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 순례길 가이드북!
철저하게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중심으로 여행하는 임정로드를 위한 가이드북 『임정로드 4000km』.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1919년부터 1945년까지 임시정부의 이동경로를 따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좇는다. 대한민국이 탄생한 ‘상하이 서금이로’부터 우리 국군의 뿌리인 한국광복군이 창설된 ‘충칭 광복군 총사령부 터’ 같은 임시정부 유적지, 일본 육군대장을 단도 하나로 처단한 대만의 조명하 의거지, 윤봉길 의사의 생애 마지막 날 행적을 추적한 일본 내 유적지 그리고 효창원과 경교장 등 국내에 얼마 남지 않은 관련 유적지까지 중국뿐만 아니라 대만과 일본에 있는 임시정부 및 독립운동 유적지 44곳을 망라한다. 누구나 제대로 유적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실시간 지도를 QR코드로 첨부하여 여행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고, 우리가 잘 몰랐던 독립운동가와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한 13편의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재미와 깊이를 더해준다.
*이 책은 기존에 출간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6〉의 최신판입니다. (도서 내용 동일)
*누적 판매 500만 부 돌파!
*초등학습만화 시리즈 베스트셀러!
*현직 초등 교사의 강력 추천!
우리 아이 한국사 첫걸음,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으로 시작하세요!
2017년 1권이 처음 출간된 이래, 누적 판매 부수 500만 부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역사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한국사를 재미있는 만화와 깊이 있는 부록으로 쉽고, 재미있고, 유익하게 전달합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놀이하듯 즐겁게 한국사를 접하며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 한국사를 사랑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게 도와줄 것입니다.
16권 줄거리
독도, 그 비밀의 문이 열리다!
설쌤과 온달은 역사가 뒤바뀐 사실을 깨닫고, 급히 덕만공주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이미 김진골의 계략으로 덕만공주는 왕위에 오를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뒤바뀐 역사를 되돌리기 위해 천사옥대를 찾아 우리 땅 동쪽 끝으로 향하는 설쌤과 온달! 과연 설쌤과 온달은 천사옥대를 무사히 찾아 뒤바뀐 역사를 바로잡을 수 있을까요?
지식곰곰 4권. 오랜 역사가 이어지는 동안 여자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중요한 이야기를 만들어 왔다. 셀 수 없이 많은 여자들이 사회적 편견과 차별, 불평등 앞에 당당히 맞섰다. 또 미래를 바꾸기 위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싸우기도 했다. 에 담긴 언니들의 이야기는 우리 딸들을 세상 앞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이끄는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우리보다 앞서 살아간 그들의 삶을 통해 끝없는 도전, 좌절과 실패를 딛고 일어선 용기, 꺼지지 않는 희망과 의지, 삶을 빛낸 지혜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을 장식한 50명의 여성들은 저마다 한 나라와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이들 모두는 정치, 문학, 예술, 환경, 과학, 종교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로 당당하게 나아갔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한 시대를 살아간 ‘언니들’을 통해 그 시대를 엿보는 일은 매우 흥미진진하다.
이 책은 한 인물의 전 생애를 조망하면서, 그 인물이 어떤 역사적 배경에서 탄생하고 성장하였고, 그 나라와 시대의 한계를 벗어나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 조명한다. 특히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광범위한 시대, 유럽 중심의 세계사를 벗어난 전 세계의 인물들을 다루어, 세계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야를 넓혀 주는 데도 커다란 역할을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인물들의 삶을 통해 역사가 변화하고 발전하는 순간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 who? special 박종철·이한열을 소개합니다.
두 청년, 어두운 시대 속에서도
뜨거운 가슴으로 민주주의를 외치다!
6월 항쟁의 기폭제가 된 청년 열사 ‘박종철’
박종철은 어린 시절부터 여러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정의로운 삶에 대해 고민하던 소년이었습니다. 서울대에 입학한 후 군사 독재 정권이라는 부조리한 현실에 맞서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자하는 학생들이 경찰에게 무자비하게 탄압받는 것을 보고 박종철은 가슴속 깊이 뜨거운 감정이 끓어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결국 그는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걱정하는 가족의 눈물을 볼 때면 힘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종철은 자신이 겪는 고통보다 병들어가는 대한민국의 아픔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민주화를 위한 투쟁을 계속했습니다.
민주 항쟁의 상징이 된 학생 운동가 ‘이한열’
1980년대 군사 독재 정권이라는 어두운 시대에 연세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던 이한열은 우연히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관한 사진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광주에서 일어난 참담하고 끔찍한 사건. 이한열은 그 진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것이 부끄러웠습니다. 그가 알게 된 진실은 죄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민주주의를 외치다 군사 정권의 폭력 앞에 비극적으로 희생당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후 이한열은 민주화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가장 선두에 서서 잘못된 세상에 저항했습니다.
어두운 시대 현실 앞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았던 청년들
1980년대의 우리나라는 매우 혼란스러운 시기였습니다. 당신의 정부는 군사 독재 통치 하에 대한민국을 다스렸고, 정부의 뜻에 반대하는 국민들을 강력한 군대를 동원해 무자비하게 진압했지요. 이 시기에 수많은 학생들과 민주 인사들이 들고일어나 민주화를 외쳤습니다. 그중 박종철과 이한열 열사는 학생 운동의 중심에 서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향해 불꽃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비록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이 두 사람은 민주주의의 희망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책 속 부록인 ‘통합지식 플러스’ 코너에서는 박종철과 이한열의 인물 돋보기, 1980년대 대한민국의 정치와 사회 모습, 당시 군사 독재 정권에 저항에 일어난 민주화 운동과 민주화를 이끈 사람들 이야기 등의 다양한 지식을 사진 자료와 그림을 활용해 알려 줍니다. ‘어린이 생각 마당’ 코너에서는 독후 활동, 논술 활동, 진로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독서가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독립운동의 기반에 상대성이론이 있었다? 전국에서 물리학 교양 강연이 열리고 달 탐사와 로켓, 드론이 언론에 대서특필되던 시대, ‘과학의 나라’ 조선을 읽는다. 아인슈타인, 하이젠베르크, 슈뢰딩거가 전 세계 과학계를 뒤흔들던 그때 우리 과학자들 역시 폭넓은 국제적 행보를 보이며 당대와 흐름을 같이했다. 이 책은 시대의 아픔과 비극을 과학으로 극복하려 했던 이들의 잊혀서는 안 될 이야기다. 전작 《판타 레이》로 교양 과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저자가 궁극적으로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바로 우리의 숨은 과학사다. 과학, 공학, 예술, 철학을 아우르는 민태기의 손끝에서 역사가 다시 조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