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마라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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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김구작성자 : 홍*엘작성일 :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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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는 백범 김구라는 별명을 가진 무서운 호랑이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 독립운동가이다. 김구는 나라를 위해서 목숨도 바치고 인생도 바친 사람이다. 그런 착한 김구를 총으로 쏜 사람은 안두희라고 한다. 김구가 죽어서 너무 너무…
내용 더 보기김구는 백범 김구라는 별명을 가진 무서운 호랑이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 독립운동가이다. 김구는 나라를 위해서 목숨도 바치고 인생도 바친 사람이다. 그런 착한 김구를 총으로 쏜 사람은 안두희라고 한다. 김구가 죽어서 너무 너무 슬프다. 김구가 감방 생활을 했을때 안에 있는 독립운동가를 글공부도 시킨 선생님이다. 나도 김구처럼 똑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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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만화)손양원 : 하나님 사랑, 사람 사랑, 나라 사랑작성자 : 홍*엘작성일 :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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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원네 집은 기독교가 아니었다. 손양원에 아버지가 술을 좋아하고 담배도 못 끊었는데 기독교에 빠지자 마자 바로 끊었다. 손양원은 나라사랑, 사람사랑,하나님 사랑하는 멋진 목사로 태어났다. 나병 환자들의 아픔과, 슬픔을 없어지게…
내용 더 보기손양원네 집은 기독교가 아니었다. 손양원에 아버지가 술을 좋아하고 담배도 못 끊었는데 기독교에 빠지자 마자 바로 끊었다. 손양원은 나라사랑, 사람사랑,하나님 사랑하는 멋진 목사로 태어났다. 나병 환자들의 아픔과, 슬픔을 없어지게 해주는 착한 목사 나라를 통일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쓴 용감한 목사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정적인 목사 손양원은, 나라,사람,하나님을 위해 목숨을 바친 목사이다. 나도 용감하고, 하나님을 열정적으로 믿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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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신사임당작성자 : 홍*엘작성일 :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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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은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소질이 있었다. 신사임당은 1504년에 태어닜고, 1551년에 돌아갔다. 그림을 그렸을때 돌을 주어다, 앞에있는 진달래의 꿀을 먹고 있는 나비와, 고웁고,빨간 진달래를 그렸다…
내용 더 보기신사임당은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소질이 있었다. 신사임당은 1504년에 태어닜고, 1551년에 돌아갔다. 그림을 그렸을때 돌을 주어다, 앞에있는 진달래의 꿀을 먹고 있는 나비와, 고웁고,빨간 진달래를 그렸다. 신사임당이 풀벌레와, 샛보란 할미꽃, 아기자기한 개나리를 그렸다. 어떤 닭이 꼭꼭와 풀벌레가 있는곳만 콕콕 쪼았다. 신사임당이 그만큼 그림을 잘 그린다는 거다. 신사임당이 그림만 그리다, 며칠 앓아 누었는데 그만 마지막 길을 가게 됐다. 나도 신사임당처럼 그림을 잘그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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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타오르는 강 : 문순태 장편소설 : 완결판. 6, 의병작성자 : 허*순작성일 : 202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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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에서 작가는 의병 대장의 사소한 실소가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의병대장인 장대불이는 두 가지의 잘못을 범한다. 첫째는 양만석이를 납치해 그 장인에게 사위를 풀어주는 대가로 어음을 받은 것까지는 잘했으나…
내용 더 보기6권에서 작가는 의병 대장의 사소한 실소가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의병대장인 장대불이는 두 가지의 잘못을 범한다. 첫째는 양만석이를 납치해 그 장인에게 사위를 풀어주는 대가로 어음을 받은 것까지는 잘했으나 그 어음을 총대장인 나대장에게 보내 처리한 후 자기 부대에 도움을 주라고 했으면 아무일이 없었을 것인데 친구라 해서 친일파에게 그 어음을 맡기고 무기를 구해달라고 하는 것은 섶을 지고 불에 뛰어드는 격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로 인하여 형인 웅보가 헌병대 감옥에 갇혀 모진 고문을 당하게 되었고, 또한 자신의 신분이 노출된 것이다. 이게 얼마나 잘못된 일이던가? 의병 지도자의 신분이 발각되었다는 것은 자신의 가족들이 위험에 노출되었다는 것이다. 둘째는 손칠만이를 살려보냈다는 것이다. 그런 일을 저지른 손칠만이를 잡아온 것은 잘한일지만 왜 그자를 살려보내는 일에 무관심헸던가? 지도자가 사사로운 정에 휩쓸리게 되면 동료가 위험하다. 결국 그 일로 인하여 장대불 부대는 헌병대의 급습에 절멸하다싶이 한 것이다. 손칠만이를 처형했더라면 그렇게 쉽게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지도자의 덕목 중 사사로운 정을 놓아야 된 다는 것을 장대불이가 빨리 알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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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5일간의 화성 여행작성자 : 홍*엘작성일 :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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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2년 미래, 마쓰이라는 고등학생이 화성, 과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교수님과 화성에 가보기로 한다. 마쓰이는 너무너무 가보고 싶었고, 그 만큼 관심이 많아서 공부도 꽤 했다. 5일동안 화성여행을 했는데 관심이 없지만 한 번 읽어봐…
내용 더 보기2062년 미래, 마쓰이라는 고등학생이 화성, 과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교수님과 화성에 가보기로 한다. 마쓰이는 너무너무 가보고 싶었고, 그 만큼 관심이 많아서 공부도 꽤 했다. 5일동안 화성여행을 했는데 관심이 없지만 한 번 읽어봐도 좋은 책이다. 화성이나 다른 우주에 대한 공부적인 것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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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그리스인 조르바작성자 : *작성일 : 20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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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를 읽으면서 자유로운 영혼의 조르바를 보면서 때론 시원하고 때론 부러우면서도 내 마음이 나에게 묻는다.
'너는 조르바처럼 살 수 있니?'하고요.
조르바가 하는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저에게 콱콱 박힙니다.…
내용 더 보기그리스인 조르바를 읽으면서 자유로운 영혼의 조르바를 보면서 때론 시원하고 때론 부러우면서도 내 마음이 나에게 묻는다.
'너는 조르바처럼 살 수 있니?'하고요.
조르바가 하는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저에게 콱콱 박힙니다.
소설은 지중해 남부 그리스령 크레타섬을 배경으로 갈탄 광산을 운영하려는 주인공이 그가 고용한 일꾼 '조르바'와 함께 지내면서 벌어지는 여러 에피소트들을 다루고 있다.
비록 화자는 '나'이지만 소설은 산전수전을 다 겪은 '조르바'가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라고 해도 무방하다.
소설 속에서 늘 파격과 거침없는 행동을 보여주는 야생마 같은 사람, 조르바는 실존 인물이라고 한다. 저자인 카잔차키스는 한때 갈탄 공장을 직접 운영하기도 했는데, 조르바는 그때 일꾼으로 고용했던 사람이라고 한다.
그는 훗날 자신의 인생에서 최고의 스승을 꼽자면 바로 '조르바'라고 공언한 바도 있다.
조르바는 술을 마실 때는 술이 되고 산투르를 켤 때는 산투르가 되며, 여자와 키스할 때는 오로지 키스만을 생각하는 남자다. 질그릇을 만들기 위해 물레를 돌릴 때 왼손 새끼손가락이 거치적거린다는 이유로 손도끼로 내리쳐 잘라 버린 사람이기도 하다.
그러면서도 모든 사물을 늘 기적으로 새롭게 볼 수 있는 위대한 시인의 자질을 타고난 일자 무식쟁이기도 하다.
그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를 염려하지도 않으면서 그저 오늘을 살 뿐인 사람이었다.
조르바의 말을 통한 종교에 대한 조롱과 풍자도 뼈를 때리듯 예리했다.
마지막 순간에도 멀쩡한 정신을 유지하면서 남에게 의지하지 않으려는 모습 역시 '조르바'다웠다.
소설 끝을 장식하는 조르바의 유언을 읽을 때는 가슴이 뭉클하면서 코끝이 찡해지기도 했다.
<그리스인 조르바>소설은 거칠면서 섬세한 글, 시시껄렁해보이는 대화 속에 흐르는 통찰.
먹는 것, 매일 의식없이 행하던 일의 숭고함을 배우며 또 다시 나를 돌아본다.
혹자는 먹은 음식으로 비계와 똥을 만들고, 혹자는 일과 좋은 유머에 쓰고, 혹자는 하느님께 돌린다.
나는 매일 숭고한 의식을 통해 무엇을 행하고 있는 것일까?
나이 먹는 다는 것의 강인함, 책 읽는 다는것의 위험함, 하느님과 악마 앞에서도 당당한 신념.........
오늘, 지금...나답게, 내 뜻대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삶으로 보여주고 있는 <그리스인 조르바> 나의 인문철학서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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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우리 아이 어린이집 생활이 궁금해요 : 현직 엄마 교사가 알려주는 어린이집 생활 백서작성자 : 길*정작성일 : 20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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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월 아이가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다니게 되었는데,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놀고 먹고 낮잠자고 배변활동하는 것 등 전반적인 어린이집생활에대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선생님은 아이에게있어 제2의 엄마라 불릴 정도로 아이를…
내용 더 보기40개월 아이가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다니게 되었는데,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놀고 먹고 낮잠자고 배변활동하는 것 등 전반적인 어린이집생활에대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선생님은 아이에게있어 제2의 엄마라 불릴 정도로 아이를 가까이에서 돌봐주시는 분이기에 선생님에 대한 믿음과 배려를 잊지 말아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고, 알림장과 사진을 자주 보내주시지 않아 궁금했으나 유아의 경우 매일 보낼 의무는 없으며 사진을 많이 찍느라 다른 아이들에게 소홀해질 수 있다는 점도 이해하게 되었다.
아이에 관한 사항은 혼자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지 선생님과 상의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고, 앞으로 아이가 유치원 또는 초등학요에 들어가서도 선생님과 현명하게 소통할 수 있을거란 용기를 심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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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마음을 배달하는 아이작성자 : 박*섭작성일 : 20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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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 보니 처음에는 재미있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갈수록 점점 슬퍼지는 이야기였다. 이 책의 핵심 인물로는 기루, 그리고 기루의 형인 기태가 있다. 기루는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서부터 형에게 의지해서 살아왔다. …
내용 더 보기이 책을 읽다 보니 처음에는 재미있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갈수록 점점 슬퍼지는 이야기였다. 이 책의 핵심 인물로는 기루, 그리고 기루의 형인 기태가 있다. 기루는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서부터 형에게 의지해서 살아왔다. 형은 아버지를 이어 인력거를 끄는 인력거꾼이였다. 아버지는 기루, 기태가 더 넓은 새상을 보고 배웠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인력거를 끄는 것이였다. 그러다가 어느날, 기태는 우체소장의 제안으로 우체사가 되었다. 하지만 기태에게는 크나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개혁을 반대하는 반대파들이 기태를 죽이려 했던 것이다. 마침 영감댁 하인 턱수염이 기루의 친구가 영감님의 족보를 물에 빠뜨린 것을 빌미삼아 기루에게 가서 기태가 하는 일을 다 일러바치라고 했다. 기태는 인천으로 편지를 배달하러 가려던 참이였는데, 기루의 친구가 기루에게 슬쩍 기태형은 언제 어디로 가는지 물어봐서 내일 인천에 간다는 것을 알아낸 뒤 영감댁 하인에게 일러바쳐 기태는 인천으로 향하다가 개혁 반대파의 손에 죽고 만다. 대체 왜 개혁을 반대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편리하려면 감수해야하는 일인데도 옛 것을 고집하며 변화를 이끌어나가지 않으려고 하는 반대파들의 생각을 하니 화가 났다. 지금의 한국의 기술도 다 개혁을 통해 신문물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우리것으로 개발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다. 자신들의 문제점을 인정하지 않고 그것을 감추기 위해 싸움을 하고, 무고한 사람을 죽이고 하는 일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자신들의 문제점을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을 본보기로 삼으며, 천천히 배워나가는것, 그리고 배워나간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 개인, 단체, 국가, 이 세상을 발전시킬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 알아야한다. 그리고 실천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개혁하고 성장시키는 일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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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짜장면 나왔습니다!작성자 : 홍*엘작성일 :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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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짜장면집 사장인 아이, 아빠랑 너무너무 놀고 싶다. 아이는 주방에 가려 하지만 아빠는 식재료, 기구들이 아이를 다치게 할까봐 안됀다고 했다. 아이는 너무 놀고 싶어서 온갖 방법을 썼지만 없었다. 아빠는 위험 하지…
내용 더 보기아빠가 짜장면집 사장인 아이, 아빠랑 너무너무 놀고 싶다. 아이는 주방에 가려 하지만 아빠는 식재료, 기구들이 아이를 다치게 할까봐 안됀다고 했다. 아이는 너무 놀고 싶어서 온갖 방법을 썼지만 없었다. 아빠는 위험 하지만 짜장면을 만드는 법을 알려주고, 맛있게 먹여주었다.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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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더 해빙 = The Having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작성자 : 김*미작성일 :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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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ing의 가장 큰 목표는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 순간의 기쁨에 머무르며 그 느낌을 즐기는 것,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것 = 해빙이다. 처음부분을 읽을때는 뭐지..? 이 책 좀 이상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읽을수록 느끼는게 좋았…
내용 더 보기Having의 가장 큰 목표는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 순간의 기쁨에 머무르며 그 느낌을 즐기는 것,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것 = 해빙이다. 처음부분을 읽을때는 뭐지..? 이 책 좀 이상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읽을수록 느끼는게 좋았다. 감정이란 우리가 태어날 때 우주에게 선물받은 에너지, 돈에 대해서 편안한 마음가짐을 가지는게 핵심이다. 그 중 참 좋았던 문장이 "불안에 빠져 목표를 잃지 말자, 배가 흔들리는 것도 항해의 일부다, 불안과 긴장은 위험을 감지하기 위해서 인류가 본능적으로 키워 온 방어체계일 뿐, 불안해도 된다." 불안해도 된다라는 말이 참 위로가 됐다. 영혼이 이끄는 대로 편안함을 따라 행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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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설민석의) 삼국지 = 三國志. 2 : 누구나 쉽게 시작하고, 모두가 빠져드는 이야기작성자 : 김*미작성일 :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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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서는 그 유명한 적벽대전이 그려졌다. 장강(=양쯔강)이 지나는 광대한 땅 중 한지역을 적벽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조조vs손유연합군이 치밀한 심리전으로 싸움을 하는 장면이 인상깊었다. 그리고 2권에서 조자룡이 유비의 어린아들을 …
내용 더 보기2권에서는 그 유명한 적벽대전이 그려졌다. 장강(=양쯔강)이 지나는 광대한 땅 중 한지역을 적벽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조조vs손유연합군이 치밀한 심리전으로 싸움을 하는 장면이 인상깊었다. 그리고 2권에서 조자룡이 유비의 어린아들을 지키기 위해 조조의 수십만명의 군대를 뚫고 가는 장면에서 눈물이 났다. 본인은 피투성이의 몸으로 아기를 소중히 지키는 모습에서 의리가 돋보였다. 유비, 장비, 관우는 삼국을 통일하지 못하고 죽어버리고 결국 삼국을 통일한 가문의 사마의가문이라니.. 허무했다. 삼국지를 읽으면서 인생의 허무함이 사실 많이 느껴졌다. 자기의 목숨까지 바쳐가며 대의를 이루려던 노력들이 모두 물거품으로 돌아가고 연관도 없던 사람이 최종 승리자가 됐다.. 그리고 삼국지의 진짜 주인공은 유비가 아닌 제갈공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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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설민석의) 삼국지 = 三國志. 1 : 누구나 쉽게 시작하고, 모두가 빠져드는 이야기작성자 : 김*미작성일 :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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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어렸을 때부터 삼국지를 꼭 읽으라고 권유하셨다. 하지만 장수들의 전쟁이야기는 나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그러던 중 어떤분의 추천으로 설민석의 삼국지를 접하게 됐다. 정말 순식간에 다 읽었다. 유비, 장비, 관우의…
내용 더 보기아빠는 어렸을 때부터 삼국지를 꼭 읽으라고 권유하셨다. 하지만 장수들의 전쟁이야기는 나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그러던 중 어떤분의 추천으로 설민석의 삼국지를 접하게 됐다. 정말 순식간에 다 읽었다. 유비, 장비, 관우의 도원결의, 유비가 제갈공명과 함께 하기위한 과정인 삼고초려, 사자성어들의 유래가 삼국지에서 나오니 신기했다. 삼국지를 읽으면 읽을수록 제갈공명의 캐릭터에 매료됐다. 유비는 너무 답답하고 융통성이 없는 모습을 계속 보여서 안타까웠다. 유비, 조조, 손권 이 3명이 벌이는 두뇌싸움과 전쟁들이 감명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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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나는 저녁마다 삶의 방향을 잡는다 : 무너진 일상을 되찾는 저녁 1분 루틴작성자 : 박*미작성일 :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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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보낸 오늘은 어떤 하루였는가?"
"미래는 오늘의 연속이다. 오늘의 변화가 내일을 바꾼다"
언젠가부터 독서로 하루를 마무리하게 됐지만 나도 자기 전까지 스마트폰이나 TV를 볼때가 많았었다. 특히 아이들…
내용 더 보기"당신이 보낸 오늘은 어떤 하루였는가?"
"미래는 오늘의 연속이다. 오늘의 변화가 내일을 바꾼다"
언젠가부터 독서로 하루를 마무리하게 됐지만 나도 자기 전까지 스마트폰이나 TV를 볼때가 많았었다. 특히 아이들이 어릴 땐 쉰다는 명목하에 그랬었지만 그런 생활이 익숙해서 아무렇지 않게 귀한 시간을 흘려보내던 어느 순간 너무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인지하고서부터 짧더라도 꼭 책을 읽고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다.
별로 되진 않았지만 아침엔 걷기 운동까지 새로운 일상들을 만들어가고 있고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모든 행동의 시작은 결단이다. 결정하고 행동하고 성과를 내면서 오늘이라는 하루가 흘러 내일이라는 미래가 만들어진다."
난 생각하고 실천하기까지 시간이 참 오래 걸리는 스타일이다. 생각만하다가 말았던 일들도 많고 어떤 일을 결정하기 어려웠는데 여러 책들을 읽다보니 공통점들은 '실행이 답이다. 지금 바로' 였다. 실패를 무서워하지말고 무조건 실행하다보면 뭐든 느끼고 배우고 좋은 결과가 있기도 한다. 똑같이 주워지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5년후에, 10년후에 내 인생이 분명 달라져있으리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자신의 노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가장 잘 아는 자신에게 진심으로 고마워할 때, 내일 하루도 힘차게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오늘부터 매일 저녁 1분이라도 "나는 날마다 더 좋아질거야", "내일은 좋은 하루가 될거야" 라는 긍정적인 자기 암시로 체면을 걸어보자.
변화는 지금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