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6월 19일 수요일 오후 2시~5시
*장소: 토론실 1번방
*인원: 5명
*책명: 양귀자의 <모순> ~p65 낭독 및 짧은 토론
1 |생의 외침
2 |거짓말들
3 |사람이 있는 풍경
프롤로그
양귀자의 장편소설 <모순>은 활달하고 발랄하며 문득 쓸쓸한, 양귀자만의 문장으로 삶과 사랑의 본질을 보여주는 인생학 교과서. 뒤쪽 표지의 글
작가는 작가 노트에 '이 소설은 천천히, 아주 천천히 읽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썼다. p302
양귀자 작가가 생각하는 '작가란 주어진 인생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현실을 소설 위에 세우기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치는 사람이 아닐까……' p304
주인공 안진진, 진진의 엄마, 엄마와 일란성 쌍둥이 이모, 동생 안진모, 이모부, 진진의 썸남이 등장한다.
소설의 첫인상
마치 재미있는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글이 술술 읽힌다.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흥미를 유발한다.
도입부에서 요소요소 복선이 보인다.
동아리 모임에서 함께 읽어야 하는 도서라서 감질난다.
(밤을 새워 self 완독하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