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여수시민입니다. 9월에 2급 그림책 교육지도사 자격증반 강의가 있을거라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소식을 듣고 무척 기뻤으나 직장인은 참여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이렇게 제안글을 올립니다. 3급은 책을 읽어만 줄 수 있을뿐 책을통해 의미있는전달은 어렵습니다. 책을 깊이 있게 전달하여 아이들의 감성과 지성을 깨울 수 있는 것은 2급 과정입니다. 3급을 취득해도 2급을 하지 않고는 독서라 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올7월에 환경 도서관과 모 초등학교에서 3급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하신 학부모님들과 2급 과정이 개설 되기만을 바라시는 학부모님들이 35명 정도 되십니다. 그 학부모님들 중에는 시간에 구애 받지 않으신 분도 계시지만 ,초등학교 교사, 돌봄 선생님, 유치원 교사, 청소년 상담사, 사회복지사 , 지역아동센터장님들도 계십니다. 그림책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분들이 많으신데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오전 중의 강의 참가가 어렵습니다. 2급 강의는 개별적으로 참여하기가 어렵습니다. 광주에 그림책협회가 있기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아이들에게 영향력있는 그림책을 읽어 줄 수 있도록 주중 저녁이나 주말(토)에 강의를 개설해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인원의 제한을 두시지 말고 많은수(35명)가 다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늦지 않았다면 조정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