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마라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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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소원 적는 아이들 (100일 동안 매일매일)작성자 : 우*현작성일 :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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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는 돈줍는것도 귀찮아하는아이다 하지만 소림이를 좋아하는데 소림이가 민찬이를 좋아하는것같다 용우는 우주인아 되고싶다 하지만 친구 성주가말했는데 잠재의식이 다 귀찮게 하는거라고 말했다 그래서 우주인 체험오디션에서 우주인이 …
내용 더 보기용우는 돈줍는것도 귀찮아하는아이다 하지만 소림이를 좋아하는데 소림이가 민찬이를 좋아하는것같다 용우는 우주인아 되고싶다 하지만 친구 성주가말했는데 잠재의식이 다 귀찮게 하는거라고 말했다 그래서 우주인 체험오디션에서 우주인이 되고싶은까닭을 잘 말해서 극복했다 용우가 돈줍는걸 귀찮아하는아이러고 놀림받았는데 결룩 오디션에서 해내서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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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방빛나의 수상한 비밀작성자 : 홍*엘작성일 :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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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쟁이 방빛나, 우람한 이람이, 빛나는 다른사람이 쓰는 변기에 엉덩이 닿는게 싫대요 그래서 화장실 변기 커버에 화장지로 둘둘 말아 변기커버에 엉덩이가 닿지 않게 하고요. 하루는 물탱크가 고장나 남들이 볼일 본 곳에 그대로 싸…
내용 더 보기깔끔쟁이 방빛나, 우람한 이람이, 빛나는 다른사람이 쓰는 변기에 엉덩이 닿는게 싫대요 그래서 화장실 변기 커버에 화장지로 둘둘 말아 변기커버에 엉덩이가 닿지 않게 하고요. 하루는 물탱크가 고장나 남들이 볼일 본 곳에 그대로 싸야 하는 날이 있었어요. 그날 따라 빛나의 표정이 좋지 않았어요. 사실 빛나는 화장실에 가고 싶었던거에요. 그래서 상가 화장실에서 싸려는 데 하필 그 변기는 변기가 바닥에 낮게 있어 쪼그리며 싸야 하는 방식이었어요. 안그래도 까다로운 빛난데, 빛나는 집가서 싸겠다고 했어요. 그 순간 바지에 실수를 해버렸어요. 이람이를 우연히 만나고 이람이는 신문지로 오줌을 닦고, 젖은 자국을 점퍼로 가려주었어요. 저도 이람이 처럼 존중하며 의지하는 친구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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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천 개의 우주 : 우리가 잃어버린 세상의 모든 창조 신화 22작성자 : 박*령작성일 :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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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가진 문화권의 힘이라는 게 이렇게나 강렬한 것인가? 나는 그걸 이 책을 보면서 강렬하게 느꼈다.
'천 개의 우주'는 부제처럼 세상의 모든 창조 신화를 다루겠다며 목차를 제시했다. 일반인에게도 친숙한 그리스 신화에서부…
내용 더 보기작가가 가진 문화권의 힘이라는 게 이렇게나 강렬한 것인가? 나는 그걸 이 책을 보면서 강렬하게 느꼈다.
'천 개의 우주'는 부제처럼 세상의 모든 창조 신화를 다루겠다며 목차를 제시했다. 일반인에게도 친숙한 그리스 신화에서부터 낯선 태평양 섬들의 창조 신화, 그리고 뭔가 어디선가 듣긴 했던 것 같은 남미의 창조 신화들까지.
원래 내 종교는 없어도 남의 종교에서 말하는 옛날 얘기란 재미있는 법이다. 게다가 대학에서 구전 설화에 관한 수업까지 들을 정도로 관심이 있으니 더 잘 읽을 줄 알았지.
아니었다. 나는 나 자신을 과신하고 있었다.
이 책의 작가는 한국인이 아니고, 미국인이었다. 당연히 기독교 문화권에서 태어났고 자랐다. 그래서 그런가 책의 서문, 인용구, 신화 분석 등이 기독교적 색채를 아주 짙게 머금고 있었다. 낯설다고 해야 하나? …뭔가 같은 반이지만 안 친하고 종교에 깊이 빠진 학우를 보는 느낌이었다. 좋은 애인 건 아는데 뭔가 친해지고 싶지는 않은.
분명 각 장에서 말하는 신화들은 재미있는데, 읽다 보면 기운이 빠졌다. 점점 억지로 읽고 있었다. 지나치게 서양 중심적이라는 생각이 하나씩 둘씩 들었다. 여기도 아메리카, 저기도 아메리카, 그리고 즈어기는… 폴리네시아네.
아, 나는 이렇게나 동양적인 사람이었구나. 내 자아를 찾았다. 22개의 장 중 동양 신화는 딱 2개라니. 것도 중국, 일본 가장 유명한 걸로만 하나씩이다.
그냥 처음부터 섬 원주민이나 아메리카 원주민 신화라고 하면 덜 실망했을까? 내 동양인 자아가 너무 실망이란다. 하긴, 아프리카 신화도 딱 두 개 나왔다. 내게 아프리칸 자아가 있었다면 걔도 실망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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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북유럽 스타일 100 : 100가지 아이콘으로 읽는 북유럽 신화·음식·문화·예술·라이프스타일작성자 : 박*령작성일 :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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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유럽을 생각해 볼 때 바로 떠오르는 것은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중·남부 유럽 정도이다. 거기서 조금 더 생각해 보라고 하면 그나마 뭐라고 하는지 알아나 먹는 영국과 내겐 음식…
내용 더 보기한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유럽을 생각해 볼 때 바로 떠오르는 것은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중·남부 유럽 정도이다. 거기서 조금 더 생각해 보라고 하면 그나마 뭐라고 하는지 알아나 먹는 영국과 내겐 음식 문화가 조금 더 친숙한 이탈리아 정도를 꼽을 수 있겠다.
그러니 북유럽을 딱 두고 떠올려보면 생각나는 건 요즘 멀티 유즈 소스로 많이 쓰이는 북유럽 신화나 뭔가 눈 덮인 황무지 같은 풍경 정도? 아 참, 한참 빠져살았던 무민도 있다. 그만큼 우리에게 북유럽이란 막연한 대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북유럽이 멀게만 느껴지는 건 우리뿐만이 아니란다. 사람들이 북유럽에 대해 잘 모르길래 자기가 직접 살면서 느낀 북유럽을 쉽게 알려주고 싶어 썼다는 이 책의 작가는 영국 사람이었다. 그러니까 같은 유럽이라고 해도 북유럽은 그들 사이에서도 뭔가 알고 싶은 대상이었던 것이다. 즉, 이 책은 영국 사람이 꼽아본 북유럽 100선이라고 할 수 있다.
목적대로 이 책은 키워드 하나에 한 페이지, 혹은 두 페이지에 걸쳐서 북유럽의 문화 요소들을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알았던 것도, 몰랐던 것도 다양하게 알려준다.
북유럽 신화가 왜 그렇게 무시무시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지에서부터 사실 그렇게 썩 발전하지 않은(사실은 그러지 못한 것에 가까운) 식문화들과 우리가 흔히 뭉뚱그려 말하는 북유럽식 디자인까지 모두 담고 있다. 덴마크 형사 드라마의 주인공을 설명하기도 하고, 매끈한 곡선과 모노톤의 색상이 세련되게 어우러진 의자도 알려준다. 그래서 그 의자가 한국에선 어마 무시한 가격을 자랑한다는 사실을 검색하게 만들기도 한다.
물론 이 책은 얇은 페이지 수만큼 자세하지는 않다. 게다가 북유럽이라고 뭉뚱그린 것처럼 이 책은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등 여러 나라를 한꺼번에 다루기도 하고 비슷한 문화를 스칸디나비아 문화라고 통째로 지칭하기도 한다. 그러나 북유럽에 대해 관심을 환기시키는 데에는 탁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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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씨앗박사)안완식 우리 땅에 생명을 싹 틔우다작성자 : 박*총작성일 :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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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는 안완식 이라는 사람이 한일이 궁금해서 골랐다. 인상 깊은 내용은 안완식이 종자 은행을 새웠을 때와 은퇴 후에도 종자를 보존 하려는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 이 책을 추천하는 분들은 안완식에 대해서 궁금하…
내용 더 보기이 책을 고른 이유는 안완식 이라는 사람이 한일이 궁금해서 골랐다. 인상 깊은 내용은 안완식이 종자 은행을 새웠을 때와 은퇴 후에도 종자를 보존 하려는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 이 책을 추천하는 분들은 안완식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 안완식이 한일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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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달콩이네 떡집 (만복이네 떡집 5)작성자 : 우*현작성일 :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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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는 달콩이를 너무 좋아했어요 하지만 당콩이는 유기견이여서 별로 친하지않아요 어느날 달콩이네 떡집이생겨서 가봤더니 달콩이를 위한게 있었어요 그래서 그걸먹었더니 달콩이가 말을잘듣고 친해졌어요 봉구가 달콩이를 정말 좋아하는것…
내용 더 보기봉구는 달콩이를 너무 좋아했어요 하지만 당콩이는 유기견이여서 별로 친하지않아요 어느날 달콩이네 떡집이생겨서 가봤더니 달콩이를 위한게 있었어요 그래서 그걸먹었더니 달콩이가 말을잘듣고 친해졌어요 봉구가 달콩이를 정말 좋아하는것 같았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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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연이와 버들 도령작성자 : 우*현작성일 :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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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는 아주머니께서 추운겨울날 상추를 가져오라고 했다 연이는 일단 집을 나섰지만 어디로 가야할지몰랐다 그래서 동굴에 들어갔더니 거기는 봄이였다 버들도령이나타나서 상추를 주고 다음에도 오라고 하였다 하지만 아주머니가 눈치를 …
내용 더 보기연이는 아주머니께서 추운겨울날 상추를 가져오라고 했다 연이는 일단 집을 나섰지만 어디로 가야할지몰랐다 그래서 동굴에 들어갔더니 거기는 봄이였다 버들도령이나타나서 상추를 주고 다음에도 오라고 하였다 하지만 아주머니가 눈치를 채서 들어갔더니 버들도령은 죽고 봄은 사라져있었다 아주머니가 나빴고 버들도령이 불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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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오거나이즈 타임 : 미니멀써니의 마음을 채우는 1일 1비움작성자 : 김*진작성일 :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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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를 잘 못하는 나를 위해 빌린 책. 아무리 해도 잘 안되는게 집안일이라지만 뭔가를 바꾸고 싶을 때마다 정리책을 빌려오는데 정리에 대한 내용과 힐링이 들어가있어서 나에 대한 돌아봄과 비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내용이었다.&n…
내용 더 보기정리를 잘 못하는 나를 위해 빌린 책. 아무리 해도 잘 안되는게 집안일이라지만 뭔가를 바꾸고 싶을 때마다 정리책을 빌려오는데 정리에 대한 내용과 힐링이 들어가있어서 나에 대한 돌아봄과 비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내용이었다.
수납을 할 수있는 것을 사고 나서 물품을 사야하는데
물품만 사고 있었던 나는 그래서 물건을 항상 아무데나 두는 버릇이있었고 그래서 물건을 매번 찾아야 하고 사용후 제자리에 가져다 두지 않아서 물건 찾는데 시간을 쓰고 정리하는데 시간을 쓰고 그래서 늘 정리 청소 지옥에 살다가 어느날은 포기해버리고 더럽게 살고 어느날은 미치게 청소를 하다가 지쳐서 쓰러지는 그런날들을 반복하다가 정리책을 사서 읽거나 빌려서 읽으면서 나를 점점 바꾸고 싶어졌다.
여느 책과 다르게 나와 비슷한 점이 많았던 작가. 육아책을 읽고 아이들 책을 많이 사보기도 하고 안쓴다고 중고거래로 팔아버리고 그 물품을 다시 새것으로 사기도 하고
미니멀라이프 한다고 물건을 모두 팔아버리다가도 필요한 물품을 비싸게 사기도 하고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신 분이라서 공감이 많이 갔다.
나에게 너무 완벽을 주문하지 말자. 수납할 공간을 남겨놓고 물건을 들이자. 욕심을 버리자 ..물건을 사지말고 문화체험이나 공부를하는등 나의 에너지를 배우는것에 투자하자..물건을 비우고 통장은 채우자 등등 내가 배워야 할 부분이 많아서 읽으면서 감사한마음이 들었다.
마지막 챕터는 기록의 중요성이 었고 유튜브나 인스타 그램에 대해서 쓰여진 것이었다. 내가 나를 잘 표현하고 잘 기록하면 그것이 나의 또다른 수입원이 될수 있다는 것이다.
재미있게 가볍게 읽을 수 있고 많은 것이 남는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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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식물학자의 노트 (식물이 내게 들려준 이야기)작성자 : 김*진작성일 :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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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책. 식물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한 책.그림이 정말 아름다운 책 식물학자의 책이지만 일반인도 충분히 이해가능하게 쓰여진 책.
아이가 사달라고 했던 책을 인터넷서점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다가 도서관에서 만나…
내용 더 보기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책. 식물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한 책.그림이 정말 아름다운 책 식물학자의 책이지만 일반인도 충분히 이해가능하게 쓰여진 책.
아이가 사달라고 했던 책을 인터넷서점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다가 도서관에서 만나서 기쁘고 설레게 빌려온 책이다.
읽다보니 저번에 지인이 읽어보라고 추천해준 랩걸의 표지사진을 그리신 분이었다.어쩐지 그림이 굉장히 낯이 익었는데 영국왕립원예협회 보태니컬 아트 금메달을 세번 타신 어마어마하신 분이었다. 게다가네이버 지구의 날에 스페션로고를 그리신 분이었다. !!!
식물에 관한 책을 계속 읽으면서 느낀 한가지 점은 식물에 관해 공부하고 글을 쓰시는 분들은 그 영혼이 참 맑은 것 같다는 것이다. 그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나는 그 마음에 닿아서 영혼이 맑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든다. 무언가를 사랑하는 마음이야 늘따뜻하고 사랑이 넘치지만 식물에 대해서는 뭔가 다른 느낌이 들어서 나는 아이 덕분에 식물에 대해서 많은 책을 읽게 된것에 감사한다.
식물에 대한 책을 적었지만 나에 대해서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마무리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책이었고 우리가 잘 모르는 식물에 대한 많은 내용이 알게 되었다.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하고 자생지를 밝히면 자생지에 사람들이 찾아가서 마구 훼손해놓는다는 것이 너무 슬프고 분하게 느껴졌다..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하면 멸종된다니.. 화가났다.
또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은행나무가 자생지는 거의 사라진 다른 곳에서 볼수 없는 나무라니.. 우리가 키우지 않으면 사라질거라니.. 그것도 너무 슬펐다.
그림만 보아도 정말 좋은 꼭 읽어보았으면 좋은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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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아이도 자라고 식물도 자라는)우리 집 식물 수업작성자 : 김*진작성일 :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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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식물에 대해서 같이 대화하고 싶어서 빌려서 읽었다.
챕터는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되어 있고 내용은 초보들도 이해할 수 있게 쓰여져 있어서 너무 좋았다.(아이에게 읽은 내용을 말했더니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해서 초보를 위한 책이구나 했다.그런데 처음 보는 내용들이 많기도 하고 나는 잘 모르는 분야를 새롭게 알게되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또 책을 읽으면서 나는 계속 시원한 숲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식물을 키울 자신이 없다면 산책을 가보라고 산책에서 내 나무를 정해보라고 내나무를 정해서 이 나무에 대해서 자세히 보고 말도 걸어보라고 그러면 마음을 쉴수 있을 거라고 말한 점이 신선한 충격이었다. 내가 굳이 키우지 않아도 공원을 조성해주고 가로수를 키우고 국가와 시에서 우리를 위해서 우리의 정원을 만들어주는 것이 감사한 일이었구나.. 지나가면서 그저 공원이구나 가로수네.. 했던 것들을 다시 보게되는 그런 내용이었다.
나같은 초보들이 잘 모르는 것들도 자세히 나와 있었고 요즘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 식물들의 실제 생활도 볼수 있었다. 작가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분의 글로써 나에게 충분한 힐링을 주었다고 그래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였다.
식물을 키울때 물을 주는 것 만큼 환기가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내가 그동안 왜 식물을 죽이게 되었는지도 알게 되었다 환기와 바람은 식물에게 운동과 같아서 튼튼하게 자랄수 있는 방법이다. 옥외에서 키우는 식물이 왜 튼튼한 뿌리를 내리고 가지가 굵어지는지, 내가 단지 햇볕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했던 내용과 달라서 공부가 되었다.
인스타그램에 책에 소개를 올렸고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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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딱 1년만 쉬겠습니다 : 격무에 시달린 저승사자의 안식년 일기작성자 : 노*정작성일 :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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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워커홀릭인 저승사자가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휴가를 강제로 보내게 되는 내용이다. 일만 하던 저승사자라 쉬는 방법도 모른다. 그래서 처음에는 따분히 시간을 때우다가 하고 싶은 일의 목록을 작성해보고 하나씩 실천을 해…
내용 더 보기이 책은 워커홀릭인 저승사자가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휴가를 강제로 보내게 되는 내용이다. 일만 하던 저승사자라 쉬는 방법도 모른다. 그래서 처음에는 따분히 시간을 때우다가 하고 싶은 일의 목록을 작성해보고 하나씩 실천을 해가며 죽음보단 삶에 가까워진다. 일에만 치여살아 가끔 갖게 되는 휴식을 누릴줄 모르는 사람들은 우리 주위에도 종종 보이는데, 워커홀릭처럼 일을 사랑해서 그렇다기보단 일을 오래 해야하는 우리나라 환경에 맞춰 살다보니 그렇게 된 사람들이 아닐까싶다. 물론 저승이처럼 1년이나 되는 휴가기간을 받게 된다면 대부분 제대로 된 휴식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저승사자가 부러울 줄이야.. 일러스트와 글들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서 생각없이 보기 좋았다. 하고 싶은 일의 목록을 작성하는 것만으로 리프레쉬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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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고양이 해결사 깜냥 2 (최고의 요리에 도전하라!)작성자 : 김*윤작성일 :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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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깜냥이가 어떤 피자 가게에 가서 피자도 맛 봐주고 아주머니한테 조수 필요하지 않냐고 물어보는 이야기 부터 시작한다. 어떤 할아버지와 손자가 피자 가게에 들어왔는데 처음엔 할아버지가 피자를 좋아하지도 않고 고양이가 있…
내용 더 보기이 책은 깜냥이가 어떤 피자 가게에 가서 피자도 맛 봐주고 아주머니한테 조수 필요하지 않냐고 물어보는 이야기 부터 시작한다. 어떤 할아버지와 손자가 피자 가게에 들어왔는데 처음엔 할아버지가 피자를 좋아하지도 않고 고양이가 있어서 위생상태가 엉망이라면서 혀를 쯧쯧 쳤는데 나중엔 할아버지가 피자가 맛있다고 표정이 밝아지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이 책은 고양이가 너무 귀엽고 뭐든지 잘해서 별 5개를 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