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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도서관은 역사속의 지혜로움을 이어갑니다.

보라책장(북큐레이션)

알림마당 보라책장(북큐레이션)

Total : 95개 (page : 2/16)

모두가 기다리는 사람 (택배기사님, 큰딸)
  • 분류 : 3교시 직업수업
  • 저자 : 택배기사님^큰딸
  • 출 판 사 : 어떤책
  • 출판년도 : 2022년
  • 자료실 : 여수시립도서관
“모두가 기다리는 사람으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25년 차 택배기사의 유머와 여유, 그리고 삶의 지혜 이 책을 읽은 사람은 택배를 보낼 때마다 마음이 촉촉해질 수밖에 없다! “그림자 같던 세계에 불을 밝히는 책이다. 분통이 터지다가도 마음 가득 따스해지고, 깔깔 웃다가 기어이 눈물도 난다.” _김하나 작가 “조금 더 다정한 사람,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무엇보다도 타인의 삶과 노동에 대해 몰라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 이 책을 읽자.” _김민섭 작가
나는 밤의 청소부입니다
  • 분류 : 3교시 직업수업
  • 저자 : 김영빈
  • 출 판 사 : 쌤앤파커스
  • 출판년도 : 2021년
  • 자료실 : 여수시립도서관
‘밤의 청소부’ 김영빈 작가가 전하는 일과 삶의 이야기 오늘도 땀과 눈물로 하루를 여는 모든 이에게 바치는 책 전철 역사를 미화하는 야간 청소부가 그의 직업이다. 대학입시 때도 4대 1이었는데, 무려 9.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꿰찬 자리다. 이 책은 전철역 야간 미화원 김영빈 작가의 바라본 일, 관계, 삶, 나이듦에 대한 이야기다. 평범한 날들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해진 요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상을 지키며 뚜벅뚜벅 걸어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더욱 깊은 울림을 준다. 낮의 우리를 버티도록 도와주는 세상의 모든 ‘밤의 청소부’들에게 바치는 책이다.
콜센터의 말 (이예은 에세이)
  • 분류 : 3교시 직업수업
  • 저자 : 이예은
  • 출 판 사 : 민음사
  • 출판년도 : 2022년
  • 자료실 : 여수시립도서관
9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유감이지만’,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폐를 끼쳤습니다’ 매뉴얼화된 말들이 보듬고 찌르고 북돋는 순간 수화기 너머로 오가는 애환과 위로의 시간 9회 브런치북 대상을 수상한 이예은 작가의 에세이 『콜센터의 말』이 출간되었다. 5800여 편의 응모작 가운데 이예은의 「일본 콜센터에서 520일」이 보여 주는 생생한 현장감과 담담한 문체는 단연 돋보였다. 초보 상담원으로서 겪은 고충과 콜센터를 덮친 코로나19로 인한 혼란뿐만 아니라 콜센터에서 사용하는 매뉴얼화된 존경어와 겸양어가 실망과 기대, 안도와 우울 같은 생생한 감정들과 대비되며 만들어 내는 묘한 울림이 특히 감동적이다. 이 책은 「일본 콜센터에서 520일」에 고객과의 에피소드와 콜센터 바깥의 이야기들을 추가 집필해 총 23편, 4부 구성으로 엮었다. 2015년 한국에서의 호텔 홍보 일을 그만두고 일본에 살기 시작한 저자는 2020년 1월, 일본 여행사의 콜센터에 입사한다. 한국어를 일본어로, 일본어를 영어와 한국어로 옮기던 이력을 바탕으로 상담원으로 일하게 된 것이다. 서로 얼굴을 마주하지 않는 상담원과 고객들 사이 소통의 도구는 전화기 너머로 주고받는 말뿐이다. 도움을 주고 고마움을 전하는 말들은 서로를 보듬고 북돋아 주지만, 때로 고객은 거칠고 무례한 말로 상담원에게 상처를 입히기도 한다. 저자는 이방인의 세심하고 날카로운 눈으로 콜센터의 말들을 들여다본다. 그의 시선 아래 ‘유감이지만’,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사과드립니다’라는 말들은 색다른 질감과 온도로 떠오르며 새로운 의미를 덧입는다. ‘잘 부탁드립니다’, ‘무리하지 마세요’, ‘협력해 주세요’ 같은 표현들은 콜센터 바깥에서도 서로가 서로에게 건네며 힘을 주는 말들이다. 저자가 일본이라는 낯선 땅에 적응하면서 만났던 위로와 환대의 말들이기도 하다. 너무 익숙해서 지나쳐 버린 말들을 곱씹는 23편의 글을 읽고 나면, 독자들은 평범하지만 반짝이는 말들을 새로 얻게 될 것이다.
노가다 칸타빌레 (‘가다’없는청년의‘간지’폭발노가다판이야기 | 송주홍순수노동에세이)
  • 분류 : 3교시 직업수업
  • 저자 : 송주홍
  • 출 판 사 : 시대의창
  • 출판년도 : 2021년
  • 자료실 : 여수시립도서관
“노가다가 뭐 어때서!” 어느덧 청년 목수의 유쾌 상쾌 노가다 판 뒤집기 ‘근로자’가 아니라 차라리 ‘노가다꾼’이라고 불러달라는 한 청년이 있습니다. 그는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한답시고 노가다 판에 호기롭게 뛰어들었습니다. 어느 새벽, 조심스레 인력사무소의 문을 두드린 그는 앞으로 맞닥뜨릴 새로운 세계를 직감했을까요? ‘인생의 막장’이라고만 여겼을 뿐, 자신의 업이라고는 생각지 못한 세계에서 그는 뜻밖의 경험을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괴롭히던 고통을 조금씩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피부를 타고 흐르는 땀은 무엇보다 정직하니까요. 여기 그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공사장 잡부로 일하다가 어엿한 목수가 되기까지, 한 청년이 현장에서 겪은 일들과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책에 담았습니다. 중력을 이겨내고 압력과 싸우는 나날을 ‘청년’ 특유의 발칙함과 ‘목수’ 특유의 꼼꼼함으로 엮었습니다. 삶이 조금이라도 지루하다거나, 무언가 막힌 듯 가슴이 답답하다면, 현장을 생생하고 발랄하게 기록한 청년 목수의 이 책이 ‘바라시’(해체)해줄 겁니다. “노가다 판에서도 가끔 그런 비슷한 경험을 한다. 땀 뻘뻘 흘리며 종일 몸을 쓰다 보면 어느 순간 무념무상에 든다. 그럴 때면 겉치레 다 걷어내고 오직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다. 그런 날, 땀으로 흠뻑 젖은 몸을 씻고 침대에 누우면 뭐랄까. 침대에서 5센티미터쯤 둥둥 떠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가볍고 산뜻하고 유쾌해지는 기분이랄까.” _〈땀은 정직하다〉 가운데
나의 첫 사이드 프로젝트 (본업도 있고, 부캐도 있고)
  • 분류 : 3교시 직업수업
  • 저자 : 최재원
  • 출 판 사 : 휴머니스트
  • 출판년도 : 2020년
  • 자료실 : 여수시립도서관
바쁘게 일하며 살아가고 있는 당신, 잠시 주변을 둘러보니 본업에서 퇴근하고 남는 시간을 이용하여 좋아하는 일에 도전 중인 사람들이 눈에 들어온다. 퇴근 후에도 멋지게 사는 삶이 부럽지만 나도 똑같이 틈을 내기란 쉽지 않다. 답답한 현실, 불투명한 미래… 뭔가 계획해봐도 매번 흐지부지 끝나는가? 그럴 땐 복잡한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해보자. 사이드 프로젝트는 본업을 유지하면서 남는 시간을 이용해 나만의 일을 시작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겪고 시도했던 사이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그동안 부러워만 했던 삶을 부캐로 실현해본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다양한 사례들까지 정리되어 있다. 사이드 프로젝트로 내 안의 부캐를 소환하는 법부터 자기만의 브랜드를 갖기까지, 책 속의 다섯 가지 스테이지를 차근차근 수행하여 나만의 부캐를 만들어보자.
이상하고 아름다운 나의 N잡 일지 (애매해도 완벽하지 않아도 걱정 없이 잘 삽니다)
  • 분류 : 3교시 직업수업
  • 저자 : 서메리
  • 출 판 사 : 티라미수 더북
  • 출판년도 : 2022년
  • 자료실 : 여수시립도서관
“명함은 없지만 불안 없이, 행복하게 일합니다.” 세상을 바꿀 힘도, 세상에 나를 맞출 재주도 없지만 그럼에도 이 세상에서 내 자리를 찾는 법 일, 사람, 돈 걱정 없는 N잡 스토리 ‘일’을 둘러싼 변화가 거세다. 퇴사 바람이 유행처럼 번지더니 사이드잡에서 N잡까지…… 사회 변화와 구성원의 달라진 사고방식이 불러온 새로운 풍경이다. 일에 대한 이러한 세태 변화를 온몸으로 여실히 보여주는 이가 있다. 바로 출판번역가,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유튜버, 강연가 등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N잡러의 대표 주자 서메리 작가다. 첫 책에서 밝혔듯 그는 회사 체질이 아니라며 회사를 박차고 나온다. 당시 목표는 오로지 출판번역가로 독립근무자가 되는 것. 학교와 사회에서 배운 대로 ‘한 우물을 파야 한다’고 생각한 그는 이번에도 우직하게 이 한 가지에 ‘올인’한다. 하지만 회사 밖 세상은 예상보다 더 낭만적이지 않았고, 말이 좋아 번역가 지망생이지 한동안 저축을 까먹고 사는 백수 신세를 면치 못한다. N잡을 시작한 건 거창한 청사진이 있어서가 아니었다. 뭐라도 하지 않으면 안 돼서, 그러니까 고양이가 쥐를 무는 심정의 발로였다. 그리고 주변의 우려와 달리 이 ‘생계형 N잡러’는 이내 여러 일을 하며 자기다운 삶을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프로 N잡러’로 거듭난다. 그럴듯한 회사나 명함, 직함의 유효기한은 끝났다. 한 우물을 파야 성공한다는 공식도 효용을 다한 지 오래다. 자격 대신 일을 따내고, 직함 대신 경력을 쌓고, 궁극적으로는 원하는 일을 원하는 만큼 하면서 살아가는 작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다 보면 자연스레 내가 가진 작은 관심과 재주로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이어진다. 하나의 우물이 다른 우물로 선순환을 이루고, 커리어를 쌓고 인연을 불리고, 작은 관심사와 흥미를 일로 연결하는 모습에서는 어떻게 N잡의 첫 삽을 떠야 할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퍼스널 브랜딩 하는 방법, 새로운 우물에 도전할 때 필요한 것, 수익 파이프라인 만드는 법 등의 팁도 담겨 있다. 조곤조곤한 문체에 꼭지마다 일러스트 툰이 들어 있어 읽는 재미까지 쏠쏠하다. 세상과 껄끄러움 하나 없이 착 들어맞는다고 느끼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세상이 이상하거나 내가 이상하거나 둘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드는 날도 많을 것이다. N잡은 세상과 나 사이의 이런 이질감, 빈틈을 메우는 역할도 한다. 책 내용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이상한 세상에서 이상한 내가 N잡으로 아름다워지는 이야기라고 하겠다. 아, 제목의 ‘아름답다’는 그 어원 중 하나인 ‘나답다’에서 그 뜻을 따왔다.
  • 이순신전라남도 여수시 웅천6길 51(웅천동)
    TEL. 061) 659-2850FAX. 061) 659-5856
  • 쌍봉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서4길 18-12(학동)
    TEL. 061) 659-4770FAX. 061) 659-5857
  • 현암전라남도 여수시 충민사길 43(덕충동)
    TEL. 061) 659-4810FAX. 061) 659-1931
  • 환경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로 53-32(문수동)
    TEL. 061) 659-4811FAX. 061) 659-1927
  • 돌산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강남해안로 129
    TEL. 061) 659-4823FAX. 061) 659-1928
  • 소라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덕양로 344
    TEL. 061) 659-4833FAX. 061) 659-1929
  • 율촌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율촌로 100-11
    TEL. 061) 659-4848FAX. 061) 659-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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