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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거시기 머시기) 시 밖의 시

작성자
우*화
작성일
2024.06.22.
조회수
2,333
첨부파일
# 일시 : 2024년 6월 21일(금) 20:00~21:45 # 참석인원 : 4명(89명)
# 주제도서명 : 거시기 머시기 # 저자 : 이어령
# 내용 :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저기서 장마를 대비하려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올 장마는 피해없이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수고로움이 헛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4.시의 정체성과 소통 : 시는 언제 필요하고 언제 쓰는가/시란 무엇인가,시의 모양새-형식-정의,감각의 열려 있는 지점에 대해 고민,시가 아닌 것이 무엇인가,언어의 질감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항상 설레는 작업,행위 자체가 '시란 무엇인가'에 답하는 것,체험에 호소/어려운 시,쉬운 시,,모든 언어는 논리적으로 이해가 되어야 한다?,뚜렷한 목적+확실한 대상=대중과 소통이 잘 되는(?) 시,시인이 자기와는 소통이 되는가, 주제가 일치되지 않고 늘 간극이 있지요,요즘 시는 눈치보지 않고 자유로운 초원의 말들 같아요,세상에 쉬운 시는 없어요,시적 공간=창조된 공간(난해성을 낳는)/시의 세대론,시 창작 수업,전체를 뭉뚱그려서 표현할 수 없는 발생의 지점<->시의 정형화,문학적 언어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양의성과 애매성의 효과를 부정하고 억압,문학은 문학 아닌 것에서 위협을 받아요,투쟁의 과정,1980년대 어린 시인들의 편입,이어지는 시,언어의 일반적 양식,감동을 받으면서도 그렇게 하지 않는다,백일장 문학이 입시에 관련되다 보니까 '백일장 키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시를 가볍게 생각하는 것/한국 시의 미래,시인은 자의적으로 숭고하고 신성시 하는 경우,한국 시의 미래와 가능성 자체가 탈장르화되고 퓨전화되고 있다는 생각,시를 통해 교류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크로스오버하면서 진행한다면 일반 독자들에게 시인이 시라는 텍스트를 넘어 안과 밖에서 보여줄 수 없는 많은 재미와 즐거움을 통해 상호교류가 이뤄질 수 있겠다는 생각,종이책 시대의 시인과 디지털 미디어 시대 시인의 서로 다른 특성,"오늘의 문학은 앞에서 사회와 시대를 이끌어가는 선단의 의미를 상실했다.","이런 사태를 실감하게 된 것은 한국에서 그 문학이 급격하게 영향력을 잃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지적,2000년대에 들어와서 한국 시가 예술적 완결성과 진정성이라는 척도에 의해서 평가되고 있는 현상을 가라타니의 주장대로 선도성을 잃은 문학의 소멸로 보아야 하는 것일까요?,(@@시. . . 참 쉬울 것 같은데 어렵고 어렵다,쉬운 시 쓰기 궁금하다.)
# 은성한 : 번화하고 풍성한
# 천착 : 어떤 원인이나 내용 따위를 따지고 파고들어 알려고 하거나 연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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