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명: 부자의 그릇(이즈미 마사토 저)
■ 토론 내용
-남O현: 책 '부자의 그릇'을 이번 달 도서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서O준: 최근 들어 제태크에 관심이 생겨 관련된 도서를 찾던 중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이라고 적힌 책 표지를 보게 되었고, 목차를 보니 저와 같은 상황의 제태크 비기너들이 읽기에 적합할 것 같아 이 책을 선정했습니다.
-박O준: 저는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너무 많이 기대했던 것 같습니다. 막연하게 제목만 보았을 때는 부자가 되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을 줄 알았으나, 기본적이고 원론적인 이야기만 서술되어 있어 제 기대에 못미쳐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정O솔: 박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저 역시 기대했던 제태크의 실제적 기술들이 서술되어 있을 줄 알았으나, 소설 형식의 가벼운 내용만 담겨 있어 조금 실망했습니다.
-서O준: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돈을 어떻게 쓰는지 보면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알 수 있다는데, 나의 소비패턴은 어떠한가를 돌이켜보았습니다.
-남O현: 저는 "사람마다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다르다."는 문구가 생각납니다. 자신의 그릇에 맞게 소비해야하고, 과한 욕심을 오히려 화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박O준: "빚은 돈을 배우는 아주 좋은 재료다"는 문구도 좋았습니다. 빚은 나쁜 것이 아니며, 부채와 금리를 잘 다루면 부를 얻을 수 있다는 문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정O솔: 저는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는 것이다."가 생각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때로는 과감한 결정을 내릴 때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남O현: 책을 읽고 토론하면서 돈의 가치와 돈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