각기 재주가 다르다. 집 짓는 일도 그렇다. 어설픈 행동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느니 차라리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할 수 없다면 전문가에게 맡기고 소소한 띠벽지 정도에 만족하자)/집들을 한 폭의 그림으로 만드는 것은 그 집들을 껍질 삼아 사는 거주자의 생활이지 밖에 나타난 외견상의 어떤 특이성이 아닌 것이다(@@똑같은 네모뭉치 아파트도 리모델링 이름으로 조금씩 또는 아주 많이 다르다. 개성이 하늘까지 치솟는 요즘 과연 발을 디뎌도 되나싶은 정도의 하이얀 복도를 일반인인 나는 감당하기 힘들다)/참된 의미에서의 유일한 건축가인 거주자의 필요와 성격을 바탕으로, 그리고 겉모습에 대해서는 아무런 고려도 하지 않는 어떤 무의식적인 진실과 기품을 바탕으로 내부에서 외부로 점차 자라나간 것들이다. 그리고 이런 종류의 아름다움이 또다시 우리 앞에 숙명적으로 나타난다면 그것 역시 이 같은 무의식적인 생활의 아름다움이 먼저 있은 다음에 그 뒤를 따라서 올 것이다/벽을 붙이고 지붕 올리는 일이 완료되자마자 나는 입주를 했는데 그날은 바로 7월 4일이었다/사실 목수라는 말은 관을 만드는 사람의 또 다른 이름에 지나지 않는다//사람들은 많이 안다고 말하지만/보라!그것들은 날개가 돋쳐 날아가 버렸다/모든 예술과 과학이/그리고 무수한 발명품들이./바람이 부는구나./우리가 아는 것은 단지 그것뿐.//삶의 가치가 가장 떨어지는 시기에 미심쩍은 자유를 누리기 위하여 인생의 황금 시절을 돈 버는 일로 보내는 사람들을 보면, 고국에 돌아와 시인 생활을 하기 위하여 먼저 인도로 건너가서 돈을 벌려고 했던 어떤 영국 사람이 생각난다. 그는 당장 다락방에 올라가 시를 쓰기 시작했어야 했다(@@몸을 움직인만큼 어느 정도 대가를 기대할 수 있었던 지난 시절을 그리워하는 이유는 희망이 다가설수록 멀어지는 듯한 현상 때문이다. 딸아들에게 그들이 버는 것 중 일정 부분은 투자든 여유든 현재의 자신에게 소비하라고 말한다. 너무 먼 미래를 위해 현재를 저당잡히지 않았으면 좋겠다)/사람은 자신의 내부에 있는 짐승을 위해서 일할 뿐만 아니라 이의 상징으로서 자기의 외부에 있는 짐승을 위해서도 일하게 된다(@@스스로 행복한(?) 노예를 자처하게 하는 자본이 낳은 자본주의)/(식민지 초기 뉴잉글랜드 지방 유복한 지도층 인사들)자기가 원하는 대로 집을 지을 능력이 없는 사람은 토굴에서 살기 시작하다. 집 짓는 시간을 단축하여 추수 전 식량이 떨어짐을 대비하는 것이고, 다른 가난한 노동자들에게 위화감을 주지 않으려 하다. 이후 3, 4년이 지난 후 많은 비용을 들여 훌륭한(?) 집을 지었다(@@욕구도 중요도와 시급함 앞에 조절이 필요하다. 인간은 살아간다. 무엇을 위해서? 보다 나은 여유로움을 위해서라고 말하지만 왜 당장의 여유를 후일로 미루고 채찍질 하는가. 지금의 내가 그렇다. 매월 지출되는 고정비가 나이와 비례해서 무게를 늘리고 있는 현실 앞에서 오늘도 고민이다. 고용인과 피고용인 중 어느 쪽에 설 것인지. 아니면 자연인(?)^^. 무엇이 되던지 지금은 단지 나로 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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