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8일 수요일 11시~13시
모임인원: 5명중 5명
*염소 아저씨의 행복 가방*
스기모토 미사키 글
도리고에 마리 그림
책속물고기
편지를 전해주는 염소 아저씨가 우리에게 너무 고마운 분이라는 것을 알고
예쁜 가방을 준비하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12살 어린이 작가 그림책이라 그런지 그림도 아기자기 하고 보답하는 마음을 배우는 이야기라 입가에 미소가 머문다.
아이들과 가방 만들기 활동을 하고 고마운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쓰기 활동을 하면 좋을것 같다.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고 도움을 주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워야 하는 요즘 친구들에게 읽어주면 좋은 책
서로를 배려하는 태도는 어떤 것이 있는지 ?
나에게 고마운 사람은 누가 있는지?
마음을 표현했을때 어떤 기분인지?
등등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였다.
*나와 다른 너에게
티모테,그,벨 글 그림
책읽는 곰 출판
나를 지키며 따로 또 같이 살아가는 법
닮았지만 조금 다른 점은 무엇인지
나와 다른 너를 이해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는지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혼자 살아갈 수 없기에 같이 또는 작은 공동체 속에서 서로 어울려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요즘
서로 다름은 인정해야 상호작용이 가능하고 나의 존재 역시나 확인 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모든 사람이 하나의 마음으로 일치하는 것이 아님을 인정해야 한다.
각자의 생활방식 마음의 결 생각의 차이 등을 인정해야 한다.
친구와 같은 점. 다른 점 찾아보기.
산토끼와 굴토끼 무엇이 같고 다른지 찾아보기
엄마 아빠 동생과 같은 점 다른점 찾아보기등 활동을 하면서 다름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조금만 기다려 봐
케빈헹크스 글 그림
비룡소
너무 빠르게 사는 요즘 조금 기다리면 보지 못하던 새로운 모습을 찾을 수 있다.
같은 곳을 바라봐도 서로 다른 것을 찾고 볼 수 있다는 점
작가의글을 읽어야 조금은 이해가 되었던 책.
가장 마음이 쓰인 장난감은 무엇인지?
기다림은 무엇인지?
내가 기다린것은 무엇인지?
꼭 기다리는 것이 있어야 하는지?
가장 좋아하는 날씨는 ?
제일 오래 기다렸던 순간은?
함께 이야기하며 기다림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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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 하며.
새학기가 시작되면 많이들 바쁠 회원들을 위해 시간이 될때 마다 자주 만나.
지원받은 책들을 함께 읽으며 시간을 보내 좋았다.
쌍봉도서관에서 새로이 봉사를 시작해서 설레이기도 하고 부담도 스러웠지만
모든 회원들이 힘을 모아 잘 하리라 믿음.
3월 일정
출판사에서 지원받은 책을 함께 읽으며 토론 활동 시간 갖기
도서관 봉사 차질없이 시작 마무리하기.
함께 읽을 책들 선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