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장님 안녕하세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일상 회복과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수고를 많이 하십니다. 저는 광운대학교 해양섬정보 연구소 공동 소장 이재언입니다. 저는 '한국의 섬' 시리즈 13권 저자인데 이 책은 2015년부터 3년 동안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한국연구재단의 재정 후원을 받고 제가 직접 배를 타고 선장 겸 항해사가 되어 우리나라 섬 3,400개 중에 유인도 총 446개를 탐험한 다음 집필한 책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등재)
지금 섬은 세계적으로 갈수록 그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18년 8월 8일 '섬의 날'이 제정되어 올해 3회는 군산 선유도에서 내년에 4회는 울릉도에서 개최됩니다. 그리고 지난 10월에 행안부 소속 국립 '한국섬진흥원'이 목포에 개원하여 섬 발전을 위하여 큰 이바지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섬' 시리즈 13권은 지난 해 6월에 2쇄가 출간된 다음 이어서 '북한의 섬' 책 2권을 집필중에 있습니다. 북한은 1,045개의 섬 중에 70개 정도 유인도서가 있습니다. 이 일은 아주 어려운 작업인데 자료도 부족하고, 북한을 방문 할 수도 없고, 경제적인 지원도 없습니다. 그런 가운데 어려움을 이기고 '북한의 섬' 책이 완성되어 시중에 나오면 문헌적, 지리적, 학문적으로 조금 기여할 것입니다. 관장님께서 섬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한국의 섬' 시리즈 13권 2쇄를 전면 개편해서 나왔는데 13권 e북과 함께 검토해 주셔서 구입 해 주시면 '북한의 섬' 책을 집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학생과 시민들에게는 섬에 대한 지적인 재산을 많이 쌓게 될 섬의 여행서, 참고도서, 교양도서, 전문도서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4월 27일 광운대학교 해양섬정보연구소. 공동 소장 이재언 드림.

추신 -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저의 저서 홍보물을 보내 드립니다.
추신 - 13권 중에 전남 편은 7권 원하는 지역 책도 볼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추신 – 이 책은 제가 직접 드론으로 촬영한 멋진 섬 사진이 많이 있습니다.
추신 – 누구나 사진만 보아도 쉽게 섬을 이해하고 여행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