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일시: 2024. 3. 30.(토) 11:00~16:00
ㅇ참가인원:12명 (누적인원: 178명)
ㅇ장소: 순천만 일대
ㅇ도서: 불안을 이기는 철학 / 브리지드 딜레이나 지음 조율리 옮김 / 출판사 더 퀘스트
ㅇ주제: 책 읽고 생각 나눔
단단한 마음을 가질 것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우리가 하는 말과 행동 대부분은 꼭 필요한게 아니다. 그런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마음도 평온해 질 것이다. 매 순간 자신에게 물어보라. "이 말과 행동을 지금 해야하는가?"
기분이 좋지 않았던 저녁이런 생각의 흐름을 따라가 보면서 나의 일반적 기분이 어떤지 의식적으로 알아차리고 고대 스토아 철학의 기법과 원칙에 따라 기준을 조절해야 한다.
*마음의 롤러코스터에서 내려오다
마음이 평온해지면 덜 반응하거나 훨훨 타오르는 감정에 휘말릴 가능성이 작아진다. 그러면 나의 하루를 망가트리지 않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하루를 망치지도 않을 것이다. 마음이 평온한 상태에서는 더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고 분명 화와 짜증을 덜 낼 것이다.
사랑이나 화 또는 욕정은 내가 추구하는게 아니라 나에게 닥치는 감정들입니다. 마음의 평화, 내면의 평정, 힘은 내 손에 달린 것이다.
*행복인가, 평온인가?
나는 다른 사람이 나의 행복을 통제하거나 승인하도록 암묵적으로 허락하고 있었다. 자신의 통제 범위 안에 있는 일들에 행복해하는 훈련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일에 거리를 두고 즐거움과 만족감을 조정하는 것이다.
*아타락시아에 도달하는 방법
스티븐 감바르델라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오늘날의 줌아웃 기술을 별과 함께 움직인다라고 표현했습니다. 감정과 거리를 두거나 감정을 분석할 수 있도록 사건을 조각조각 나눠보는 것입니다. ... 어떤 문제가 실제로 생각만큼 위태로운지 어떤 면에서 열정이 사그라들고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서죠. 두려움과 욕구, 다시말해 열정을 통제하면 평온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진다. 행복은 상태예요. 그 상태란 해야 할 일을 하고, 슬픔을 견뎌내며 사람들을 만나고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확고한 기반과 장소가 있을 뜻하죠.
*평온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선한 사람이 될 것
*남에게 베풀라
*선함이란 무엇인가?
*당신은 좋은 사람인가?
성격 파탄인 사람이 정권을 잡으면 좋지 않은 행동이 더 장려된다. 특히 민주적으로 선출됐을때는 더더욱 그렇다.
*우리가 선한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덕목
지혜와 용기를 가지면 인생의 대운이 바뀔 때 좀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자기 자신을 통제하거나 절제하면 다른 사람에게 분노하거나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할 확률이 낮다. 정의를 추구하면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을 위해서도 공정하고 공평한 결과가 나오게 돼 있다.지혜로우면 친구와 지역 사회가 행동의 방향을 바로잡도록 조언을 건네줄 수 있다. 용기가 있으면 역경에 처한 다른 사람을 도우며 자신도 일으킬 수 있다.
*나는 선해질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을 선하게 만들 수는 없다.
*어떻게 하면 성품을 기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