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8 금요일 5명중 5명
19시부터 20시까지
아무씨와 무엇씨
안나 파슈키에비츠글 옐로스톤
늘 혼자인 아무씨와 늘 주목받는 무엇씨
당신은 어떤가요?
한해를 마무리하는 달에 함께 읽은 책은
아무씨와 무엇씨입니다.
아무것도 아니야..
난 아무것도 못 해
아무것도 없어...
이런 말을 들으면 한없이 작아지고 작아집니다.
무엇인가 괜찮아 보이는데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대단해..
무엇인가 굉장한 느낌이ㅇ야
이런 말을 들으면 자부심으로 들뜨고 당당해지죠..
일상적으로 빠져있는 편견과 선입견에 대해 돌아보고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다행이야..
무언가가 있다고 꼭 좋은 것도 아무것도 없다고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한번쯤은 뒤집어서 생각해보는 시간의 여유를 가졌음 좋겠습니다.
2023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우수동아리 시상을 받게 된 것에
같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2024년엔 어떻게 동아리를 운영할 지 의논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올 한해 장기대출과 대출권수를 늘려받아 더 다양한 책을 오래 읽을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열심히 활동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