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일시: 2024. 06. 13.(목) 17:30~20:00
ㅇ참가인원: 12명 (누적인원: 260명)
ㅇ장소: 소호동 일대
ㅇ도서: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지음/ 천정아 옮김/김정운 감수/ 인플로엔셀
ㅇ주제: 책 읽고 키워드 공유

과거의 트라우마적 사건에 현재의 내 인생을 맡길 수 없다.
아들러 심리학- 지금 여기를 살아야 한다. 미래의 꿈과 목적을 위해 현재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미래를 위해 현재의 삶을 희생하다가 만약 미래의 꿈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간은 스스롷 의미를 부여한 주관적인 셰계에 살고 있다. 객관적인 세계에 사는 것이 아니다.

첫 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자네가 불행한 것은 자네의 환경 탓이 아니네. 그렇다고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자네는 그거 용기가 부족한 것뿐이네"

*알려지지 않은 심리학의 제3의 거장: 프로이드, 융, 아들러
*인간이 면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원인론과 목적론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 경험안에서 목적에 맞는 수단을 찾아 낸다.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하는 것이다. 우리ᅟᅳᆫ 모두 어떠한 목적을 따라 살고 있다.
*인간은 분노를 지어낸다: 분노란 언제든 넣었다 빼서 쓸 수 있는 도구이다. 전화가 오면 순식간에 집어 넣었다가 전화를 끈으면 다시 꺼낼 수 있는.
*과거에 지배받지 않는 삶: 무엇이 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해석하느냐
*소크라테스, 그리고 아들러
*당신은 이대로 좋습니까?: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나의 불행은 스스로 선택한 것: 마땅한 이유, 왜 스스로 불행한 상태를 택한 것일까?
*인간은 끈임없이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생활 양식, 삶의 태도, 인생을 사는 방식.
변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고 부자유스럽긴 해도 지금의 생활양식에 익숙해져서 이대로 변하지 않고 사는 것이 더 편하니까. 이대로의 나로 살아간다면 눈앞의 닥친 일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그리고 그 결과 어떤 일이 일어날지 경험을 추측할 수 있다.
미래를 예측할 수 없어 불안한 삶을 삶을 살게 되지. 다 힘들고, 더 불행한 삶이 기다리고 있을지 몰라. 즉, 인간은 이저저런 불만이 있더라도 이대로의 나로 사는 편이 편하고 안심이 되는 거지. 생활양식을 바꾸려고 할 때 큰 용기가 있어야 하네. 변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선택할 것인가 변하지 않아서 따르는 불만을 선택할 것이냐. 아들러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
*나의 인생은 지금 여기에서 결정된다: "만약~였더라면" 이라는 가능성 속에서 사는 동안에는 절대 변할 수 없어. 변하지 않을 핑계


두 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아무리 어려워 보이는 관계일지라도 마주하는 것을 회피하고 뒤로 미뤄서는 안돼. 가장 해서는 안되는 것이 이 상황, "이대로"에 멈춰 서 잇는 것이라네."

*왜 자기 자신을 싫어하는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일단 '지금의 나'를 받아들이고, 결
과가 어떻든지 간에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갖는 것. 아들러 심리학 '용기 부여'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
*열등감은 주관적인 감정이다
*변명으로서의 열등 콤플렉스- 열등 콤플렉스는 자신의 열등감을 변명거리로 삼기 시작한 상
태
*자랑하는 사람은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
*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다- 건전한 열등감이란 타인과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나'와 비교해서 생기는 것.
*내 얼굴을 주의 깊게 보는 사람은 나뿐이다- 인간관계의 중심에 '경쟁'이 있으면 인간은
영영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불행에서 벗어날 수 없다네.
*권력투쟁에서 복수로- 사적인 분노와 사회적 모순 및 부정에 대한 분노는 종류가 다르네.
시적인 분노는 금세 식고, 공적인 분노는 오래가네. 사적인 분노는 타인을 굴복시키려는 도구
에 불과하네.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패배가 아니다-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참을성이 없어서가 아니라 분노
이외의 유용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알지 못하는 걸세.
*인생의 과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일의 과제, 교육의 과제, 사랑의 과제
*붉은 실과 단단한 쇠사슬
*인생의 거짓말을 외면하지 말자- 아들러는 여러 가지 구실을 만들어서 인생의 과제를 회피
하려는 사태를 가리켜 인생의 거짓말이라고 했다. 어느 단계에서 이 관계를 끝내고 싶다고 결
심하고, 관계를 끝내기 위한 구실을 찾는다. 상대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고 자신의 목적이
변했을 뿐이다.
*소유의 심리학에서 사용의 심리학으로

세 밤: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행복해 지려면 미움을 받을 용기도 있어야 하네. 그런 용기가 생겻을 때 자네의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라질걸세."

*인정욕구를 부정하라
*그 사람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살지 마라
*과제를 분리하라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인간관계의 고민을 단숨에 해결하는 법- 누구도 내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고, 나도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않는다.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끊으라
*인정욕구는 부자유를 강요한다.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자유란 타인에게 미움을 받는 것. 남이 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
리든 마음에 두지 않고, 남이 나를 싫어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인정받지 못한다는 대가를 치
르지 않는 한 자신의 뜻대로 살 수 없어.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뜻일세.
*인간관계의 카드는 내가 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