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마라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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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똑똑해지는 약작성자 : 홍*엘작성일 :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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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책 표지가 어린이들이 공감할 만한 내용이었다. 똑똑해지는 약. 똑똑해 질수만 있다면 공부를 잘 할수만 있다면 몸에 부작용이 생겨도 계속계속 먹게 돼는 어린이 들이 있다. 난 당장이라도 책을 읽고 싶었다. 앞표지부터 …
내용 더 보기난 이책 표지가 어린이들이 공감할 만한 내용이었다. 똑똑해지는 약. 똑똑해 질수만 있다면 공부를 잘 할수만 있다면 몸에 부작용이 생겨도 계속계속 먹게 돼는 어린이 들이 있다. 난 당장이라도 책을 읽고 싶었다. 앞표지부터 살펴보니 누질랜드 포스트 어린이 도서상?! 엄청난 기운을 느낀 나는 왠지 집중됐다. 그런데 밑에 주의! 매우 짓궂은 장난이 들어있음! 에 놀라 빨리 읽어보았다. 내용은 메메라는 어린 양이 심심해서 칠면조 칠칠이가 다가와 장난끼가 발동했다.메메는 자기가 싼 우람한 응가를 칠칠이에게 똑똑해지는 약이라고 속였다. 칠칠이가 감탄하고 이것저것 질문해 보았다.칠칠이는 어떻게 하면 똑똑해지냐고 물어봤다. 메메는 먹으면 됀다는 것이였다. 칠칠이가 산다고 하자 칠면조와 양에게만 공짜라고 우겼다. 칠칠이가 냄새도, 색깔, 모양도 그의 우람한 응가 같다고 했다.칠칠이가 그의 우람한 응가를 사사삭 해치웠는데! 똥 맞다고 하니 메메는 벌써 똑똑해 졌다고 했다.으..더러워..내 비위가 벌써 죽은지도 모른다.. 앰뷸런스 좀.. 난 이 책을 읽으면 감동받을 줄 알았는데 나도 모르는 웃음을 얻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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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30년간 아픈 나무들을 돌봐 온 나무의사 우종영이 나무에게 배운 단단한 삶의 지혜 35)작성자 : 김*인작성일 :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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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우리 주변에 아주 많다. 그래서인지 당연한 것으로 여겨왔다.
나무는 우리보다 훨씬 오래 살아왔다. 스스로 사는 법을 터득하고, 지혜롭게 살아가고 있다. 내용 더 보기
나무는 우리 주변에 아주 많다. 그래서인지 당연한 것으로 여겨왔다.
나무는 우리보다 훨씬 오래 살아왔다. 스스로 사는 법을 터득하고, 지혜롭게 살아가고 있다. 위대한 사람보다도 배울 점이 많다. 그런데 사람들은 나무를 자신들의 전유물로 생각하고 막대한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500년도 넘게 견뎌온 삶을 그냥 내어주고 만다. 아스팔트 도로에 뿌리가 박혀 고통을 받으면서도 우리에게 그늘을 내어준다.
나무는 늘 우리를 바라보며 함께하고 싶어한다. 길을 가다 나무를 마주치면 미소를 지으며 감사한 마음을 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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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우리 집엔 형만 있고 나는 없다작성자 : 홍*엘작성일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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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표지를 봤을 때 우리 집에 내가 나갔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나는 미처 엄마가 형 밥 먹여주는 걸 보지 못했나보다. 책을 펼쳤을 때, '아..엄마가 민재를 싫어해서 없다고 한 거구나.' 라는 생각…
내용 더 보기난 이 표지를 봤을 때 우리 집에 내가 나갔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나는 미처 엄마가 형 밥 먹여주는 걸 보지 못했나보다. 책을 펼쳤을 때, '아..엄마가 민재를 싫어해서 없다고 한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끝까지 읽었을 때 너무 감동 적이였다. 민재가 외할머니께 효자손을 사다드린것을 외할머니가 자랑하셨다. 엄마가 민재 칭찬을 하기 시작했다. '민재는 엄마가 그런 생각을 하는 줄도 모르고 엄마 속 만 썩혔는데 그래도 이젠 민재가 말을 잘 듣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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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교룡의 주인 : 은소로 장편소설. 2작성자 : 허*순작성일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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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작가의 능력이 대단하다. 어떻게 이런 글을 쓸 수 있을까? 결국 여울은 서란의 희생정신으로 인하여 보주를 먹고 용이 된다. 그런데 그 용은 마니의 심장을 먹고 용이 된 헤살과는 전혀 다른 용이다. 즉 천룡이다. 천룡은 만…
내용 더 보기정말 작가의 능력이 대단하다. 어떻게 이런 글을 쓸 수 있을까? 결국 여울은 서란의 희생정신으로 인하여 보주를 먹고 용이 된다. 그런데 그 용은 마니의 심장을 먹고 용이 된 헤살과는 전혀 다른 용이다. 즉 천룡이다. 천룡은 만들어지는 용이 아니라 태어나는 용이라 했다. 수많은 역경을 견뎌내며 서란의 스승이 있는 몽해바닷가까지는 도피했지만 결국 세자의 교룡인 이무기가 아닌 용이 여울과 서란을 쫓았기에 그들은 결국 헤살이 쳐 놓은 결계에 갇히게 된다.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서란은 여울에게 자기를 먹고 용이 되라고 간절히 원한다. 여울도 할 수 없이 서란을 삼키고는 용이 된다. 그런데 작가는 213쪽에 여울이 천룡이 되는 과정을 자세하게 기록해 놓았다. 꼭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본 것처럼 말이다. 그 덕분에 서란은 다시 살아난다. 천룡은 헤살과 같은 반룡과는 능력이 엄청 차이가 많다. 결국 천룡을 얻은 서산을 예락국을 무혈 반정을 하여 왕으로 등극한다. 그 후의 과정은 역시 순탄하기만 했다. 특이한 것은 천룡은 가고 싶은 곳이있으면 통로를 만들어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천룡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모두 몸에 여의주를 품고 있다고 했다. 이런 발상이 어디에서 나왔을까? 특히 122~128쪽에 서란을 돕는 교룡 자드락과 다른 왕족들의 교룡들이 싸우는 장면은 정말 이 책의 압권이라고나 할까? 정말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가는 어디에서 그런 창작을 할 수 있었을까? 어떻게 하면 그런 글을 쓸 수 있을까? 더구나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무기와 사람 사이의 사랑의 과정을 슬프거나 애잔하다가도 낯간지러운 장면도 많이 목격할 수 있었다. 정말 순수한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교룡이 보주를 보필하는 것은 예락국의 방침이지만 반정일으킨 선대왕이 마니의 정체를 바꾸는 통에 거언 200년 간을 사람의 희생을 통해 만들었던 용을 이제는 그런 마니가 아니라 진정 사람들을 구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정의로운 교룡을 만들어가는 예락국이 될 것이다. 정말 운명이란 사람의 힘으로는 끊을 수 없는 그런 것이다. 어쩌면 우리가 실제로 보지 못했던 용에 대한 사실들을 조금 더 알게 되지 않았을까? 막연하게 상상의 동물로만 느껴졌던 용이 이 글을 통하여 좀 더 가까워졌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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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80일 간의 세계 일주 = Around the world in 80 days작성자 : 박*섭작성일 :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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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른 전에 다른 책에서도 많이 읽어봤던 책이다. 최근에 빌려서도 읽어 보고, 예전에 어릴때 멘토 책에서도 읽었다. 근데 읽을 때마다 느낌이 달랐다. 처음에는 멘토책에서 읽었을때는 그냥 80일만에 세계일주가 가능하다는 게…
내용 더 보기이 책은 다른 전에 다른 책에서도 많이 읽어봤던 책이다. 최근에 빌려서도 읽어 보고, 예전에 어릴때 멘토 책에서도 읽었다. 근데 읽을 때마다 느낌이 달랐다. 처음에는 멘토책에서 읽었을때는 그냥 80일만에 세계일주가 가능하다는 게 신기했다.별다른 생각 없이 와 재밌다 끝!이였다. 근데 도서관에서 최근에 빌려 읽었을 때는 느낌이 달랐다. 내용을 이해한 것이다. 이건 왜 이렇고, 저건 왜 저런지 알게 되었었다.하지만 이번에 읽었을 땐 그 전보다 더 많이 이해했다. 포그와 파스파르투의 감정도 이해했고, 아우다 부인을 구할 때 사람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 신사인지도 알았다. 모든 것을 치밀하게 계산하는 것은 대단한 것이라고 전에 썼지만 지금은 달랐다. 치밀하게 사는 것도 그것대로 문제인 것 같았다. 그것때문에 머리아프고, 발자국 수도 세면서 걷고 매일 그렇게 하면 소소한 일탈(?)이라고 가끔 학원 빼먹고 놀러가는 재미도 있지 않나. 이번에 읽었을 땐 그런 것들이 눈에 들어왔다. 책은 정말이지 읽을 때마다 느낌이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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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수박 수영장작성자 : 홍*엘작성일 :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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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수영장, 말 그대로 수박 씨,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수박 살,그 수박 살을 받쳐주는 수반 껍질, 우리는 작은 사람들, 나는 이 작은 사람들이 인형일까 싶다. 마지막에 여름이 오면 수박 수영장이 또 개장한다면서 거대한 사람…
내용 더 보기수박 수영장, 말 그대로 수박 씨,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수박 살,그 수박 살을 받쳐주는 수반 껍질, 우리는 작은 사람들, 나는 이 작은 사람들이 인형일까 싶다. 마지막에 여름이 오면 수박 수영장이 또 개장한다면서 거대한 사람들이 숟가락으로 수박을 파 먹고 있다. 수박을 파 먹고 있는 사람들은 다름아닌 평범한 인간들인 것 같다. 나는 수박을 싫어하긴 하지만 먹으려고 노력 중이지만 너무 어려운것 같다. 인간들이 여름에 수박을 먹으니까 사람들을 기다릴려고 , 외출 중이고, 등등 해서 시간이 흐르고 흘러 인형들이 인간들이 없으니 수박을 수영장으로 바꾼것 같다. 난 이런 생각을 했지만 아무래도 아닐 수 있다. 근데 결정적인건 수박 씨 보다 사람이 더 작고, 쪼끄맛기 때문이다. 나의 생각은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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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안녕, 울적아작성자 : 홍*엘작성일 :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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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이라는 아이가 있습니다. 빌은 항상 짜증이 났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에도, 학교에 갈 때도, 하교 할 때까지도 다 짜증이 났습니다. 일어났을 때에 날씨가 흐려서 너무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학교 갈때에 비 맞기는 싫었습니다, 선…
내용 더 보기빌이라는 아이가 있습니다. 빌은 항상 짜증이 났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에도, 학교에 갈 때도, 하교 할 때까지도 다 짜증이 났습니다. 일어났을 때에 날씨가 흐려서 너무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학교 갈때에 비 맞기는 싫었습니다, 선생님이 정해주신 자리가 맘에 안 들었습니다. 어느 날 이상한 괴물인 조용히 나타났습니다. 빌은 그 녀석이 제발 제 발로 나가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 녀석이 없어진다면 소원이 없겠습니다.하지만 그녀석은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때론 싸워보고, 귀를 막아도 그 녀석을 쫒아낼순 없었습니다. " 울적이 니가 너무 싫어!" "니가 없어졌으면 좋겠어.." 울적이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걸 본 빌은 미안했는지 울적이의 손을 잡아줬습니다. 다음 날..빌은 일어날 때에도, 학교를 갈때에도 학교를 왔을때도 한 없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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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국민연금이 함께 하는 ESG의 새로운 길작성자 : 배*석작성일 :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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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다보면은 기관,외인,개인의 수급이 들어왔는지, 빠져나갔는지에 대한 기사들이 종종 보인다. 내용 더 보기
주식을 하다보면은 기관,외인,개인의 수급이 들어왔는지, 빠져나갔는지에 대한 기사들이 종종 보인다. 그 중에 기관의 가장 큰 부분을 찾이하는 것이 국민연금이기도 하다. 코로나로 인한 변동성이 큰 시기에도 기관이 연일 계속되는 매도를 함으로써 동학개미들의 많은 기대와는 반대되는 움직임을 한 것으로도 많은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러면서 국민연금의 국내주식비중을 높이기도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기도 했으니 주식투자를 하는 많은 사람들의 의견들도 어느정도 반영해야되는 시점이기도 했다.
그리고 관심이 생긴 항목이 바로 ESG분야였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3가지의 요소들을 기업의 비재무적인 요소들이지만은 이를 고려하여 기업에 투자하는 항목으로 생긴내용이었다. 과거부터 중요하다는 시각은 있었지만은 실행은 되지 않았던 항목이었지만 최근들어서 성평등 및 환경관리 등이 부각되는 시점에서 전 세계적으로도 부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관점에서 국민연금이라는 큰 기금을 운용하는 기관에서 ESG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기업들에 투자를 하게되는지 바라보는 시각을 알아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책을 읽고나서는 명확하게 이러한 관점으로 앞으로 투자를 하겠구나라는 것은 느끼지 못했다. ESG를 중요시 보고있음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앞으로 ESG에 대한 명확한 투자기준을 설립하기 위한 내용은 알겠으나, 앞으로 우리나라만의 ESG를 평가하는 관점을 만드는 활동은 없으며, 기업들에게 ESG경영을 해야한다라는 것은 주장하고 있으나 어떻게 하겠다는 내용은 없었던 것 같다. 우리나라의 주요 대기업에서는 ESG 경영을 한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수박 겉핥기식일 수 밖에 없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비재무적인 관점에서 ESG만을 추구하고 재무적요소인 영업이익, 매출액등을 관리하지 못한다면은 이 기업은 운영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지 어려운 것 같다. ESG경영이 과연 기회가 될 것 인지, 위기가 될 것인지 미래를 그려보게 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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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리더의 용기 (대담하게 일하고, 냉정하게 대화하고, 매 순간 진심을 다하여)작성자 : 김*미작성일 :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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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가 리더라고 생각한다. 회사, 가정, 동아리, 모임 등 모두가 얼마든지 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우리가 대담하게 시도할 때 어느 시점이 되면 가슴이 무너지는 아픔을 경험하게 된다. 용기를 선택하는 순간! 우리는 실패…
내용 더 보기우리는 모두가 리더라고 생각한다. 회사, 가정, 동아리, 모임 등 모두가 얼마든지 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우리가 대담하게 시도할 때 어느 시점이 되면 가슴이 무너지는 아픔을 경험하게 된다. 용기를 선택하는 순간! 우리는 실패, 실망과 좌절, 심지어 마음이 찢어지는 듯한 슬픔까지 각오해야 한다. 그래서 용기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용기가 드문 것이다. 용기도 학습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1.취약성을 인정한다. 2.가치관에 따라 살아간다. 3.대담하게 신뢰한다. 4.다시 일어서는 법을 배운다.] 이 책을 요약하면 위와 같이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리더의 자질에 대해서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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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배움의 발견 (나의 특별한 가족, 교육, 그리고 자유의 이야기)작성자 : 김*미작성일 :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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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서가 굉장히 화려해서 기대를 가지고 읽었지만 아주 실망했다. 왜 제목을 배움의 발견이라고 지었는지 모르겠다. 일단 주인공의 가정환경이 쇼킹이다. 아버지의 권위적, 가부장적 모습이 아주 보기 싫었다. 곳곳에 여성 비하적인 표현…
내용 더 보기추천서가 굉장히 화려해서 기대를 가지고 읽었지만 아주 실망했다. 왜 제목을 배움의 발견이라고 지었는지 모르겠다. 일단 주인공의 가정환경이 쇼킹이다. 아버지의 권위적, 가부장적 모습이 아주 보기 싫었다. 곳곳에 여성 비하적인 표현들이 난무해서 눈살이 찌푸려졌다. 그리고 가족들의 끔찍한 사고들이 연이어 일어나고, 말도 안되는 민간요법으로 상처를 치유하는 장면들을 보며 잘못된 믿음과 지식이 얼마나 비극을 일으키는지 참 안타까웠다. 주인공은 이런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공부를 포기하지 않았고, 본인에게 짐같은 가족들을 계속 포기하지 않고 회유하는 모습이 답답하면서도 마음이 아팠다. 나는 이런 힘든 환경속에도 공부를 했던 자신의 방법들을 소개하는 책인줄 알았는데 그냥 본인의 가족 이야기만 계속 나와서 조금 아쉬웠다. 여러모로 실망감이 많이 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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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교룡의 주인 : 은소로 장편소설. 1작성자 : 허*순작성일 :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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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소재가 특이하다. 이무기와 인간의 사랑을 그려낸 글이라고 보면 된다. 예락의 왕족들은 여의주를 품고 있다고 한다. 여의주는 전설에 의하면 용만이 가지고 있는 줄 알았는데 예락국은 왕족이 여의주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왕족인…
내용 더 보기참 소재가 특이하다. 이무기와 인간의 사랑을 그려낸 글이라고 보면 된다. 예락의 왕족들은 여의주를 품고 있다고 한다. 여의주는 전설에 의하면 용만이 가지고 있는 줄 알았는데 예락국은 왕족이 여의주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왕족인 서란은 여의주를 가지고 있어 그의 교룡이 되면 용이 될 수 있으나 그는 마니이기 때문에 그의 이무기는 용이 될 수 없다. 그래서 이무기들은 마니의 교룡이 되려고 하지않지만 이무기인 여울은 마니인 서란의 제안인 세 가지 명령만 수행하면 자유롭게 해준다는 말에 의하여 맹약을 하게 된다. 그리고는 마니 곁을 떠난다. 떠날 때 마니인 서란은 여울에게 떠나있지만 항상 편지를 써서 보내라고 첫번째 명령을 한다. 여울은 세상 곳곳에 다니면서 한 달에 한 번씩 서란에게 편지를 보낸다. 예락국에서는 살아있는 상태로 용을 다스려야 하는 세자는 자신의 심장에 있는 여의주가 아니라 다른 여의주가 필요했다. 따라서 형제자매 중에 하나를 뽑아 마니를 삼는다. 마니는 곧 세자를 위한 제물을 말하기 때문에 마니가 되면 교룡을 거느릴 수 있으나 마니전을 떠날 수 없다. 이 시기에 마니가 바로 서란이다. 이렇게 맺어진 서란과 여울은 마니식 6개월을 나두고 그들은 마니 서란의 두 번째 명령인 바다로 가려고 나섰다. 그들은 마니전을 벗어나 자유로운 하계에 발을 딛는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세자는 교룡들을 보내 마니를 생포해 오라고 한다. 그들은 추적을 거듭하여 드디어 여울과 마니를 찾아 대결을 한다. 이무기들은 인간의 능력과는 다르다. 그들의 결투는 이미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다. 물을 이용하는 싸우는 장면을 본 그 당시 사람들은 정말 혀를 내둘렀을 것이다. 그러나 다른 교룡들에게 부상을 입은 여울과 서란은 이미 배에서 대기하고 있던 금산상단의 대행수인 산의 도움으로 피신을 하면서 다음 장소를 계획한다. 하지만 세자는 이미 도피한 사실이 너무 확대되었다고 생각하고 추포령을 내린다. 방방곡곡에 그들을 본 자들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준다는 방을 붙인다. 그렇게 되니 그들의 운신폭은 더욱 좁아지나 서란의 계획에 의하여 도피하지만 이미 그 사실을 간파한 세자는 그들이 도피하는 곳을 주술사들을 불러 결계를 친다. 결국 그들에게 발각된 여울은 서란을 깊은 동굴에 있게 하고 다른 교룡들과 싸운다. 그런 교룡 중에서 야르라는 막내 교룡이 서란의 머릿카락을 황무지에서 습득한 것을 가지고 제웅을 시행한다. 가만히 동굴에 있던 서란은 갑자기 목 부근에 피가 나기 시작하다 점차 의식을 잃어가면서 그녀는 가지고 있던 이무기의 비늘 중 한 개를 부러뜨린다. 그런데 그 비늘이 우연찮게 자드락의 비늘이었다. 자드락은 바로 서란 곁에 나타나 그녀를 치료한다. 하지만 방법이 없어 그녀의 생명이 점점 옅어져 간다. 그러나 그들은 약한 결계를 찾아 그리로 빠져 나간다. 그것을 미리 알고있는 산의 호위무사인 철호가 대기하고 있다가 바로 숙소로 이동한다. 숙소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서란은 꿈을 꾸는데 자신의 어렸을 때의 과정을 꿈으로 기억하게 된다. 그중에서 자기를 가르쳐 준 스승으로 인하여 꿈을 꾸게 되었고 그것을 찾기 위해 마니전을 벗어 난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며 그녀는 눈을 뜬다. 이제 2권이다. 정말 이런 책을 본 적이 있었던가? 여울은 그런 서란과 함께 다니며 많은 갈등을 겪으면서 그녀에 대한 사랑을 키워간다. 그들의 사랑이 2권에는 이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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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규칙 없음 (넷플릭스, 지구상 가장 빠르고 유연한 기업의 비밀)작성자 : 김*미작성일 :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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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구독자인 나로서는 너무너무 재밌게 읽은 책이였다. 넷플릭스의 기업문화를 소개하는 책이 뭐가 재밌을까? 라고 반신반의하며 읽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는 한번쯤은 다른 나라에서 살아보면서 그 문화를 체험하며 일해보고…
내용 더 보기넷플릭스의 구독자인 나로서는 너무너무 재밌게 읽은 책이였다. 넷플릭스의 기업문화를 소개하는 책이 뭐가 재밌을까? 라고 반신반의하며 읽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는 한번쯤은 다른 나라에서 살아보면서 그 문화를 체험하며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에서 나온 4A 피드백을 우리나라 기업문화에 적용한다면 잘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보수적이고 수동적인 기업문화를 가진 우리나라에서는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나 또한 직장생활을 해봤기 때문에 이 책에 쓰여진 모든 문장들은 꿈같이 느껴졌다. 상사에게 그 자리에서 바로 피드백을 요청하고, 상사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공론화하는 모습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다. 이런 문화니까 창의성은 자연스럽게 발휘되고 높은성과+사심없는 솔직함 = 대단히 높은 성과가 발휘되는게 아닌가 싶다. 아주 흥미로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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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레버리지 :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작성자 : 김*미작성일 :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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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LEVERAGE)를 다 읽고 느낀점은 이 책은 경제책으로만 분류될 게 아닌 리더쉽,인간관계 등 삶을 살아가는 모든 방식이 나열되어 있었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문장이 내 마음속에 남았다. 그리고…
내용 더 보기레버리지(LEVERAGE)를 다 읽고 느낀점은 이 책은 경제책으로만 분류될 게 아닌 리더쉽,인간관계 등 삶을 살아가는 모든 방식이 나열되어 있었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문장이 내 마음속에 남았다. 그리고 부를 원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베풀어야 된다는 점, 행복을 원한다면 더 많은 사람을 도우라는 점, 인생은 서로가 서로 돕는 상부상조를 강조하고 있었다. 그리고 하루 에너지와 생산성 일지를 작성해보라는 점이 흥미로웠다. "레버리지는 당장! 시작하고, 진행하면서 수정하며 마지막에 완벽해지는 것" 계획만 장황하게 세우는 나에게 따끔한 충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