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은 책: 이상한 정상 가족 (김희경)
■ 모인 인원: 6명(2023년 3월 부터 누적: 72명)
* 체벌의 긍정적 효과는 '믿음'뿐 부정적 효과는 너무 많다.
* 아이들의 잘못인가? 나의 화를 이기지 못한 것은 아닌가! (회초리가 사랑의 매가 될 수 있을까?)
* 자녀가 경쟁에서 이기기를 바라는 부모는 아이 대신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선택해 왔다.
* 한 사회가 아이들을 다루는 방식보다 더 그 사회의 영혼을 정확하게 드러내 보여주는 것은 없다. 우리는 어떠한가?
* 사건의 이미지가 강렬하게 다가와 잔상이 오래 남음'믿은 건 가족뿐'이라는 만들어진 신념이 꼭 옳은가?
* '정상'만 우리편이라는 의식부터 버려야 한다.
종합의견 : 가장 안전하고 평안하다고 생각하는 가족이 꼭 그렇지만은 않다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독서였다. 정말 지금 우리는 자식을 내 소유물로 생각하지 않고 '정상'만을 우리편이라 생각하지 않는지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사회에는 자유적 개인과 열린 공동체이란것에 모두 동의 하며 우리의 가족은 이상한 정상 가족은 아닌지 충분한 가족구성원간의 소통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 다음 책 : 심리학이 이토록 재미있을 줄이야(류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