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임일 : 2024년 1월 19일(금) 20:00~21:45 # 참가인원 : 4명(13명)
# 주제도서명 :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p136~p208) # 저자 : 비욘 나티코 린데블란드
# 내용 : 도시의 낮과 밤은 동전의 양면과는 또다른 모습입니다. 낮에는 더없이 아름다운가 하면, 밤에는 아름다움을 넘어선 화려함입니다. 낮에는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들이 밤에는 화려한 불빛 속에 감춰지고 맙니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같기도 합니다.
아홉 번의 실패,"효율적 수행보다는 이 일을 끝내고 우리가 어떻게 '느끼느냐' 그 점이 중요하다네.",무기력을 마주하자 기쁨의 문이 다시 열리다(슬픔 대신 경외감)(@@기괴함이 맴도는 숲속 나무 앞에서 경외감을 동시에 마주하다)/나를 괴롭히는 그 사람은,인간이 겪는 심리적 고통 대부분은 자발적인 것이며 '스스로 초래한' 고통,바로 지금, 바로 여기서,내가 할 수 있는 건 뭐지?,'그래, 알았어. 나중에 이야기하자고.'/어색한 은자의 행복,없을 때 더 정제된 형태의 행복/닫힌 주먹,열린 손바닥,비구니회,혼돈은 흔들지 모르지만 질서는 죽일 수 있다,집착해소(@@죔죔)/할 짓이 없어 빌어먹나,'별일 아니야',결점 너머에 존재하는 나를 바라보다/기적이 일어날 여지,"당신이 알아야 할 때-알아야 할 것을-알게 될 것입니다."짐을 내려 놓으세요/한 가지는 확실하다,원하는 거<필요한 것은 항상 가질 수 있습니다,현재에 충실히 대응-미래 상황 예측x-불확실성에 직면할 용기->삶 틍제x,상황에 적응,헛된 노력을 덜 기울이며 살아가기,참아낼 수 있게 될 때/무언가가 깨어나다,불교를 세상에서 가장 멋진 도구함으로 간주/잃을 것은 너무나 많지만,특발성혈소판감소자반증,'우리는 고요함 속에서 배운다.그래야 폭풍우가 닥쳤을 때도 기억한다',"밖에 나오면 당신은 누구일까요?"/전직 승려의 수치,혼자가 아닙니다,될 수 있으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줄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야 합니다,저를 인간으로서 더 깊이 이해하고 계발하려고 인생의 절반을 바쳤습니다.그렇다면 시간을 초월한 지혜의 빛을 가슴에 품고서 돌아와야 했습니다.그런데 실상은 스웨덴에서 가장 불행하고 실패한 사람으로 전락한 것 같았습니다.~명상을 통해 쉴 곳을,내려놓는 연습을,관심을 끔찍한 생각에서 호흡으로 돌릴 수 있었습니다,이런 상황이 영원히 지속될 거야. 절대 좋아지지 않을 거야->떠오르는 모든 생각을 믿지 않아야 한다는 의지->18개월 만에 드디어 다시 빛을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