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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실북] 7월 3차 모임 일지(상처받지 않은 영혼 2)

작성자
이*선
작성일
2024.08.01.
조회수
998
첨부파일
ㅇ일시: 2024. 07. 30.(화) 17:00~20:00
ㅇ참가인원:7명 (누적인원: 295명)
ㅇ장소: 웅천 일대
ㅇ도서: 상처받지 않은 영혼 / 마이클A. 싱어 지음 / 니균형 옮김 / 라이팅하우스
ㅇ주제: 책 읽고 소감 나눔

이책은 우리가 사는 외부세계에 관한 것이 아니라 내면세계에 관한 것으로 자기만의 내면세계에 의해 삶의 방향과 내용이 변화할 수 있고 시시각각 변해 가는 주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ㅇ자기를 놓아보내기
-지금 놓아보내지 않으면 떨어진다: 만약 누가 내 두려움을 건드리는 짓을 하면 당신은 그가 잘못을 저지른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그 덩어리로부터 해방되려고 하기는커녕 그것을 계속 품고 있을 핑계를 만들어내려고 애를 쓰고 있다.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를 당신이 판단할 필요가 없다. 다른 사람의 문제를 당신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어떤 상황에서나 가슴을 기꺼이 열어젖히고 정화의 과정이 일어나는 것을 수용하기만 하면 된다. 당신을 아래로 끌어내리는 것들이 수시로 머리를 쳐들 것이다. 풀어놓아야 할 무엇이 당신 안에 있음을 인식하고 그럴때마다 놓아 보내라. 그러니 떨어지지 마라, 추락하지 않도록 무엇이든 놓아 보내라.
-마음속 가시빼내기: 당신은 문제를 제거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니라 문제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라. 가시를 빼내지 않고 가시 때문에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가시를 감추기 위해서, 가시에 찔리지 않기 위해서 방법을 찾고 있다. 가시를 빼면 되는데...
-마음과 새로운 관계 맺기: 당신은 마음에 감당할 수 없는 책임을 지움으로써 마음을 학대했다. 마음이 그토록 쉬지않고 부산히 움직이는 것도 당신이 불가능한 임무를 부여했기 때문이다. 건강한 존재 상태를 이루고 싶다면 마음에게 그런 일을 하도록 강요하는 짓을 멈춰라. 당신이 원하는 대로, 당신의 기분대로 만사가 돌아가게끔 해야 한다는 터무니없는 임무로 당신의 마음을 해방시켜야 한다. 마음은 그런 일을 해낼 능력이 없다.
-고통의 층 너머로 가기: 삶이 내면에 혼란을 일으킨다면 물러서지말고 그것이 바람처럼 당신을 지나가게 하라. 마음을 혼란시키는 일은 매일 일어난다. 당신은 어느 순간이라도 불만과 분노, 두려움과 식, 불안과 당혹감에 빠질 수 있다. 잘 지켜보면 가슴이 그것을 모두 밀쳐내려 애쓰고 있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이란 인간적 감정들과 싸우기를 그치는 법을 터득해야만 한다. 고통을 느낄 때, 그것을 그저 하나의 에너지로 바라보라. 그리고 이완하라. 움츠러들고 닫는 것과 반대의 일을 하라. 힘을 빼고 놓아주라. 아픈 곳을 정확히 맞대면하게 될 때까지 가슴을 이완하라.

ㅇ그너머로 가기
-벽 허물기: 우리의 의식, 우리 존재의 인식은 우리 내면 깊숙한 곳, 인공으로 완벽히 차단된 곳에 살고 있다. 그곳은 사면이 벽과 바닥과 천장으로 막혀 있다. 그곳은 단단히 막혀서 자연의 빛이 들어오지 않는다. 이제 그 벽이 허물어지고 의식이 스르르 놓여나서 언제나 왔던 그 빛 속으로 퍼져가는 모습을 상상하라. 이제 그 경험에 이름을 붙여 깨달음이라고
-심리적 한계 넘기: 경계와 한계는 넘어가기를 멈추는 자리에만 존재한다. 분석적인 마음은 무한을 다룰 능력이 없으므로 유한한 생각으로써 대체 현실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마음속에서 주무른다. 온전한 것을 산산조각 내어 놓고 그중 몇 조각을 골라 마음속에서 특정한 방식으로 끼워 맞추는 것이다. 이 마음속의 틀이 당신이 현실이 되어 있다. 이제 당신은 세상이 이틀에 맞아 떨어지도록 밤낮으로 애써야하고 거기에 맞지 않은건 모두 틀린 것, 나쁜 것, 아니면 부정한 것이라고 딱지를 붙인다. 당신은 현실에 저항할 것인지, 자신의 틀의 한계를 넘어갈 것이지를 선택해야 한다. 불편에 대한 두려움으로 철창을 만들고 그 경계에 다가가면 불편하고 불안한 느낌을 받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 경계 전류의 힘에 익숙해 지기위해 계속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다보면 결국 밖으로 나갈 것이다. 그것은 가상적인 울타리이므로 불편을 감수하는 법을 터득하기만 한다면 통과할 수 있다. 단지 불편을 기꺼이 참아낼 각오만 있으면 된다. 해야할 일은 단지 끊임없이 힘을 빼고 그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가짜 덩어리 놓아 보내기: 당신이 이 모든 심리적, 에너지적 차원의 변화와 정신없이 씨름하고 있을때가 고통이다. 생각을 알아차리고 감정의 물결을 경험하고 몸의 감각을 받아들이는 것은 바로 이 의식이다. 이것은 참나의 뿌리다. 당신은 생각이 아니다. 당신은 생각을 인식한다, 당신은 감정이 아니다. 당신은 감정을 느낀다.

ㅇ삶을 살기
종교가 선택의 대상인 다종교 상황에서 명상을 통해 가장 높은 영성의 길은 삶 자체, 우리가 찾을 가장 높은 지혜는 중도의 길을 위하는 것, 심판이 아닌 사랑을 삶 속에서 구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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