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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도서관은 역사속의 지혜로움을 이어갑니다.

보라책장(북큐레이션)

알림마당 보라책장(북큐레이션)

Total : 69개 (page : 3/12)

언니들의 세계사 (역사를 만들고 미래를 이끈 50명의 여성 인물 이야기)
  • 분류 : 2교시 역사수업
  • 저자 : 캐서린 핼리건
  • 출 판 사 : 책읽는곰
  • 출판년도 : 2018년
  • 자료실 : 여수시립도서관
지식곰곰 4권. 오랜 역사가 이어지는 동안 여자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중요한 이야기를 만들어 왔다. 셀 수 없이 많은 여자들이 사회적 편견과 차별, 불평등 앞에 당당히 맞섰다. 또 미래를 바꾸기 위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싸우기도 했다. 에 담긴 언니들의 이야기는 우리 딸들을 세상 앞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이끄는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우리보다 앞서 살아간 그들의 삶을 통해 끝없는 도전, 좌절과 실패를 딛고 일어선 용기, 꺼지지 않는 희망과 의지, 삶을 빛낸 지혜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을 장식한 50명의 여성들은 저마다 한 나라와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이들 모두는 정치, 문학, 예술, 환경, 과학, 종교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로 당당하게 나아갔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한 시대를 살아간 ‘언니들’을 통해 그 시대를 엿보는 일은 매우 흥미진진하다. 이 책은 한 인물의 전 생애를 조망하면서, 그 인물이 어떤 역사적 배경에서 탄생하고 성장하였고, 그 나라와 시대의 한계를 벗어나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 조명한다. 특히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광범위한 시대, 유럽 중심의 세계사를 벗어난 전 세계의 인물들을 다루어, 세계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야를 넓혀 주는 데도 커다란 역할을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인물들의 삶을 통해 역사가 변화하고 발전하는 순간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who? 스페셜 박종철 이한열
  • 분류 : 2교시 역사수업
  • 저자 : 카툰박스
  • 출 판 사 : 다산어린이
  • 출판년도 : 2022년
  • 자료실 : 여수시립도서관
★ who? special 박종철·이한열을 소개합니다. 두 청년, 어두운 시대 속에서도 뜨거운 가슴으로 민주주의를 외치다! 6월 항쟁의 기폭제가 된 청년 열사 ‘박종철’ 박종철은 어린 시절부터 여러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정의로운 삶에 대해 고민하던 소년이었습니다. 서울대에 입학한 후 군사 독재 정권이라는 부조리한 현실에 맞서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자하는 학생들이 경찰에게 무자비하게 탄압받는 것을 보고 박종철은 가슴속 깊이 뜨거운 감정이 끓어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결국 그는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걱정하는 가족의 눈물을 볼 때면 힘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종철은 자신이 겪는 고통보다 병들어가는 대한민국의 아픔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민주화를 위한 투쟁을 계속했습니다. 민주 항쟁의 상징이 된 학생 운동가 ‘이한열’ 1980년대 군사 독재 정권이라는 어두운 시대에 연세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던 이한열은 우연히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관한 사진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광주에서 일어난 참담하고 끔찍한 사건. 이한열은 그 진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것이 부끄러웠습니다. 그가 알게 된 진실은 죄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민주주의를 외치다 군사 정권의 폭력 앞에 비극적으로 희생당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후 이한열은 민주화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가장 선두에 서서 잘못된 세상에 저항했습니다. 어두운 시대 현실 앞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았던 청년들 1980년대의 우리나라는 매우 혼란스러운 시기였습니다. 당신의 정부는 군사 독재 통치 하에 대한민국을 다스렸고, 정부의 뜻에 반대하는 국민들을 강력한 군대를 동원해 무자비하게 진압했지요. 이 시기에 수많은 학생들과 민주 인사들이 들고일어나 민주화를 외쳤습니다. 그중 박종철과 이한열 열사는 학생 운동의 중심에 서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향해 불꽃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비록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이 두 사람은 민주주의의 희망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책 속 부록인 ‘통합지식 플러스’ 코너에서는 박종철과 이한열의 인물 돋보기, 1980년대 대한민국의 정치와 사회 모습, 당시 군사 독재 정권에 저항에 일어난 민주화 운동과 민주화를 이끈 사람들 이야기 등의 다양한 지식을 사진 자료와 그림을 활용해 알려 줍니다. ‘어린이 생각 마당’ 코너에서는 독후 활동, 논술 활동, 진로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독서가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육사, 걷다
  • 분류 : 2교시 역사수업
  • 저자 : 김태빈
  • 출 판 사 : 레드우드
  • 출판년도 : 2024년
  • 자료실 : 여수시립도서관
수인번호에서 딴 필명 육사, 그는 저항시인이기 이전에 강인한 항일 투사였다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 (100년 전 우리 조상들의 과학 탐사기)
  • 분류 : 2교시 역사수업
  • 저자 : 민태기
  • 출 판 사 : 위즈덤하우스
  • 출판년도 : 2023년
  • 자료실 : 여수시립도서관
독립운동의 기반에 상대성이론이 있었다? 전국에서 물리학 교양 강연이 열리고 달 탐사와 로켓, 드론이 언론에 대서특필되던 시대, ‘과학의 나라’ 조선을 읽는다. 아인슈타인, 하이젠베르크, 슈뢰딩거가 전 세계 과학계를 뒤흔들던 그때 우리 과학자들 역시 폭넓은 국제적 행보를 보이며 당대와 흐름을 같이했다. 이 책은 시대의 아픔과 비극을 과학으로 극복하려 했던 이들의 잊혀서는 안 될 이야기다. 전작 《판타 레이》로 교양 과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저자가 궁극적으로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바로 우리의 숨은 과학사다. 과학, 공학, 예술, 철학을 아우르는 민태기의 손끝에서 역사가 다시 조명된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어떻게 난세의 승자가 되었는가 (대항해시대의 일본 전국시대)
  • 분류 : 2교시 역사수업
  • 저자 : 아베 류타로
  • 출 판 사 : 페이퍼로드
  • 출판년도 : 2024년
  • 자료실 : 여수시립도서관
나이 어린 인질에서 최후의 승자가 될 때까지, 변혁의 시대를 거머쥔 마지막 천하인天下人의 일대기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이 되고, 아버지가 아들을 죽이며, 아들이 어머니를 배신해야 했던 일본 전국시대.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패륜과 하극상이 난무하던 폭력의 굴레를 부순 최후의 승자였다. 세계는 흔들리고 만인의 일상이 요동치던 시기, 기구한 운명의 나이 어린 인질이었던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어떻게 시대의 주인이 됐을까?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태어나고 바로 그다음 해, 일본 열도에 ‘대항해시대’가 해일처럼 몰려왔다. 신식 무기로 무장한 서양 상인과 예수회 선교사는 일본 전국시대의 판도를 흔들었고, 그로 인한 ‘문화 충격’은 전국시대 다이묘들의 생존 전략을 송두리째 뒤바꾸었다. 이에야스는 변혁의 시대가 도래한 바로 그 시점에 태어났고, 일찍이 새로운 문물의 필요성을 느끼며 자신의 전략·전술에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이에야스의 일생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건 다름 아닌 ‘바다 너머 세상’이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철저한 현실주의자였고, 동시에 천하통일의 대업을 끝끝내 포기하지 않았던 난세의 낭만가였다. 그는 오다 노부나가와의 동맹을 유지하기 위해 가족을 살해하기를 주저하지 않았고, 가문과 휘하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 다른 이에게 머리 숙이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꿈을 위해 단호하게 행동했던 처절한 정치가였고, 칼의 시대를 끝내라는 사명에 응답한 마지막 호걸이었다. 이 책은 그의 생애를 추적하며 최후의 승자가 된 비결이 무엇인지 말한다. 나이 어린 인질 시절에 기른 인내심, 오다 노부나가의 동맹 시절에 익힌 통솔력, 세계의 변화를 감지하는 기민함, 적과 싸우며 터득한 외교술, 판세를 읽고 적절히 행동하는 유연한 처세술, 끝까지 방심하지 않는 신중함. 이 모든 것이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시대의 주인으로 만든 원동력이었다. 21세기인 오늘날에도 전쟁은 끊이지 않고, 크고 작은 경쟁과 불합리한 부조리는 우리의 삶을 혼란스럽게 한다. 이 책을 통해 이에야스가 위기를 돌파한 과정을 살펴보면, 휘몰아치는 삶의 풍파에 당당히 극복할 힘과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얼빈 (김훈 장편소설)
  • 분류 : 2교시 역사수업
  • 저자 : 김훈
  • 출 판 사 : 문학동네
  • 출판년도 : 2022년
  • 자료실 : 여수시립도서관
『칼의 노래』를 넘어서는 깊이와 감동 김훈이 반드시 써내야만 했던 일생의 과업 ‘우리 시대 최고의 문장가’ ‘작가들의 작가’로 일컬어지는 소설가 김훈의 신작 장편소설 『하얼빈』이 출간되었다. 『하얼빈』은 김훈이 작가로 활동하는 내내 인생 과업으로 삼아왔던 특별한 작품이다. 작가는 청년 시절부터 안중근의 짧고 강렬했던 생애를 소설로 쓰려는 구상을 품고 있었고, 안중근의 움직임이 뿜어내는 에너지를 글로 감당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들여 ‘인간 안중근’을 깊이 이해해나갔다. 그리고 2022년 여름, 치열하고 절박한 집필 끝에 드디어 그 결과물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하얼빈』에서는 단순하게 요약되기 쉬운 실존 인물의 삶을 역사적 기록보다도 철저한 상상으로 탄탄하게 재구성하는 김훈의 글쓰기 방식이 빛을 발한다. 이러한 서사는 자연스럽게 김훈의 대표작 『칼의 노래』를 떠올리게 하는데, 『칼의 노래』가 명장으로서 이룩한 업적에 가려졌던 이순신의 요동하는 내면을 묘사했다면 『하얼빈』은 안중근에게 드리워져 있던 영웅의 그늘을 걷어내고 그의 가장 뜨겁고 혼란스러웠을 시간을 현재에 되살려놓는다. 난세를 헤쳐가야 하는 운명을 마주한 미약한 인간의 내면에 집중하는 김훈의 시선은 『하얼빈』에서 더욱 깊이 있고 오묘한 장면들을 직조해낸다. 소설 안에서 이토 히로부미로 상징되는 제국주의의 물결과 안중근으로 상징되는 청년기의 순수한 열정이 부딪치고, 살인이라는 중죄에 임하는 한 인간의 대의와 윤리가 부딪치며, 안중근이 천주교인으로서 지닌 신앙심과 속세의 인간으로서 지닌 증오심이 부딪친다. 이토록 다양한 층위에서 벌어지는 복합적인 갈등을 날렵하게 다뤄내며 안중근이라는 인물을 바라보는 시야의 차원을 높이는 이 작품은 김훈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소개되기에 모자람이 없다.
  • 이순신전라남도 여수시 웅천6길 51(웅천동)
    TEL. 061) 659-2850FAX. 061) 659-5856
  • 쌍봉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서4길 18-12(학동)
    TEL. 061) 659-4770FAX. 061) 659-5857
  • 현암전라남도 여수시 충민사길 43(덕충동)
    TEL. 061) 659-4810FAX. 061) 659-1931
  • 환경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로 53-32(문수동)
    TEL. 061) 659-4811FAX. 061) 659-1927
  • 돌산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강남해안로 129
    TEL. 061) 659-4823FAX. 061) 659-1928
  • 소라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덕양로 344
    TEL. 061) 659-4833FAX. 061) 659-1929
  • 율촌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율촌로 100-11
    TEL. 061) 659-4848FAX. 061) 659-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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