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은 책: 모순(양귀자)
■ 모인 인원: 7명(2024년 1월 부터 누적: 42명/2023년 3월 부터 누적 : 132명)
* 눈물도 웃음도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책.
* 90년대 배경인데 어제 쓰였다 해도 믿음이 가는게 신기!
* "진진아 너보다 내 자식을 더 사랑해서 미안해" 누군가를 이렇게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을까?
* 사랑해서 떠난다? 그것이 정말 가능한 이야기 인가?
* 책을 읽으며 내 삶의 무게가 주인공에 비해서 너무 가볍다라고 느꼈다.
* 내가 주인공이라면 진짜 사랑은 누군가? 두 배우자 후보중에 찐사랑은 누구라 말할 수 있을까?
종합의견 : 인생이 모순이라는 것을 인정하면, 그때부터 탐험을 시작할 수 있을것이다. 안진진은 자신을 사랑할 줄 알기에 다른 사람도 사랑할 줄 아는 따뜻하고 매력적인 사람이다. 우리는 진정으로 남을 사랑해 본적이 있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살아가며 탐험할 줄 아는 그 용기도 부러웠다. 인생은 짧다. 그러나 삶 속의 온갓 괴로움이 인생을 길게 만든다. 책에 나온 이문장은 우리 모두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 다음 책 :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한창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