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그림책-소피가 화나면 정말정말 화나면 / 몰리뱅 글 그림 / 박수현 옮김
'스미다' 회원들과 그림책을 읽고 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화를 적절하게 해소한다면 괜찮다.VS 화는 분출해도 참아도 병이 된다.
토론하고 나만의 화 해소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A팀-화를 적절하게 해소한다면 괜찮다. 우리의 화는 당연하다.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그대로 표현하고, 화를 잘 분출하고 감정을 잘 조절한다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억울한 감정을 제대로 발산하지 못한다면 정말 문제가 될 것이다. 화가 난 상황에 나를 진정 시킨 후 나를 들여다본다. 내가 언제 화가 나는지 잘 생각해보고 상대가 변하지 않더라도 나의 감정을 말로 표현해본다. 그리고 화를 잘 적절히 해소한다면 어떨까. 화를 해소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우리 아이들이 화를 적절하게 해소하고 대화를 나누고 믿고 기다려주고 가족이 편안한 쉴 공간이 되면 좋겠다.
B팀-화는 분출해도 참아도 병이된다.
화를 내는 데는 이유가 있다. 상대가 변하지 않으면 화는 사라질 수 없고, 계속해서 반복해서 화는 난다. 화는 분출해도 참아도 스트레스는 쌓일 것이고 내 몸의 변화는 일어날 것이다. 따라서 화는 분출해도 참아도 병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적절하게 나만의 화 해소법을 찾는다면 병의 깊이는 작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만의 화 해소 방법
-빨리 잊어버린다. 마음에 담아 놓지 않는다. 그런가 보다 생각한다.
-자신만의 장소에 가서 멍을 때린다.
-책을 읽는다.
-그럴 수 있지 생각한다.
-청소를 한다,
-친구를 만나서 수다를 떤다.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