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마라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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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레몬 : 권여선 장편소설작성자 : 노*정작성일 :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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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떤 한 사건에서 태어난, 화자도 시점도 다른 여러 글들을 묶어놓은 단편집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다. 글들은 묘하게 그 사건에 대한 직접적인 묘사를 피하며 아리송한 느낌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또 다른 사건이 파생된다. …
내용 더 보기이 책은 어떤 한 사건에서 태어난, 화자도 시점도 다른 여러 글들을 묶어놓은 단편집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다. 글들은 묘하게 그 사건에 대한 직접적인 묘사를 피하며 아리송한 느낌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또 다른 사건이 파생된다. 이 사건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정확히 알려주지않고 아리송하게 힌트를 주는데 상희처럼 단어와 말들을 되새기며 정답을 유추해보지만 이 소설은 추리소설이 아니기 때문에 정답이 맞는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 한 사건, 하나의 죽음은 뿌리와도 같고 뻗어 나오는 가지들은 어떤 방향으로 갈지 얼마나 자랄지 알 수 없다. 이렇게 얽히고 설킨 가지같은 삶들에서 당위성을 찾고자 한다면 머리만 아파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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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작성자 : 장*연작성일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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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군이 들려주는 부동산으로 제2 3의 월급을 만드는 최고의 방법은 무엇인지 궁금했다. 유투브 채널도 운영하고 부동산 관련 기업도 이끄는 그의 비결이 진정 무엇인지 말이다. 10년후에도 대한민국에 산다면 부동산 공부는 필수라고 했…
내용 더 보기렘군이 들려주는 부동산으로 제2 3의 월급을 만드는 최고의 방법은 무엇인지 궁금했다. 유투브 채널도 운영하고 부동산 관련 기업도 이끄는 그의 비결이 진정 무엇인지 말이다. 10년후에도 대한민국에 산다면 부동산 공부는 필수라고 했다.
생계형 외벌이 노동자였던 저자가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자산을 100배 불리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게 된 과정과 그 투자전략이 꼼꼼하게 들려있다.
실제로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어 7년간 쌓은 매매 타이밍, 지역분석법등 혼재와 악재에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 노하우를 모두 만나볼수 있는 귀한 책이다.
나는 렘군이 운영하는 부동산 기업에서 물고기 잡는 법에 대한 강의를 열심히 들었다.
가격이 비싸 망설였지만 이때 아니면 언제 들을까 싶어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고 강의를 열심히 들었는데 초보자로써 다 알진 못하지만 확실히 숨은 고수임이 분명하다.
이번에 책을 통해 다시 기본기를 다질수가 있었다.
그리고 저평가 아파트 , 지역분석법등이 아주 유용했다.
앞으로 10년, 20년 , 30년 평생 써먹을 부동산 지식이 다 들어있어 계속 반복해서 읽어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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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엑시트 : 당신의 인생을 바꿔 줄 부자의 문이 열린다!작성자 : 장*연작성일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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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평범한 삶을 벗어나 부자의 길로 엑시트 하라는 명언을 남긴 책
부자의 길로 들어서게 해줄 자본주의 사용 설명서라고 하니 정말 읽어보고 싶어 도서관에서 대여했다. 누구나 꿈을 갖고 있지만, 대부분은 이루지…
내용 더 보기엑시트
평범한 삶을 벗어나 부자의 길로 엑시트 하라는 명언을 남긴 책
부자의 길로 들어서게 해줄 자본주의 사용 설명서라고 하니 정말 읽어보고 싶어 도서관에서 대여했다. 누구나 꿈을 갖고 있지만, 대부분은 이루지 못하고 꿈으로만 간직한 채 살아간다. 이것이 자신의 정해진 운명이라 믿고 현실을 탓하며 오늘도 평범한 인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생각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고 한다. 정말 맞는 말이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생각부터 바꿔야 한다. 저자는 38만 회원을 보유한 다음까페 행복재테크 를 운영중이고 14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투브 채널 행크tv를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부자의 길을 인도해주고 있다. 부자들의 멘토이자 부자들의 스승이기도 하다. 그러면서도 지금까지 여러권의 베스트셀러 책을 뽑아내기도 했다. 그가 운영하는 출판사도 대단하다 . 엑시트 제목 정말 잘 뽑았다고 생각든다. 누구든 읽어보게 싶게 만든 표지와 색깔부터 다른것 같다. 재테크 입문자들도 읽기 좋게 쉬운말로 잘 설명되어 있어 이거 다읽은후 저자가 쓴 다른 책도 읽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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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돈의 심리학 :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작성자 : 장*연작성일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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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젤의 명저이다. 이책의 목표는 여러개의 짧은 이야기를 통해 돈의 기술적 측면보다 소프트 스킬이 더 중요함을 전달하는 것으로써 총 20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은 돈의 심리학과 관련한 가장 중요한…
내용 더 보기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젤의 명저이다. 이책의 목표는 여러개의 짧은 이야기를 통해 돈의 기술적 측면보다 소프트 스킬이 더 중요함을 전달하는 것으로써 총 20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은 돈의 심리학과 관련한 가장 중요한 특징, 또는 종종 우리의 상식에 반한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담았다.
돈에 대한 생각을 차례차례 정립해줄것으로 너무 좋은 책이다.
인상깊은 구절이 있는데,
당신이 부자가 되었을때 다음 네가지 질문을 던져보다
하나, 얼마나 더 벌고 싶은가?
둘, 누군가와 비교하고 있진 않은가?
셋 , 충분하다고 느끼는가?
넷, 돈보다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현대 자본주의는 두가지를 좋아한다. 부를 만들어내는것, 부러움을 만들어내는것 누구도 여기에서 자유로울수 없다.
기억하자 .사람들은 언제나 최고 수익률을 원한다. 그러나 오랜시간 성공을 유지한 사람들은 최고 수익률을 내지 않았다. 그들은 꾸준한 투자율을 보였다. 오랫동안 괜찮은 수준의 수익률을 유지하는것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낸다. 그러니 닥치고 기다려라 .시간의 힘이,복리의 힘이 너희를 부유케 할 것이다.항상 해가 뜰수 없다. 흐린날도 있고 바람 부는 날도 있다. 비즈니스와 투자도 마찬가지다 전설의 투자자 피터린치조차 이렇게 말했다. 이 업계에서 끝내주는 사람이라면 열번중에 여섯번을 맞히는것이다. 중요한것은 100%이기는것이 아니다. 이길때 크게 이기고 질때 작게 지는 것이다. 크게 이기는 그 순간에 집중하라 꼬리가 전체를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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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나는 월세받는 직장인이 되기로 했다 : 대한민국 최고의 부동산 카페 '북극성'의 1대1실전 투자 멘토링작성자 : 장*연작성일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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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월세받는 직장인이 되기로 했다.
이것은 모든 직장인의 로망이기도 하다. 특히 나는 직장인의 끝은 어디일지 불안감과 함께 하루하루 남밑에서 일하는게 힘들기도 하고 은퇴까지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 된 40대이기에 더욱 불…
내용 더 보기나는 월세받는 직장인이 되기로 했다.
이것은 모든 직장인의 로망이기도 하다. 특히 나는 직장인의 끝은 어디일지 불안감과 함께 하루하루 남밑에서 일하는게 힘들기도 하고 은퇴까지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 된 40대이기에 더욱 불안해지고 부동산 시스템의 비밀을 깨고 월세받는 건물주가 되고 싶은 꿈으로 이책을 접했다.
시세차익?수익형 부동산?
지금 부동산 하락기에 어떤물건에 접근할수 있을까
고수들의 생각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했다.
솔직히 남들보다 부동산에 늦게 진입한 만큼 좀더 공부를 탄탄히 해놓은후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한다.
2008년 포털사이트 다음에 북극성, 부동산재테크 카페를 개설한 저자는 경매재테크를 설파하며 평범한 직장인도 얼마든지 월세받는 직장인으로서의 부자입문을 할수 있음을 전하고 있다.
여유자금으로 , 소액으로도 할수 있는 재테크를 찾고 있다면,
불확실성과 리스크가 적은 재테크에 관심갖는다면,
노력에 비례해 자산이 단계적으로 증식되는 재테크를 찾는다면,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꼭 이책은 필수로 읽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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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부의 나침반 : 부동산 투자로 100억 벌기작성자 : 장*연작성일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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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로 먼저 알게 된 저자 김형일
어린시절과 지금의 부자가 된 상황을 담담하면서도 분명한 어조로 말하는 모습을 보고 그 당당한 모습에 이끌려 이책을 일게 되었다.
좋은 책은 해를 넘기고 다시 보는 법이다
유투브로 먼저 알게 된 저자 김형일
어린시절과 지금의 부자가 된 상황을 담담하면서도 분명한 어조로 말하는 모습을 보고 그 당당한 모습에 이끌려 이책을 일게 되었다.
좋은 책은 해를 넘기고 다시 보는 법이다
짠돌이 짠테크에서 100억대 부자가 된 대표적인 인물인 저자는 어린시절 어려운 가정형편에 기계를 다루다 손가락 하나를 다친후 병원비 부족으로 손가락 하나를 재건하지 못하고 이후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똑부러지는 짠테크를 실행하며 꿋꿋하게 실패를 나침반 삼아 자수성가 하였다
책 제목 그래도 부의 나침반에 대해 궁금한 나를 위한 책이라 다시 읽게 되었다
예전 기억을 떠올려보면서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 부에는 확실히 나침반이 존재하는 걸까?그 물음표에 대한 답은 이 책에 있다.
바다를 항해할때 꼭 필요한게 나침반이듯이 저자도 그런뜻으로 책 제목을 달았을듯한데 정말 적재적소 제목이 아닐수가 없다. 우리 인생에 목적과 목표가 나침반이듯 부를 이루고자 할때에도 필수, 그래서 이 책은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꼭 읽어봐야 할 책 같고 초보자에서 중고수로 넘어가는 단계에서도 짚고 넘어가야 할 책같다. 지금 힘들다고 좌절하지 않는 정신력.그리고 인생은 굴곡과 직선이 서로 엇갈리듯 교차로를 형성하니 길을 잃었다 싶으면 이 나침반같은 책을 꼭 보길 바란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누군가가 말했듯이 나는 책을 읽어나가면서 정말 많은 생각과 결정에 도움을 받았다. 부를 이루고도 하루아침에 다시 망하는 사람들또한 정말 많은 것이 이시대 아이러니인데 반드시 목표를 설정한후에 그위치를 고수하고자 하는 부의 기준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본다. 돈은 그래서 자본주의 시대의 지침이지만 인간적인 정신또한 버리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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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명랑한 은둔자작성자 : 노*정작성일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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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은 작가의 삶과 주관을 드러내는 글이라서 재미나 공감 둘 중 하나라도 없으면 끝까지 읽기 힘들다. 이 책은 문체도 따뜻하고 여성의 삶에 대한 공감도 끌어냈지만 특별한 감흥은 느끼지 못했다. 이런 점은 옮긴이의 말처럼 '만…
내용 더 보기수필은 작가의 삶과 주관을 드러내는 글이라서 재미나 공감 둘 중 하나라도 없으면 끝까지 읽기 힘들다. 이 책은 문체도 따뜻하고 여성의 삶에 대한 공감도 끌어냈지만 특별한 감흥은 느끼지 못했다. 이런 점은 옮긴이의 말처럼 '만난 적 없지만 오래 이어온 듯한 우정' 같기도 하다. 오랜 친구와 함께 자기의 삶은 이랬다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는 느낌이 들었다. 작가의 삶에서 중요한 키워드가 되는 '중독'에 대해서는 겪어보지 못한 느낌이라 공감보다는 중독을 겪고 회복을 하게 되는 과정에 대한 이해가 되는 느낌이었다. 스스로 들어간 지옥이지만 다시 나오려는 자세만으로도 애썼다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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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요괴 잡는 해치 : 윤주성 장편동화작성자 : 박*총작성일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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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는 책꾸러미 안에 들어있어서이다.이 책의 내용은 해치가 고을 사또의 부인을 잡아간 요괴를 잡고나서 신비로운 신오가 보여준 족자안에 문을 통하여 미래인 대한민국으로 와서 3가지 요괴를 잡고 다시 조…
내용 더 보기이 책을 고른 이유는 책꾸러미 안에 들어있어서이다.이 책의 내용은 해치가 고을 사또의 부인을 잡아간 요괴를 잡고나서 신비로운 신오가 보여준 족자안에 문을 통하여 미래인 대한민국으로 와서 3가지 요괴를 잡고 다시 조선으로 돌아가는 내용이다.(해치가 잡은 요괴는 조선:금돼지, 대한민국: 귀수산,구미호,도깨비)이책을 추천하는 분들은 요괴잡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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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 플루토스 장편소설. 2작성자 : 정*은작성일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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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나시아는 클로드에게 죽지않는다. 고아로 큰 주인공은 눈치 백단이기 때문이다. 아타나시아는 클로드에게 죽지않는다. 클로드는 아타나시아를 츤데레처럼 아꼈다. 반면 제니트는 공주라는걸 밝히지 않는다. 이유는 모른다. '사랑스런 공…
내용 더 보기아타나시아는 클로드에게 죽지않는다. 고아로 큰 주인공은 눈치 백단이기 때문이다. 아타나시아는 클로드에게 죽지않는다. 클로드는 아타나시아를 츤데레처럼 아꼈다. 반면 제니트는 공주라는걸 밝히지 않는다. 이유는 모른다. '사랑스런 공주님'에 내용과는 달리 주인공은 클로드에게 엄청 아부를 떨어 하트를 픽업했기 때문이다. 데뷔탕트때 주인공은 첫 춤을 클로드와 췄기 때문이다. 클로드와 춤을 췄다는건 클로드가 아타나시아를 얼마나 아끼는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아티는 루카스라는 친구?를 얻게 된다. 루카스는 검은 탑에 마법사이다. 나이는 천살이 넘는다. 루카스는 아주 심한 왕자병이 있다. 자기가 잘생겼다고 말하는데 아티는 개소리 하지말라고 하지만 진짜 잘생겼다. 루카스와 아타나시아는 러브스토리를 진행중이다. 근데 루카스는 백년에 한번 열릴까말까하는 열매를 찾으러 잠시 떠난다. 그열매를 먹으면 마력이 증가한다. 루카스가 떠난사이 아티에게 있던 마력이 넘쳐서 마력이 폭팔(?)하게 된다. 그런데 그걸 클로드가 막았지만 클로드는 기억상실로 아티를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루카스가 돌아와 선물로 클로드네 기억을 돌려준다. 덤으로 흑마법을 쓴것도 대충 지워준다. 흑마법을 쓴사람은 끝이 안 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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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뜻밖의 재미난 이야기로 한국사를 만나는 특별한 역사책 (뜻밖의 재미난 이야기로 한국사를 만나는)작성자 : 신*현작성일 :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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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범 선생님과의 인연은 벌써 8년 째 이어지고 있다.
딸아이가 5학년 때 난 역사 선생님을 찾고 있었다.간절하면 통한다고 했던가?
그때 쯤 듣게 된 역사 관련 팟캐스트에서 내용 더 보기
이기범 선생님과의 인연은 벌써 8년 째 이어지고 있다.
딸아이가 5학년 때 난 역사 선생님을 찾고 있었다.간절하면 통한다고 했던가?
그때 쯤 듣게 된 역사 관련 팟캐스트에서 이기범 선생님을 알게 되었다.
방송으로 전해지는 목소리와 선생님의 박식함에 매료되어 메일을 보냈고, 그렇게 서울에 살고 계셨던
선생님과 여수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은 서로 만나게 되었다.^^ 그 후로 지금까지 두어 달에 한 번씩 만나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가까운 중국과 일본에까지 역사탐방을 함께하며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그렇기에 선생님의 이번 책이 난 너무 반갑다. 책 속엔 그동안 우리와 함께
찾아봤던 많은 장소들이 재미난 삽화와 함께 담겨있다. 그래서 일까? 책을 읽으며 지난 탐방들이 떠올라 참 좋았다. 복습하는 느낌도 들고...
이 책은 눈으로 봐선 제법 두꺼운 책이다. 하지만 내용이 짧고 명료하게 잘 정리가 되어있고 재밌어서 아이들도 나도 힘들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선사 시대부터 삼국, 남북국, 고려와 조선, 그리고 현대에 이르는 5000년 역사 속 특별한 이야기들로
구성된 이 책은 310개 꼭지 별로 되어있어서 어느 꼭지에서 읽던 상관이 없다.
그렇기에 늘 가까이 두고 살금 살금 꺼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아는 선생님의 책 감상평을 쓰자니 자꾸만
책을 소개하는 방향으로 흐르는 것 같아 나의 감상평은 이쯤에서 정리 해야겠다.
어찌 되었던 역사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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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청소년을 위한 백범일지작성자 : 신*현작성일 :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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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우리의 문화가 세계에서 반짝거린 적은 없었던 것 같다.
K 컬처라는 소리가 세상 이곳저곳에서 넘쳐 난다.
스무 살 시절의 난 상상할 수도 없던 일이다. 그 시절의 대한민국은 늘
미국과 일본 유럽을 동…
내용 더 보기요즘같이 우리의 문화가 세계에서 반짝거린 적은 없었던 것 같다.
K 컬처라는 소리가 세상 이곳저곳에서 넘쳐 난다.
스무 살 시절의 난 상상할 수도 없던 일이다. 그 시절의 대한민국은 늘
미국과 일본 유럽을 동경하며 그 감각을 따라가기에 바빴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지금 같은 모습이 가능해진 걸까?
그러다 떠오른 인물 '백범 김구'!!
아이들과 백범일지를 함께 읽다 난 정말 깜짝 놀랐었다.
74년 전 그 척박했던 대한민국에서 문화의 꿈을 꾸셨던 선생님!!
백범일지 마지막쯤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라는 타이틀로 쓰여진 부분은
정말이지 가슴이 웅장해지는 기분이 든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우리의 부력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 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우리 민족이 주연배우로 세계의 무대에 등장할 날이 눈 앞에 보이지 아니하는가.'
'대한 사람이라면 가는 곳마다 신용을 받고 대접을 받아야 한다'.
'우리나라의 젊은 남녀가 다 이 마음을 가진다면 아니 이루어지고 어찌하랴.'
선생님이 꾸신 그날의 그 바램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이렇게 반짝거리겠지?
백범일지는 우리나라의 모든 시민들이 다 읽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우리 모두 다 선생님이 내셨던 마음을 이어나가길 소망해 본다.
일단 나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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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나를 바꾼 기록 생활 (삶의 무게와 불안을 덜어주는 스프레드시트 정리법 | 신미경 에세이)작성자 : 신*현작성일 :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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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매일 일기를 쓴다.
그리고 이런저런 끄적임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다. 그 기록들이 정리가 안된다는 것이다.
많이 적다 보니 많이 쌓이게 되고 그럴수록 더 꺼내 쓰기 힘들어진다. ㅜㅜ…
내용 더 보기난 매일 일기를 쓴다.
그리고 이런저런 끄적임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다. 그 기록들이 정리가 안된다는 것이다.
많이 적다 보니 많이 쌓이게 되고 그럴수록 더 꺼내 쓰기 힘들어진다. ㅜㅜ
이 책을 통해 난 정리하는 하나의 방법을 알게 되었다.
바로 스프레드시트 정리 법!
'삶에 질서 부여하기'라는 문장을 맘에 담아 본다. '나를 바꾼 기록 생활' 이미 기록을 하고 있는 나이지만 이 책은 내가 챙기지 못한 부분을 어떤 방식으로 접근할지에 대해 알려준다. 어떤 습관을 갖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흔히 말한다. 알지만 잘 고치지 못하고 있는
삶의 습관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고 방향을 더 좋은 쪽으로 돌릴 수 있는 가이드가 되는 책이다.
"머릿속에만 두지 않도 꺼내어 바라볼 것. 오늘도 리곡하는 까닭이다."
'모든 것에 끈기와 인내를 가지면 사람이 아니라 신이다'라는 문장이 있다.
왠지 작은 위로가 되었다. 그리고 오히려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힘도 되었고.
우린 각기 나름의 열심으로 세상을 살고 있다. 누구와 비교할 필요는 없지만 내가 무엇에
힘을 내는 지는 체크하는 기록 생활은 도전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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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선생님, 예술로 수업해요! : 예술로 꿈꾸는 교실, 예술로 꿈꾸는 아이들작성자 : 신*현작성일 :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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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예술 입히기가 나의 모토다.
내가 배우고 있는 것들을 현실에서 자연스럽게 녹여 넣어 활용하고,
그것들이 멋지게 예술로 녹아들길 원한다.
그런 의미에서 난 시각디자인을 초등학교에서 부터 의무 교육으로 넣…
내용 더 보기생활에 예술 입히기가 나의 모토다.
내가 배우고 있는 것들을 현실에서 자연스럽게 녹여 넣어 활용하고,
그것들이 멋지게 예술로 녹아들길 원한다.
그런 의미에서 난 시각디자인을 초등학교에서 부터 의무 교육으로 넣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절실하게 한다. 감각은 삶 속에서 천천히 스며드는 것이다.
어른이 된다고 저절로 알게 되는 것이 아니다.
갑자기 외워서 가질 수는 없다. 그런 맘을 늘 갖고 있었기에
이 책의 제목이 눈에 갔다. 이 책의 뒷면엔 이렇게 써있다.
'미적체험으로 '나'를 발견하고 '우리'와 공감하는'모두를 위한 예술교육' 이라고
기능이 아닌 체험으로,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예술 수업, 감각을 통해 상상한다는 표현이 맘에 든다. 언젠가 기회다 된다면 나도 내가 살며 느낀 이야기들을
책으로 펴내어 조금 더 세상이 이뻐지는 일에 일조 하고 싶다.
아직도 살짝 딱딱한 수업을 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이 읽고
참고 하셨으면 하는 맘이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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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공부머리 만드는) 초등 문해력 수업 : 초3전, 공부 습관 잡는 엄마표 책 읽기작성자 : 신*현작성일 :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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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이 뭐야?' 나이 들수록 글로 말로 세상을 이해하고 이해시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된다. 그래서 사실 아이보단 나를 위해서
문법책이나 글쓰기 책 이런 문해력 책등을 찾아 읽고 있다.
이 책도 사실 초…
내용 더 보기'문해력이 뭐야?' 나이 들수록 글로 말로 세상을 이해하고 이해시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된다. 그래서 사실 아이보단 나를 위해서
문법책이나 글쓰기 책 이런 문해력 책등을 찾아 읽고 있다.
이 책도 사실 초3전 아이의 공부 습관을 잡아주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지만
난 나의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해 골랐다.
초3을 이해시킬 문장? 아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을 이해시키려는 목적으로
쓰여진 책엔 어떤 논조로 기술되었을지 궁금했다.
책을 읽다 보면 결국 정답은 엄마와 함께 하기? 우리 엄마들 참 바쁘다 바뻐~^^;;
그래도 이 책엔 함께 어떤 방식으로 나누면 되는지 하는 샘플이 나와 있어
첫 시작은 도와 주는 느낌이라 책처럼 아이와 함께 연습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어찌 되었건 문해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매일 내 머리로 생각하고
유추 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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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조카 현진이와 떠나는)신지영 교수의 한국어 문법 여행작성자 : 신*현작성일 :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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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신지영 교수님의 방송을 들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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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신지영 교수님의 방송을 들었었기 때문이다.
방송을 들으며 쉽게 잘 설명하는 모습에 괜찮은 분이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며칠 전 도서관에 가서 책을 고르고 있자니 내가 찾던 책장에 떡 하니
신지영 교수님의 책이 있었다.^^
이 책은 신교수님이 중학교 조카의 질문에 쉬운 한국어 문법책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만들게 된 책이라고 한다.
그래서 일까? 조금은 딱딱할 수 있는 문법이 조금 더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왔다.말이 넘치는 시대다. 그런데 그 넘치는 말에 비해 소통은
오히려 잘 안되는 느낌이다. 뭐가 문제일까? 하는 내 생각에 그녀는 이렇게
대답해 준다. "말은 '생각의 번역'이에요. 내 생각을 열심히 표현하지만, 그걸
상대방이 어디까지 알아듣는지는 모르죠. 우리가 소통을 못하는 이유는
두 가지 입니다. 첫째, 힘 있는 사람들은 소통의 욕구가 없어요. 안 해도 되니까요.
둘째, 힘 없는 사람들은 소통 방법을 몰라요. 해본 적이 없으니까요. 이들에게 소통 방법을 알려주고, 소통 욕망을 일깨워주고 실어요."
이 책은 이른바 '대국민 언어소통능력 향상 프로젝트'다.
책속에 질문하는 조카에게 다정하게 알려주는 고모가 등장한다.
그 부분을 읽으며 신지영 교수님이 우리 고모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봤다.
말 잘하는 것도 옷 잘 입는 거랑 똑같다는 신지영 교수님의 말씀에 동감이 되었다.
'말은 그 사람의 얼굴'이라느데, 지금 내 얼굴은 어떤 모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