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임일 : 2023년 10월 27일(금) 20:00~21:45 # 참가인원 : 5명(177명)
# 주제도서명 : 타인의 해석(p108~p159) # 저자 : 말콤 그래드웰
# 내용 : 부산에서 열린 국내 최초 해변도서전에 다녀왔어요. 그림책부터 대학출판부, 국회도서관 홍보자료까지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작가와 함께 하는 북토크에도 참석했는데 바다를 배경삼아 진행된 멋진 시간이었어요. 오랜만에 힐링하고 왔어요^^. 책과 함께 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계절입니다. 쌀쌀하니 따숩게 챙겨입고 책수다 함께 하러 오셔요~.
천재 사기꾼을 무너뜨린 바.보 성자(낯선 사람을 항상 의심한다면)/메이도프(<->사기조사관)의 사기 전략, 본능적으로 느낀다?,진실을 기본값으로 놓는 것은 문제가 있다,그러면 스파이와 사기꾼이 마음대로 돌아다니게 된다/마코폴로스의 사기꾼 색출법, 의심이 불신(피해망상)으로 바뀌는 것을 막는 문턱이 높지 않다/바.보 성자(사회 부적응자)의 감각(유로지비,yurodivy),그럼에도 불구하고~바.보 성자는 쫓겨난 사람이기 때문에 진실을 말할 수 있다,<<벌거벗은 임금님>>,내부고발자,기만의 가능성에 대해 다른 감각을 갖고 있다/(더바인)이따금 거짓말에 취약해지는 대가로 우리가 얻는 것은 효율적 의사소통과 사회적 조정이다. 이득은 대단히 크고 그에 비해 비용은 사소하다. 물론 우리는 가끔 기만을 당한다. 이는 일처리의 비용일 뿐이다/진실이 기본값이 아닐 때 만약 당신이 신뢰 상태에서 출발하지 않는다면 의미 있는 사회적 만남을 할 수 없다/산탄총과 탄띠와 방독면//05.학대 혹은 친절(상생하기 어려운 가능성과 그럴듯한 가능성 중에서)/샤워장 안의 소년,적절한 때에,진실을 기본값으로 놓는 우리의 심적 태도를 극복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가!/우리 모두의 샌더스키,가능성을 보여주는 양상, 사람 사이의 경계 문제와 관련된 '모호한'영역에 해당,의심과 믿음은 동반자다,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에서 최종적으로 내린 결론은 샌더스키가 저지른 범죄에 대한 책임이 최상층부까지 올라간다는 것이었다,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확신하지 못하는 목격자,내가 본 게 뭐지?무슨 말이라도 해야 하나?내가 잘못 본 거면 어떡하지?,낯선 이를 파악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인정하기를 거부하고 있었다.
#거짓말 탐지기 : 범죄수사, 뇌파의 긴장지표와 주파수 대역별 변화를 이용한 거짓말 검사
# 관타나모만 수용소 : (미국에서 운용)테러와의 전쟁에서 체포된 사람들 수용 및 고문
# 폰지 사기 : 실제 이윤창출 없는 다단계 금융 사기 # <헌트>,영화,조직내 숨어든 스파이 색출
# 기억의 오류 :(대니얼 샥터)소멸,정신없음,막힘,오귀인(출처를 잘못 기억),피암시성,편향,지속성/'현재의 역할'을 위한 자연선택(생존,생활)으로 형성, 기억의 오류는 기억의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