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2월 24일(토요일)
커피숍 13:00시 ~ 15:00시
5명중 5명 참여
1.날씨상점
토마쓰리 글.그림 웅진주니어
날씨로 만든 온갖 물건을 파는 날씨상점!!
푸른 용의 마법에 걸린 신비로운 마을 비늘언덕 마을에 있는 날씨상점엔 없는 물건이 없어요
비를 뿌려주는 풍선, 모습을 감춰주는 안개빵, 시원한 바람을 주는 바닷바람 모자까지
읽는 내내 와~~ 우와~~ 나도 갖고싶다.. 란 말을 연발하며 읽었던거 같아요
마지막에 눈사람 향수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비늘언덕 마을 사람들이 모두 눈사람으로 변해 버렸죠
날씨 상점 주인 두두지씨는 따뜻한 봄볕 실로 목도리를 짜서 마을 사람 모두에게 둘러주고 눈을 녹여줍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다시 따스한 햇볕이 그리운 날들 이였는데
"우리도 필요한데 봄볕 목도리..." 마음에 소리가 나왔더랬죠..
날씨상점에서 파는 물건들중 지금 나에게 필요한건 무엇인지 이야기 해봤어요
내가 팔고 싶은 날씨 용품은 무엇인지 그 이유도 이야기 해봤어요.
더 나아가 지구가 필요로 하는 날씨 용품은 무엇 인지도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너무도 따뜻하고 산뜻했던 그림책이였습니다.
2. 콧물 줄줄 티라뇽씨
퉁옌글 류페이페이.창보원그림 류희정옮김 현암주니어
이책은 앞 면지와 뒷면지 그림이 다릅니다.
어떻게 다른지 책을 읽다 보면 금방 눈치 챌수 있죠...
티라뇽씨는 불 뿜기가 특기입니다.
시뻘건 불 대포가 활활 뿜어져 나오죠 그래서 엄청난 인기 스타가 됩니다.
그러다 감기에 걸린 티라뇽 씨는 불 대신 콧물을 줄줄 흘리게 되고
감기는 나을 기미가 안보이죠
이제 티라뇽씨 불 때신 콧물을 흘립니다.
쓸모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느 자리든 어떤 일이든 그 자리에 그 일에 맞는 사람은 꼭 있기 마련이고
그게 내가 될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재능은 몇가지 인지 이야기도 해보았습니다.
깔끔한 정리 정돈, 맛깔나는 음식솜씨, 실감나는 동화구연, 베스트 드라이버 등
말하다 보니 우리는 모두 다재다능 이더라구요.
더붙여 발굴하고 싶은 재능은 무엇인지도 이야기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