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마라톤일지

노마드랜드 (Nomadland: Surviving America in the Twenty-First Century)
책제목 : 노마드랜드 (Nomadland: Surviving America in the Twenty-First Century)
작성자 : 류*수
작성일 : 2021.08.23

'노마드랜드'는 3년간의 밀착 취재와 풍부한 자료 조사를 더해 차를 집으로 삼아 유랑하는 노마드 노동자들의 면면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저자인 제시카 브루더나 옮긴이 서제인이 말한 것처럼 노마드들은 집이나 아파트라는 전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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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랜드'는 3년간의 밀착 취재와 풍부한 자료 조사를 더해 차를 집으로 삼아 유랑하는 노마드 노동자들의 면면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저자인 제시카 브루더나 옮긴이 서제인이 말한 것처럼 노마드들은 집이나 아파트라는 전통적인 주거지를 포기하고 밴과 RV에 들어가 길 위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들은 높은 학위, 전문 분야,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평생 동안 성실하게 일해왔는데 왜 이렇게 집과 직장과 저축을 잃고 임시 일자리에 고용되 저임금 노동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갈까?

미국의 경우 그것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 위기를 몰고 온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영향이 컸다. 저금리 기조로 인하여 부채담보부증권이라는 파생상품을 만들어가 판 금융사들, 그리고 이것의 부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방조한 미국 당국...

이것은 결단코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나라도 지난 20여 년간 엄청나게 오른 부동산으로 인하여 일반 서민들은 집을 소유하기가 더욱 힘들어졌고 소유하더라도 대부분이 빚이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쳐 갚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저금리기조가 막을 내리고 금리가 상당히 올라가다면 어떻게 될까? 비닐하우스나 노상에서 생활하게 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늘고 그로 인하여 사회적 갈등은 점점 증가하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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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고독의 순간들 : 그림과 함께 온전한 내가 될 때
책제목 : 위대한 고독의 순간들 : 그림과 함께 온전한 내가 될 때
작성자 : *
작성일 : 2021.08.23

이 책은 라파엘전파부터 추상미술까지 작품과 작가, 사조 등 서른네 개의 꼭지로 나누어 도슨트가 해설하듯 구체적이고 쉽게 이야기를 풀어놨다.

장프랑수아 밀레, 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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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라파엘전파부터 추상미술까지 작품과 작가, 사조 등 서른네 개의 꼭지로 나누어 도슨트가 해설하듯 구체적이고 쉽게 이야기를 풀어놨다.

장프랑수아 밀레, 귀스타브 쿠르베, 블로드 모네, 일리야 레핀, 폴고갱, 빈센트 반 고흐, 수잔 발라동,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실레, 에드바르 뭉크, 앙리 마티스, 파블로 피카소,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케테 콜비츠, 피트 몬드리안 등을 비롯해 지면에 언급되는 화가들의 면면을 보면 이 책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저자는 고독, 쾌락, 고통, 불안, 사랑, 슬픔처럼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는 감정들에 대해썼다.

산업혁명 이후 제국주의를 거쳐 자본주의, 신자유주의인 현재에 이르러 예술 시장도 예외없이 어마어마한 위력을 과시하는 돈의 힘에 좌우된다. 모더니즘의 시작을 통해 어는 분야든 새로움이 늘 환영받는 것은 아니라는 것, 전통 혹은 관습이라는 틀을 깨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이분법적 사고방식을 벗어나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과 여성 혹은 여성 화가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이 예술가 사이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는 점, 그리고 인종, 연령, 성별 등 각각의 케테고리로 묶어 동일시해 개개인의 개별성을 무시하고 고정관념의 틀에 갇힌 우리의 모습을 이 책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래서 문제의식을 갖고 끊임없이 물음표를 던지고 답을 찾고자 노력해야하는 자세는 늘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알폰스 무하 편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상업 예술가로 유명해진 그가 민족주의자이자 코스모폴리타니스트의 길을 걷게 된 그의 인생을 접하면서 우리나라의 많은 문학가들과 예술가들이 떠올려지는 건 어쩔 수 없었다.

무하와 반대의 길을 걸었던 사람들. 작품과 인생을 별개로 놓아야 한다는 주장은 적절할까라는 생각도 다시 해보는 시간이었다.

저자의 입체주의에 대한 설명을 읽으면서 그동안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문장은 입체주의에서 활성화하는 것은 '보는 사람'이라는 것인데, 피사체가 아닌 보는 사람이 가만히 앉아 수동적인 존재가 되어야 한다.

좀 어렵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납득되는 말이다.

피카소의 그림은 자신이 바라본 시각의 움직임을 그린 것이고,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시점을 복수화하는 것이 입체주의의 본령이라는 것.

이 책의 표지는 말레비치의 <나쁜 예감>이다. 저자는 책의 표지로 왜 이 작품을 선택했을까? <나쁜 예감>에 대한 저자의 작품 설명을 읽어보면 어렴풋이 짐작이 된다.

획일적인 기준으로 내세워 생각과 감정을 강요하는 전체주의 사회에서 개인은 하나의 부속품으로 전락하고 갱인의 행복과 선택은 사라진다.

말레비치는 자신의 그림처럼 개인의 얼굴이 지워져 익명의 존재로 남게 되는 사회에 대한 우려는 아닐까?

사실 그림은 여타 다른 문헌에서도 많이 봐왔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몇몇 화가들의 작품을 제외화면 크게 차별성이 없다고 여겨질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장점은 저자의 깊은 사색이다.

화가와 그림을 대하는 저자의 사유는 단순한 미술을 넘어 우리네 삶의 전반에 걸쳐 있다. 그래서 나는 저자의  '들어가는 글'이 무척 좋았다.

인간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것, 예술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인간적인 가치가 존재한다는 것을 전해준다는 것, 고전을 통해 우리가 배우는 것은 결론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이라는 것, 그래서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라고 묻는 질문에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내포되어 있다고 말하는 저자의 말에 크게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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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 Running : 한 편의 세계사
책제목 : 러닝 = Running : 한 편의 세계사
작성자 : 정*호
작성일 : 2021.08.23

제목 : 런닝 한편의 세계사

중학교 때 배울 공부를 지금 공부하니까

속이 시원하다 이 책의 내용은 옛날에 한 인물의 행동 행사 등등 지식이 들어있다

나의 세계사 공부 발걸음이 조금씩 늘어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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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런닝 한편의 세계사

중학교 때 배울 공부를 지금 공부하니까

속이 시원하다 이 책의 내용은 옛날에 한 인물의 행동 행사 등등 지식이 들어있다

나의 세계사 공부 발걸음이 조금씩 늘어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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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인문학 : 슈퍼리치의 서재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
책제목 : 부의 인문학 : 슈퍼리치의 서재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
작성자 : 장*연
작성일 : 2021.08.22

책: 부의 인문학

저자: 브라운스톤

출판일: 2019.10.4

출판사: 오픈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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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부의 인문학

저자: 브라운스톤

출판일: 2019.10.4

출판사: 오픈마인드

부의 인문학 책을 읽게 된건 앞서 브라운스톤 저자의 부의 본능편을 먼저 읽었기 때문에 그 근원적 인문학시선이 궁금하기도 하고 2편에 이은 1 편같은 이책또한 필수로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책내용)

부의 인문학은 자본주의 시장경제에 사는 우리들에게 돈만큼 중요한 철학과 돈을 바라보는 근원적인 시선에 관한 것이라고 할수 있겠다. 

예를 들면 부의 본능 책에서 다룬게, 부자가 되지 못하게 방해하는 본능이 무엇인지 저자가 스스로 발견한 9가지에 대해 자세하게 나와있다.

반면 인문학에서는 노벨상을 탄 학자들의 이론을 파고들며 실패하지 않는 부의 법칙에 대해 면밀하게 밝혀내는 책인것이다. 즉 슈퍼리치의 서재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로 보면 된다 . 

저자소개)

브라운스돈(우석)이라는 필명으로 활동중이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재무관리를 전공했으며 금융업에 종사하면서 머니투데이와 이코노미스트등의 칼럼을 시작으로 네이버카페 <부동산스터디>에서 "우석"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팬을 확보한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의 원칙과 기법을 정리한 저서를 다수 출판하면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다. 

기타저서)

부의 본능

내안의 부자를 깨워라

남에게 가르쳐주기 싫은 주식투자법


책에서 등장하는 학자들은 비교우위론과 노동가치설,차액지대론의 리카도

케인스와 마르크스, 파레토의 법칙, 슘페터,피케티등이며 

현대에 살아가는 부자거인들중에는 워런버핏도 자주 등장하고 있다. 

이책의 포인트는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기, 투자에 성공하려면 원시적 본능을 극복해야 할것, 돈벌고싶다면 혁신기업에 투자하기, 20대 80의 법칙 이해하기등이다. 

이책에서 내가 특히 인상깊게 본 부분은 부동산부분이다. 

서울과 지방부동산은 점점 양극화가 될것이고 선택은 이제 서울부동산이 필수라는것이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봤을땐 땅한조각이라도 사놔야 한다는것이다. 

내가 관심갖고 있는 부분이 부동산과 주식인데 정말 딱 들어맞는 시기에 잘 읽은것 같다. 부동산에 대해 더욱 중점적으로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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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은 못 말려! (시끌벅적, 조용할 날 없는 학교 이야기)
책제목 : 우리 반은 못 말려! (시끌벅적, 조용할 날 없는 학교 이야기)
작성자 : 이*은
작성일 : 2021.08.22

노공주는 뭐든지 거꾸로하는봉주를 좋아한다.봉주는 구구단의3단을 8곱하기3은24,9곱하기3은27이런식으로 외운다.송이는 바람이와 어렸을 때부터 친한친구이다.그런데 기탁이가 둘이 사귀냐고 했다.그런데도 바람이는 기탁이랑 놀아서 송이는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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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공주는 뭐든지 거꾸로하는봉주를 좋아한다.봉주는 구구단의3단을 8곱하기3은24,9곱하기3은27이런식으로 외운다.송이는 바람이와 어렸을 때부터 친한친구이다.그런데 기탁이가 둘이 사귀냐고 했다.그런데도 바람이는 기탁이랑 놀아서 송이는 화가나게 된다.그리고 송이는 키가 작아서 맨 앞자리에 앉아서 선생님의 코딱지때문에도 짜증이나게 된다.그렇지만 기탁이가 송이의 새끼구피를 구해주어서 그냥 친하게 지내게 된다.나는 무엇보다도 거꾸로다니는 봉주와 맨날 요술봉을 들고다니고 레이스가달린옷과 유리구두를 좋아하는 노공주가 재일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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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크리에이터
책제목 : Why? 크리에이터
작성자 : 정*승
작성일 : 2021.08.20

이 책을 읽고나서 나에게 꿈이 생겼다고 생각했다. 바로 지금 이 책인 크리에이터다. 엄지랑 꼼지라는 애가 있는데 장기자랑하고 의자의 앉았는데 마루라는 대세 어린이 유튜버가 온것이다. 그래서 장기자랑으로 엄지와 꼼지가 나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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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나서 나에게 꿈이 생겼다고 생각했다. 바로 지금 이 책인 크리에이터다. 엄지랑 꼼지라는 애가 있는데 장기자랑하고 의자의 앉았는데 마루라는 대세 어린이 유튜버가 온것이다. 그래서 장기자랑으로 엄지와 꼼지가 나갔는데 1등을해서 마루와 같이 영상을 찍을수있게 되었다. 그래서 엄지와 꼼지가 처음 생방송에 나왔는데 자기소개 할때 엄지는 말을 잘하고 꼼지는 잘못했다. 꼼지는 마루에 일만 따라다니다가 결국 잘리게 되었지만 엄지는 꼼지와 같이 하는것이 더 낫다고해서 엄지는 꼼지를 버리지 않았다. 그러다가 유튜브 스튜디오를 찾아서 엄지를 꼼지락이라는 채널을 만들게 되고 이제 마루와 라이벌이 된다. 그러다가 마루랑 만났는데 마루는 유튜브 찍을때 필요한것을 주는 대신 구독자100면이 못넘는다면 엄지를 주라고햇다. 하지만 꼼지는 1000명도 만들수있다고 말했다. 그러다가 10명이넘고 마루는 영상을 찍을때 기운이없어서 쉬러가게된다. 그리고부터 얼마후 마루는 엄지랑꼼지가 구독자가느는것을보고 친구한테 악성댓글을 달으라고 한다. 하지만 꼼지가 수상한것을 알고 마루친구한테가서 너가 달았냐고 하니까 마루가 나타나서 거짓말은 아닌것같다고 했다. 하지만 꼼지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마루 친구들도 마루를 떠나게되고 엄지랑 꼼지에게 유튜브 같이찍을수 있냐고 했다. 그러다가 마루와 같이 있던 피디가 텔레비전틀어봐도 돼냐고 했는데 된다고 했다. 그런데 마루 옛날이야기가 나왔다. 마루는 엄지와 꼼지가 만들어서 보여준것에 울음을 터트리고 그러다가 엄지를 꼼지락에 출연하게되는 이야기이다. 느낀점은 꼼지처럼 무시를 당해도 나중엔 큰 인물이 될수있다는 것을 알았고 지금 나도 큰 유튜버가 되서 널리 알리고 싶다. 이 책은 나에게 좋은 것이 될수있다고 생각했다. 이 책이 나에게 이득이 될수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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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대통령)이승만의 청년시절
책제목 : (초대 대통령)이승만의 청년시절
작성자 : 정*호
작성일 : 2021.08.19

이승만은 대한민국 제 1대 대통령이다

하지만 3.15 부정선거를 일으켰다

이승만의 청년시절을 보니 지금의 나와 매우 비슷하다

이승만의 청년시절은 나의 인생 책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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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은 대한민국 제 1대 대통령이다

하지만 3.15 부정선거를 일으켰다

이승만의 청년시절을 보니 지금의 나와 매우 비슷하다

이승만의 청년시절은 나의 인생 책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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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섀퍼의)돈 : 경제가 어려울수록 꼭 필요한 자기경영
책제목 : (보도 섀퍼의)돈 : 경제가 어려울수록 꼭 필요한 자기경영
작성자 : 장*연
작성일 : 2021.08.21

책:보도섀퍼의 돈

저자: 보도섀퍼

옮긴이:이병서

출판일:2013 4.15

출판사:북플러스

스테디셀러 책이어서 꼭 읽어보고 싶었던 보도섀퍼의 <돈>

여러 매체나 SNS등에서도 자주 거론되는 책이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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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보도섀퍼의 돈

저자: 보도섀퍼

옮긴이:이병서

출판일:2013 4.15

출판사:북플러스

스테디셀러 책이어서 꼭 읽어보고 싶었던 보도섀퍼의 <돈>

여러 매체나 SNS등에서도 자주 거론되는 책이다. 

작가소개)

보도섀퍼는 열 여섯의 나이로 독일에서 미국으로 건너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독일과 멕시코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대학을 마친후에는 여러 기업에서 일하며 능력을 인정받고 다양한 경력을 쌓았으며 이 기간동안 부와 명성을 소유한 거부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로부터 부가 쌓이고 돈이 늘어나는 원리를 배운다. 

스물여섯살때까지 심각한 경제적 문제를 안고 빚에 허덕였으나 이후 스승의 도움으로 나이 서른에 자기가 가진돈의 이자만으로 살수 있는 경제적 자유를 얻는다. 

유럽의 머니 트레이너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붙고 이해하기 쉬우면서 재미있는 세미나강연으로 유럽전체에 화제가 되었다. 

이책은 독일에서는 발간 10주만에 경제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지금까지 경제분야는 물론 종합순위에서도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는 초대형 베스트셀러다. 

책내용)

부자가 되는 길이 있을까?하고 저자가는 질문을 던지면서 시작하는데 결심만으로는 부자가 되지 않음을 강조하고 가치와 목표가 일치함을 주장한다. 낙관주의와 자신감을 혼동하지 말고 생각부터 바꾸는것, 즉 돈은 좋은것이다라는 생각을 장착하는게 돈벌기의 첫걸음이라고 한다. 

삶을 최적화할것인가, 최소화할것인가? 계획은 모든것의 시작이며 끝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새겨들어야 할것이다. 돈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지어야 하며 용기를 갖고 실행을 하는것이 중요하다. 기적은 누구나 만들수 있다고  희망을 가지도록 말이다.

그럼 돈이 없는 사람들은?그들은 왜 부자가 되지 못한지를 저자는 확실히 말해주고 있다. 

-돈이 없는 사람들은 부가 무엇인지 모르고, 목표를 쉽게 포기하며 , 부자가 되려는 생각이 없으며 ,끝까지 참아내지 못하고 책임을 지지 않는다. 또한 110%를 쏟아부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고 좋은 상담자가 없으며 자신의 약점에 몰두한다 .

나에게 정말 돈이란 무엇인가?나도 이책을 읽으면서 사색에 잠겼다. 돈은 부를 의미하며 명성도 함께 가질수 있음을 생각했다. 돈으로는 기부와 나눔도 평생 할수있으니 고마운 존재인것이다. 

즉 우리는 신념을 바꾸면 인생이 바뀌게 될것이다. 

그다음에 저자는 빚에 대해 말하고 있다. 

빚에도 어리석은 빚이 있고, 똑똑한 빚이 있으며 잘못된 신념이 빚을 키운다고 했다. 목표를 더 높이 세우고 몇걸음 뒤로 물러나고 빚에 대한 최고의 지혜에서 배워라고 한다 

"나는 안될거야. 나는 안되"하는 생각은 절대 NO!

보도섀퍼는 종잣돈의 중요성을 또한 강조한다. 수입을 늘리는것도 중요하지만 저축이 더욱 중요한점.

저축은 재미있고 누구나 쉽게 할수 있다는것을 생각하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는 늘 흉년에 대비해야 하고 현실을 직시하여 주변에 현혹되지 말고 대비해야 한다.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3단계>

1단계:경제적 에어백을 마련하라

2단계: 경제적 안정을 확보하라

3단계: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위험한건 무엇인지 아는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바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은 실수도 하지 않지만 그럼으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아무성과도 없이 자본주의에서 루저가 된다. 

돈은 번만큼 또한 지혜롭게 쓰는게 중요한데 외국의 십일조처럼 버는만큼 일정부분 기부하는것이 돈의 선순환이라고 한다. 나또한 그말에 절대공감한다. 

이제 나는 이책을 읽고 다시한번 다짐한다. 

열심히만 일해서는 평생 가난에서 벗어날수 없다. 나는 지금 실천해야 하고 돈을 어떻게 벌어나가고 늘려나갈지 자본주의 법칙에 따라 실행해야 한다. 종잣돈을 마련해서 투자를 해야 하며 돈공부를 중단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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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바위 얼굴 = (The)Great stone face
책제목 : 큰바위 얼굴 = (The)Great stone face
작성자 : 홍*엘
작성일 : 2021.08.20

어는 산골 마을에 전설로 내려오는 큰 바위가 있었어요. 그 바위는 멀리서 보면 사람에 얼굴 같아서 큰 바위 얼굴이라고 지었어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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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는 산골 마을에 전설로 내려오는 큰 바위가 있었어요. 그 바위는 멀리서 보면 사람에 얼굴 같아서 큰 바위 얼굴이라고 지었어요. 보기 만 해도 기분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마을 주민들에게 더욱더 믿음을 주었어요. 그 얼굴을 보기 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니 마음이 포근해졌지요. 어니스트라는 한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는 큰 바위 얼굴을 믿고 있었어요. 큰 바위 얼굴을 무척 좋아하고 호기심이 있었지요. 어니스트의 엄마가 말하시길,  큰 바위 얼굴과 얼굴이 똑같은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 될거라고. 어니스트는 한 번 더 큰 바위 얼굴에게 의지했어요. 집을 나가는 길에 바위산에서 큰 바위 얼굴이 '어니스트! 넌훌륭한 사람이 될수 있어!' 라고 응원 하는것 만 같았어요. 마침 좋은 소식을 들었어요. 개더 골드 라고 해요. 어니스트는 마음이 괜히 설레었어요. 개더 골드 씨가 가난한 사람들을 돌봐 줄거라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어니스트가 어엿한 청년이 되었을 때 개더 골드 씨는 세상을 떠났어요. 그리고 또 어느날, 큰 바위 얼굴을 닮은 또 한 사람이 왔어요. 많은 전쟁터에서 승리한 유명한 장군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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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 사는 남자 : 한희원 장편소설. 2
책제목 : 박물관에 사는 남자 : 한희원 장편소설. 2
작성자 : 허*순
작성일 : 2021.08.20

김도훈이가 살아나려면 이영순이의 죽음이 필요한 것이었다. 하긴 죽은자가 살아나려면 산자가 죽어야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자연의 순리일 것이다. 이영순은 김도훈을 살리기 위해 흑술도 마다않고 헹하려 했으나 내가 살면 이영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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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이가 살아나려면 이영순이의 죽음이 필요한 것이었다. 하긴 죽은자가 살아나려면 산자가 죽어야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자연의 순리일 것이다. 이영순은 김도훈을 살리기 위해 흑술도 마다않고 헹하려 했으나 내가 살면 이영순이 죽음을 깨닫고 김도훈은 결국 그 주술을 행하지 않게 하고 사라진다. 그러면서 1년에 한 번씩 처음 만난 날과 시각을 기억하라고 했다. 가슴 아픈 사연이다. 물론 70여 년을 뛰어 넘는 사랑이지만 20대에 죽은 김도훈은 70여 년이 흘렀지만 모습은 청년 그대로다. 그런데 번외전에서 작가는 일제강점기 때 유라라는 선양인 독립군을 만났는데 그 여인이 죽어가면서 이영순이라고 했다. 작가는 윤회설을 믿는 모양이다. 그러니 그런 생각이 나오지 않았겠는가? 영순이가 관장에 취임하면서 만난 피아니스트 김도윤은 또한 김도훈을 연상시키는 인물이었다. 결국 이영순은 김도윤과 또 다른 사랑에 빠진다. 참 재미있는 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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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손흥민
책제목 : (Who? Special)손흥민
작성자 : 강*선
작성일 : 2021.08.19

손흥민은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좋아하고 축구를 잘했다. 그래서 손흥민은 고등학교도 축구부있는데로들어가서 축구부에들어갔다. 그래서 축구대회까지나가서 스카우트가 되었다. 그래서 손흥민은 여러 나라를 다니고 부상을 입었는데도 절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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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좋아하고 축구를 잘했다. 그래서 손흥민은 고등학교도 축구부있는데로들어가서 축구부에들어갔다. 그래서 축구대회까지나가서 스카우트가 되었다. 그래서 손흥민은 여러 나라를 다니고 부상을 입었는데도 절망하지않고 계속 기쁘게 해나아갔다. 그리고 손흥민은 국가되표도 되어보고 경기에서 져도 다음경기때는 더열심히 하였다.

손흥민책을 읽으면서 나도손흥민처럼 열심히하고 용기를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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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찾지 마세요
책제목 : 저를 찾지 마세요
작성자 : 강*선
작성일 : 2021.08.19

현재라는 아이가있는데 쌍둥이 동생들이 종이만보이면 종이 비행기를 접을려고 그랬다.그런데 어느날 소담이라는 아이가 생일이였다. 현재는 사실 소담이를 좋아해서 엄마 한테 선물사게 돈을 주라고 했다. 그런데 엄마가 피아노학원을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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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라는 아이가있는데 쌍둥이 동생들이 종이만보이면 종이 비행기를 접을려고 그랬다.그런데 어느날 소담이라는 아이가 생일이였다. 현재는 사실 소담이를 좋아해서 엄마 한테 선물사게 돈을 주라고 했다. 그런데 엄마가 피아노학원을 가야한다고 해서 엄마가 선물을 준비 한다고해서 그냥갔다. 그리고 소담이 생일을 갔다. 그런데 현재생일선물을 받는데 비밀 열쇠와 열쇠고리가있었는데 책안에 다른 사람 종이가 있어서 창피해서 빨리 나와서 집으로 뛰어갔다.그래서 다들 잘동안 가출지도를 만들고 가출하기로 했다. 그래서 준비를 다하고 집을 가출했다.

그런데 가출하고 있는데 친구집에서 놀다가 친구집에서 엄마와아빠가 친구집에 왔었다. 그래서 엄마아빠와 같이 집에가서 밥을먹고 사과를 받고 집에돌아오기 잘했다라고 생각을 했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현재가 불쌍하고 집을 나간 용기가 정말대단했다라고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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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해야 치유된다 : 중독 심리치유 에세이
책제목 : 나를 사랑해야 치유된다 : 중독 심리치유 에세이
작성자 : 김*심
작성일 : 2021.08.18

"사람과의 관계로 아픈 이들에게 보내는 치유의 메시지다. 사람과의 불편한 관계를 해소하지 못해 그 마음이 좌절될 때 우리는 그 마음을 건강하지 못하고 자신을 해치는 방식으로 해결하려 한다. 무언가에 중독될 때 우리의 마음은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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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의 관계로 아픈 이들에게 보내는 치유의 메시지다. 사람과의 불편한 관계를 해소하지 못해 그 마음이 좌절될 때 우리는 그 마음을 건강하지 못하고 자신을 해치는 방식으로 해결하려 한다. 무언가에 중독될 때 우리의 마음은 브레이크가 고장 난 채 질주하는 자동차와 같다"  문학을 공부했고, 심리학에 매료되어 상담심리사가 된 저자가 문학과 심리를 접목하여 내 놓은 책이다. 영화를 통해 아픈 이들의 상처를 살피고 그 상처를 싸매주고 싶은 선한 동기가 글에서 느껴졌다. 커피 한 잔의 갈급함이 아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위해, 여러종류의 다양한 중독에 관하여 들여다보고, 그 아픔을 치유하는 선한 어드바이스를 해준다. 허나 모든 중독이 다 그렇듯 '선한 충고'는 누구보다도 무엇보다도 중독에 빠진 이들이 더 깊이 더 자세히 알고 있다. 단지 그 중독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 뿐이지....중독에 빠지지 않은 이들에게 이 '선한 충고'는 좋은 충고다. 문제는 중독에 빠진 이들은 비록 그 중독으로 인해 자신이 파멸할지라도 그 중독의 마력에서 빠져나오고 싶지가 않은 것이 문제일 뿐이다.


언젠가 TV에서 게임중독에 빠진 아들을 본적이 있다. 중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채 고등학교엔 아예 진학하지도 않은 채 게임만 하는 아들을 중독에서 벗어나게 한 아버지를 보았다. 대한민국에서 모두들 바라는 명문대학에 당당히 게임 중독된 아들을 입학시키게 된 아버지의 사연은 중독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보기에 충분했다.

아버지는 과감하게 하던 일을 내려놓고 모든 시간을 아들과 함께 보냈다.

아들이 게임을 하면 함께 게임을 했고, 아들이 밥을 먹으면 함께 밥을 먹고, 아들이 잠을 자면 함께 잠을 잤고, 아들이 그것도 지쳐가면 함께 운동을 했다. 그러면서 게임도 시들하고 잠자는 것도 양이 차버리면 몸이 지칠대로 지칠때 까지 걷고 또 달렸다. 아버지와 함께 한 시간들에서 아들은 무얼 느꼈을까? 아들과 함께 한 그 무료한 시간속에서 아버지는 짬짬히 아들의 내팽개쳐진 교과서를 보았다. 시간은 느리게 가지만 진심은 반드시 통하는 걸까? 어느 덧 아들은 생전 다시 볼 것 같지 않은 교과서를 다시 찾았다. 그리고 진심으로 공부했다. 세상 이치가 다 마찬가지겠지만 공부도 진심으로 할 때 통한다. 아버지와 함께 한 공부놀이, 그 놀이를 통해 아들은 팽개쳐버린 학문도, 놓아버린 꿈도 찾을 수가 있었다. 중독을 이야기할때면 떠오르는 이 이야기는 사실 누군가 한 사람을 다시 살리려면, 구원하려면 자신의 삶을 다 쏟아야한다는 다 아는 진리를 보여준다.

너 없인 못 사는 병, 관계중독나의  사랑 대체물, 물질 중독고장 난 마음의 브레이크, 행위중독,  삶에 대한 동상 반응, 중독내 삶의 주인은 나, 치유~

다섯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 책에서는 주제와 맞는 영화를 따와서 중독의 이상심리를 설명하고 있다. 면면을 보면, 중독에 빠진 이들은 연약한 심성인 사람들이 아니다. 지극히 정상적이고 지극히 상식적인 사람들이다. 더군다나 나쁜 사람들은 거의 없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중독에 빠질까?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한 중독의 양면성,

그것은 마치 지킬박사와 하이드 같다. 처음엔 자신이 스스로 시도했지만 나중에는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통제할 수 없는 그 어떤 힘, 그것이 바로 중독이 갖는 힘이다.

너 없이 못 사는 병, 관계중독을 치명적으로 그려낸 영화가 있다. 영화의 제목도 '중독'이다. 중독의 먹먹함을, 중독의 헛헛함을 이토록 잘 표현한 영화가 또 있을까 할 정도로 영화는 중독을  '짜잔' 하고 보여주었다. 누구든 이 영화를 보면 그 메시지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그만큼 중독을 절절하게 형상화한 영화였다. 주인공인 배우가 연기를 잘해내는 배우라는 입소문을 그냥 흘려들었는데 나는 이 영화를 보고나서 그의 연기가 가히 광적, 엽기적 경지에  올라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사랑을 얻기 위해 사랑받기 위해 자신을 버린 사람, 자신의 이름, 자신의 모습으로는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얻을 수 없기에 자신을 버리고 자신을 부정해버린 남자, 그 애처로운 남자가 여기 있다.

단순히 타인에 대한 모방을 넘어서 내가 아닌 전적인 타인으로서 살기를 선택한 남자, 내가 아닌 타인이 되기를 원하면서 점점 타인이 되어가는 한 인간을 조망한 영화가 바로 '중독'이다.  누가 하든지 지독한 사랑은 양날의 칼일수 밖에 없다. 자신을 향하든, 타인을 향하든지.


영화 속 대진은 어느 날 자기 눈에 들어온 은수를 좋아한다. 형이 결혼을 했다. 은수는 형수가 되었다. 그는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그동안 남 몰래 카메라에 담은 은수를 찍은 대신, 카레이서가 된다. 죽기 아니면 살기로 폭풍질주를 한다. 멈출 수 없는 광란의 스피드, 은수에게로 향하는 마음을 스피드에 걸었다. 대진이 은수를 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있기에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고, 대진의 마음속에서만 요동치고 있는 이 삼각관계는 대진을 비극으로 내몬다. 대진이 이 사랑을 포기하지 않았기에...

같은 시간, 다른 장소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형제는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걷게 된다. 오랜 뇌사 상태로 형은 죽게 되고,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동생은 사고로 온 몸이 망가진 그 상태에서 일생일대의 모험을 건다. 자기 자신을 형의 자리에 밀어 넣는 모험이다. 의사는 이런 현상을 드물게 나타나는 '빙의'라고 설명한다. 형의 혼령이 자기 안에 들어온 것처럼 행동하며 완전히 자신이 형 자체가 된 것처럼 완벽하게 행동한다. 자신을 속이고 완벽하게 타인을 속인다. 그럼으로써 그는 평생토록 갈구했던 은수의 사랑을 받게 되는데....


자신을 버려야 얻을 수 있는 사랑, 그 *** 사랑을 해야할까?

엄밀하게 말해, 그는 사랑받고 있는 것이 아니다. 형 행세를 하며 사랑받을 수는 있지만 그 사랑이 자신을 향한 것이 아니며 자신이 형이 아니라는 사실은 그 누구보다도 자신이 알고 있다. 자신을 버리고 다른 사람이 되어야 원하는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중독에 가깝다고 작가는 말한다.  그 중독은 각각 따로 노는 생각과 감정들로 우리를 분열시키고 우리를 갈망과 열병에 시달리게 하고 우리 존재를 흔들어놓는다. 그러면서도 우리를 있는 그대로 보듬어 주지 않기에 우리 가슴속 열병과 갈망은 사그라지기는 커녕 더 진한 열병과 더 깊은 갈망으로 우리 마음을 장악한다.형의 자리를 차지한 그의 사랑은 사랑을 하면 할수록 그녀의 사랑을 받으면 받을수록 점점 더 분열될 운명에 처해진다. 내가 온전히, 오롯이 나인 채로 사랑받을 수 없다는 사실은 세상의 모든 금지된 사랑, 되돌려지지 않은 사랑, 거절당한 사랑이 가진 비극적 속성이다. 라고 작가는 딱 잘라 말한다.


사랑 때문에 얻어진 이 중독, 어떻게 치유할수 있을까?

사랑의 결핍은 모든 중독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중독을 치유하는 가장 최고의 해결책 역시 사랑이다. '있는 그대로의 나'가 사랑이라는 관계 안에서 잘 보듬어질 때 우리는 이 세계 속에 온전히 편입된다. 대상을 갈구하나 그 대상이 나를 있는 그대로 있게 해주지 않는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다. 그저 중독에 불과하다.

중독은 우리를 분열시키고 본연의 자기 모습으로 부터 우리를 멀어지게 하지만, 진짜 사랑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온전히 나타내고 뿜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게 진짜 사랑이다. 모든 중독은 자기 분열을 가져온다. 자기를 미워하고 자기를 저주하게 만든다. 저자는 '나를 세워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랑할 수 있다'고 처방한다.


결국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전에 나를 지키고 나를 먼저 사랑해야만 다른 사람도 건강하게 사랑할 수 있다는 말이다. 나를 사랑하고 나를 위무하는 일에 인색한 사람이 되지 말자. 나를 방치하고 내팽겨치는 어리석음을 범치 말자. 

내가 나를 사랑할 수 있으려면, 내가 나를 보배롭고 존귀한 자로 사랑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공부를 많이하면 될까? 돈이 많으면 될까? 권력이 있으면 될까? 친구가 많으면 될까? 성공하면 될까?

책에서 만나는 여러 중독을 보면, 다 아니다. 이런 것들로는 자기 자신을 바르게 온전히 사랑할 수 없다. 자기를 사랑하려면 자기가 어떤 사람인가를 바로 알아야 사랑할 수 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지 못한 사람은 배경도 뒷심도 없는 뜬 구름 사랑이다. 내가 어떤 존재인지. 내가 어떤 사랑받는 위대한 걸작품인지, 내가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알고 있는 그분에게 물어야만 나를 온전히 사랑할 수가 있다. 그분이 나를 어떻게 얼마나 사랑했는가를 알아야만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느낄 수가 있다. 그분에게서 멀어지면 멀어질 수록 우리는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온전히 타인을 사랑할 수가 없다. 없는게 아니라 타인을 사랑하지 못한다.

이 일그러지고 왜곡된 사랑앞에서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고, 병이라고, 중독이라고 누가 말할 수 있을까? 중독은 사랑으로 치유된다고 작가는 말한다. 

이 *** 사랑을, 이 병적인 중독을 치유하려면 은수는 어떻게 해야할까? 


그래서 이 영화가 먹먹할 수밖에 없다. 작가는 영화를 통하여 치유를 이야기했지만 영화는 치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자신을 부정하고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이 머저리 같은 남자에게 어느 새 책망이 아닌 연민을 갖게 한다. 

그건 다름 아닌 내 안에 나도 모르게 도사리고 있는 그 어떤 '중독'에 대한 갈망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집착하면 중독에 빠지기 쉽다. 지독한 중독은 윤리를 쉽게 무너뜨린다. '나'를 배제하고 타인으로부터 사랑을 구하고 인정을 구하고 맹목적으로 자신을 던져버리는 일은 끝내는 깊은 절망으로 돌아온다. 

그리스인 조르바를 쓴 니코스카잔스키는 온전한 자유를 향유하기 위해선 먼저 자신의 내적 충동과 욕망을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것이 진정한 자유라고!! 중독은 우리에게서 자유를 뺏아가는 괴물이다. 중독은 철저하게 우리가 그의 노예가 되는 것을 즐거워한다. 자유인으로 살아가려는자, 중독이라는, 집착이라는 노예의 근성을 벗어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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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비뚤어질 거야!
책제목 : 나, 비뚤어질 거야!
작성자 : 홍*엘
작성일 : 2021.08.19

엄마는 주인공만 싫어한다. 유치원에 갔다오면 손 부터 씻으라고 해서 손 씻었는데 엄마가 손 만 씻으면 어떡해? 얼굴도 씻으라는 거다. 처음 이 문장 보고 진짜 빡쳤다. 하라는 걸 했을 뿐인데 너무 주인공의 맘이 이해가 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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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주인공만 싫어한다. 유치원에 갔다오면 손 부터 씻으라고 해서 손 씻었는데 엄마가 손 만 씻으면 어떡해? 얼굴도 씻으라는 거다. 처음 이 문장 보고 진짜 빡쳤다. 하라는 걸 했을 뿐인데 너무 주인공의 맘이 이해가 됀다. 그 다음 음식을 남기지 말라고 해서 다 먹었더니 네가 다 먹으면 어떡해! 하고... 그리고 동생 잘 돌보라해서 열심히 놀아줬더니만 또 동생 괴롭히니 하고... 주인공은 비뚤어진다. 신발을 짝짝이로 신지 말라면.. 짝짝이로 신고,거짓말을 하지 말라면..엄마지금 똥 싸고 있어요, 물건을 제자리에 두라면...수건은 바닥 자리! 엄마 안경은 변기통 행!, 집안에서 공 놀이를 하지 말라면... 집 안에서 축구!, 엄마가 백 번을 불러도 말 안 들어, 엄마 말 안 들을거야. 갑자기 인형과, 장난감들이 나도 비뚤어질거야 하며 달려들었다. 방에서 나왔는데 엄마가 어딜 나갔다 왔냐며 또 잔소리.. 이제 부터 정신 차렸지.. 하지만 조금씩 비 뚤어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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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와 번개
책제목 : 느림보와 번개
작성자 : 정*은
작성일 : 2021.08.18

경영이에 별명은 토끼다. 왜냐면 토끼 처럼 빠르기 때문이다.  학교에도 1등으로 가고 달리기도 일등으로 뛴다. 학교에 먼저 가면 항상 누가 먼저 오는지 등수를 매긴다. '오늘은 누가 꼴지지?' 경영이는 뒷문이 언제 열리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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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에 별명은 토끼다. 왜냐면 토끼 처럼 빠르기 때문이다.  학교에도 1등으로 가고 달리기도 일등으로 뛴다. 학교에 먼저 가면 항상 누가 먼저 오는지 등수를 매긴다. '오늘은 누가 꼴지지?' 경영이는 뒷문이 언제 열리나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보았다. 수업이 막 시작되려는 때, 뒷문이 조용히 열렸다. 들어온 사람은 정유라 였다. 유라는 꼭 삐쩍 마른 강아지 치와와 처럼 생긴 아이였다. 그런 유라와 나란히 들어온 아이가 있었다.바로 오수찬이였다. 수찬이는 경영이랑 유치원을 다닐 때부터 별명이 꾸물이였다. ' 꼴찌가 쌍둥이터럼 왔네!' 경영이가 피식 웃었다. "오수찬, 왜 늦었어?" 선생님이 물어보자  수찬이에 얼굴이 빨개졌다. " 어,어, 엄마가 안 깨워 줘서요."  "그럼 정유라는? 어제랑 오늘 계속 늦는구나!" 유라는 고개를 푹 숙이며 말했다. "엄마가요, 아침밥을 늦게 줬어요." 그때 경영이가 웃기 시작했다.  그러곤 둘이 거북이 커플이라고 놀렸다. 수업이 시작 되고 자꾸 뒤통수가 따끔따끔 했다. 뒤를 돌아보는 순간 겨영으는 움찔 했다. 왜냐면 유라가 눈을 하얗게 뜨고 매섭게 흘겨보기 때문이였다.  점심시간이 되서 계단을 내려갔다. "빠름, 빠름, 빠름!!!" 경영이는 요새 텔레비전 광고에 무척 빠져 있었다. 마치 몸이 빨라지는것 같아 자꾸 흥얼 거린다. 급식실 앞에 도착한 경영이는 깜짝 놀랐다. 이미 다른 모둠이 길게 줄을 섰기 때문이다. 경영이는 살금살금 앞으로 나아가다가 다른아이반 아이들이 서있는 줄 속 으로 끼어 들었다. 그때 뒤에선 아이들이 소리 쳤다. 당황해서 경영이가 바져나가려는 순간 누가 뒤에서 경영이릐 어깨를 힘껏 눌렸다. 결국 경영이의 모둠이 맨 마지막으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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