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마라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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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무기여 잘 있거라작성자 : 장*연작성일 :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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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무기여 잘있거라
저자:어니스트 헤밍웨이
옮긴이:이유정
펴낸이:장영재
출판사:더클래식
출판일:2016.4.4
"중위님 ,중위님앞이니까 우리가 마음대로 말할수 있다는건 알아요.그렇지만 제 말좀 들어보세요. 세상에 …
내용 더 보기책 :무기여 잘있거라
저자:어니스트 헤밍웨이
옮긴이:이유정
펴낸이:장영재
출판사:더클래식
출판일:2016.4.4
"중위님 ,중위님앞이니까 우리가 마음대로 말할수 있다는건 알아요.그렇지만 제 말좀 들어보세요. 세상에 전쟁만큼 나쁜건 없어요. 우리 의무때는 전쟁의 천분의 일도 알지 못하죠.하지만 전쟁의 참상을 알고나면 어떻게 해보기도 전에 미쳐버릴거에요. 어떤 사람들은 그걸 깨닫지 못해요. 상관이 두려워 그러는 사람들도 있겠죠. 그런 사람들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는 거에요
저흰 생각을 하고 책을 읽는 사람들이에요. 농부가 아니라 기술자라고요. 농부라도 전쟁은 지지하지 않아요. 전쟁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죠. 나라를 다스리는 지도자들중에는 멍청해서 절대로 그런걸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이 전쟁을 겪는거에요."
책에서 한부분을 적어보았다. 주인공 헨리와 부하간의 대화인데 어쩌면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전반적인 내용을 함축하는게 아닐까 싶다.
책 내용에서는 1부,2부,3부로 나뉜다.
전쟁과 주인공 헨리는 서로 뗄레야 뗄수가 없는 관계다. 군인이자 한참 전쟁중이던 시기에 이탈리아로 지원온 미군으로 헨리는 병원에서 만난 간호조무사 캐서린과 사랑에 빠진다. 어느날 날아온 박격포에 중경상을 입고 밀라노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캐서린도 밀라노병원으로 온다는 소식을 듣는다.
(책속에서는 와인이 정말 많이 등장한다.서양군인들은 와인을 너무 잘 먹는것 같다)
2부에서는 중위이자 주인공인 헨리는 밀라노에서 대수술을 받는다. 이후 6개월간 병원신세를 계속해야 한다는 의사의 말에 절망하지만 곧 병원에서 캐서린을 만난다는 생각이 들자 즐겁게 기다린다. 어느정도 상태가 회복되어 목발을 이용하여 걷기 시작하고 마침내 캐서린과 만나 쇼핑도 하고 행복한 시간을 갖는다.
(주인공은 결혼은 절대 하지 않고 사랑도 하지않을거라고 만나는 사람에게 선언하지만, 캐서린을 만난후 심경적인 변화를 겪으며 나중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 밤이 아름다움을 인정한다}
캐서린은 비오는 밤이 무섭다고 하고 헨리는 그런 그녀에게 거의 동거하다시피 자주 만나고 와인과 함께 뜨거운 밤을 여럿 보낸다. 그리고 3부에서는 캐서린이 임신을 하게 되고 다시 전쟁중이라서 서로 피치못할 사정으로 헤어졌으나 3부 마지막 부분에서는 다시 만나게 되고 그동안 헨리는 죽을고비를 여러번 넘긴다.
결국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캐서린과 결혼도 의논하지만
임신3개월이 넘어가는 캐서린은 배가 부른모습으로 결혼은 싫다고 정중하게 사양하고 출산하게 되면 날씬해지니 그때 생각해보자고 헨리와 의논한다.
계절은 여러번 넘어가게 되고 캐서린과 헨리는 전쟁을 피해 스위스로 넘어가게 되고
한산장에서 그림같은 시절을 보내고 마침내 출산의 날이 가까워지는데 캐서린은 출산의 고통과 함께 부득이하게 제왕절개를 하던중에 과다출혈로 아기와 함께 죽게 된다. 아기는 자궁에서 끄집어냈으나 이미 죽어있었다.
헨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고 전쟁중에 부하들을 잃었으며 아기까지 모두 잃고 나니 그곳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어졌으며 다른 전쟁터를 찾아 떠나면서 막을 내린다.
내용이 슬프지만 전쟁상황의 참혹함과 리얼함이 그대로 전해져온다.
캐서린은 죽을때까지도 남편과도 같은 헨리를 사랑했으며 아기를 보호하고자 최선을 다했고 아름다운 여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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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유관순작성자 : 홍*엘작성일 :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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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은 어린 나이에 나라를 위해 순국했다. 유관순은 후손들에게 좋은 땅, 좋은 나라 물려주고 싶어, 나라에 몸을 바친게 너무 감동적이었다. 나는 봤던 위인책 중에서 유관순 책이 제일 감동적이고, 재밌었다. 유관순은 어렸을 적, …
내용 더 보기유관순은 어린 나이에 나라를 위해 순국했다. 유관순은 후손들에게 좋은 땅, 좋은 나라 물려주고 싶어, 나라에 몸을 바친게 너무 감동적이었다. 나는 봤던 위인책 중에서 유관순 책이 제일 감동적이고, 재밌었다. 유관순은 어렸을 적, 장난 꾸러기 었다, 나중에 나라가 불리해지면 내가 나라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유관순은 이틀 뒤가 출소인데 19년 생을 마감한 것이 너무 슬프고 안쓰럽고,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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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친구에게 (김윤정 그림책)작성자 : 김*인작성일 :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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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매일 내 옆에 있어요 내가 넘어져도 무언가 부족할때도 혼자있을때도 같이있고. 옆애 매일 같이있어요 . {나도 저런 친구있음 소원이 없겠다.. 하지만 나에게는 정말로 정말로 내 맘을 알아주고 날 지켜주는 …
내용 더 보기친구는 매일 내 옆에 있어요 내가 넘어져도 무언가 부족할때도 혼자있을때도 같이있고. 옆애 매일 같이있어요 . {나도 저런 친구있음 소원이 없겠다.. 하지만 나에게는 정말로 정말로 내 맘을 알아주고 날 지켜주는 친구가 있기때문에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된다. 나를 지켜주는 친구는 바로 다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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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역사의 쓸모 : 자유롭고 떳떳한 삶을 위한 22가지 통찰작성자 : 김*심작성일 :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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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떳떳한 삶을 위한 22가지 통찰이라는 부제로 나온 '역사의 쓸모'는 꽤나 '쓸모'가 있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독서의 소중함과 기록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사상과 문화와 기술이 어떻게 유지되고 계승…
내용 더 보기자유롭고 떳떳한 삶을 위한 22가지 통찰이라는 부제로 나온 '역사의 쓸모'는 꽤나 '쓸모'가 있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독서의 소중함과 기록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사상과 문화와 기술이 어떻게 유지되고 계승되며 발전해가고, 또 퇴락해가는가를 22가지 메시지를 통해 조근조근 짚어주는 저자의 해박한 역사지식에 자석처럼 끌려들어갔다. 스물 두가지 통찰은 곧 스물 두사람이라고 해도 틀린말이 아니다. 역사속의 인물을 부각해 과거를 통해 현재를 직시하고 현재를 보며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역사의 할일이라고 확언한다. '역사는 아득한 시간 동안 쌓인 무수한 사건과 인물의 기록'이라면서도 단지 '기록'이 아닌 사람을 만나는 일이라고 그 의미를 규정짓는다. 역사는 사람을 만나 그 사람과 그 시대에 대해 대화하는 것, 그들의 고민, 선택, 행동의 의미를 짚어보고 오늘을 사는 내가 걸어가는 법을 배우게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역사의 힘이라고 말한다. 역사속의 인물들이 내린 선택과 그 결과가 당대에 또 후대에 어떤 의미로 해석되어지는가를 볼 때 사람은 역시 사람다워야 사람인 것을 또 다시 깨닫는다. 어떤 위대한 인물일지라도 그의 인간됨됨이가 우선이었다. 또 선택한 어떤 일이 자기를 위한 일이었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을 위한 일이었는가는 오랜 세월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밝혀진다. 역사는 자기를 비우고 다른 사람을 위해 일 한 인물들에게 후한 점수를 매긴다. 또 그런 인물들을 통해 우리가 나아갈 길을 인도받는다.
'세상을 바꾸는 생각의 조건'을 논하면서 저자는 세상이 빠르게 변할수록 '창의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창의적인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독창적인 사고력을 갖춘 인재 말이다. 이는 단순히 아는 것만 많아서는 안된다. 남들과 다른 생각으로 다양한 지식을 융합할 줄 아는, 그래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역사에서 그가 꼽은 창의융합형 인재는 구텐베르크와 스티브 잡스와 세종대왕이다. 자신의 인쇄기로 <구텐베르크42행 성서>를 찍어내어 유럽사회의 질서를 통째로 흔들어버린 사건과, 아이폰을 발명하여 온 세상에 나온 책보다 더 방대한 양의 정보를 담은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 백성들이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자기 뜻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하는 것을 안태까워 새로 글자를 만들어 누구나 쉽게 익혀서 편하게 쓰라고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 한글창제는 엄청난 일이었다. 마치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처럼, 그때까지만 해도 지식의 독점은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기 위한 장치였다. 서양의 지식인들이 라틴어로 자기들끼리 지식을 독점했듯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다. 조선시대에 대부분의 일반 백성은 글을 읽고 쓸 수가 없었다. 공부는 먹고사는 걱정에서 해방된 양반들이나 할 수 있었다.
지배층은 피지배층이 공부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억압된 자들이 똑똑해지는 순간 이 상황이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을 테고, 그것을 바꾸려 할테니까. 상민이나 여자는 공부를 시키지 않았다. 저자는 최초의 기술이나 최고의 기술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영향력' 이라고 말한다. 그 영향력은 이전에는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대중의 욕구를 발견해 충족시켰음을 의미한다.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은 많은 사람들이 보다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자유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 또한 인간의 삶을 변화시킨 기술로 후대에도 오랫동안 회자될 것이며, 세종대왕의 한글 역시 쉽고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주고받으면서 인간 자유의 확대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그 영향력을 높게 평가했다. 무언가를 시도하기전에 그것이 왜 필요한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를 깊게 고민하고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더 자유로워지고 편안해질까를 고민해야한다고 넌지시 제안한다.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의 영향력을 생각하다 문득 중국의 4대 발명품중 하나가 인쇄술이었다는 것이 생각났다. 나침반과 화약과 종이와 인쇄술을 세계최초로 발명한 중국, 어마어마한 발명품들을 갖고 있었으면서도 제대로 꽃피우지 못한 이유는 뭘까? 궁금했다. 아주 사적이고 개인 취향적인 견해이지만, 어쩌면 통치를 위해 부르주아를 처단하고 책을 불사르고 인간의 자유사상을 억압하고 통치 철학에 맞는 정신개조를 시도한 그 퇴행적인 만행이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 그들만의 중화사상으로 폐쇄적인 통치철학을 갖고 있었던 지도자의 영향력 때문이 아니었을까.....
역사의 교훈은 늘 돌아봐야한다는 것이다. 내가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고 반추해보고 제대로 가고 있는지 묻고 또 물어야한다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것을 멈추면 그저 관성에 따라 습관적으로 살게 된다. 그때는 맞았던것이지금은 틀릴 수도 있다는것을 인정해야한다. 그것이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다. 우리에게 끊임없는 성찰이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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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 : 디지털 노마드 시대, 경제적 자유를 얻는 법작성자 : 장*연작성일 : 202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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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나는 자는동안에도 돈을 번다
저자: 리뷰요정리남
출판사:다산북스
출판일:2021.3.18
이책은 그야말로 디지털노마드 자체라고 볼수 있다. 리뷰요정리남은 블로그 운영하는 전문블로거다. 처음부터 그가 전문적인 블로거로…
내용 더 보기책: 나는 자는동안에도 돈을 번다
저자: 리뷰요정리남
출판사:다산북스
출판일:2021.3.18
이책은 그야말로 디지털노마드 자체라고 볼수 있다. 리뷰요정리남은 블로그 운영하는 전문블로거다. 처음부터 그가 전문적인 블로거로 활동할지는 본인도 몰랐다고 밝히고 있고 대학교를 졸업한 미래가 암담하고 불확실함과 더불어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과감하게 디지털을 도전하여 성공한 케이스다.
그가 책에서 여러차례 말했듯이, 쉬운것은 결코 없었다. 블로그 자체도 인터넷을 하면서 어디서나 자유롭게 시간제약없이 할수 있다는 매력에 빠져 시작하게 되면서 시행착오를 수차례 겪어왔고 블로그중에서 티스토리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결실을 보게 되었다. 티스토리는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할수가 있는데 블로그중의 한 종류이다.
수익형 블로그와 비수익형 블로그등으로 나뉘는데 티스토리는 여러가지 조건상 리뷰요정리남에게 긍정적으로 다가왔고 수년째 큰돈을 벌어다주는 파이프라인이기도 하다. 몇달만에 1000만원의 수익을 가져다주었으니 계속 안할수가 없을것 같다.
개인적으로 나는 네이버블로그를 첫 시작으로 5년째 운영중인데 뾰족한 수익은 못보고있다. 부끄럽게도 하루 50명 방문자정도로 예전에는 커피값정도 벌었지만 지금은 그것도 못벌고있다 한마디로 0원이다. 이런나에게 한줄기 빛처럼 이책은 다가왔고 계속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리뷰요정리남은 확실히 평범한 남자이지만 블로그를 꾸준히 집중적으로 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한다는 점에서 영리한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우물을 파더라도 영리하게 파야 한다는것을 깨달았다. 나는 좀 무식하게 한우물을 판것 같다. 한편으론 네이버블로그말고 티스토리를 집중적으로 했으면 어떨까 싶어서 이번기회에 티스토리에 도전해보고 싶다.
단순히 결과적으로 월 1000만원의 수익을 벌어다주는 구조만을 생각해서는 장기적으로 블로그를 할수 없다. 진정으로 내가 즐기면서 해야 그게 정말 노마드인것 같다.
사람은 정말 한가지는 꼭 타고난다고 하는데 나의 장점은 아직 모르겠다.
인터넷을 잘하는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기계를 잘 다루는것도 아니고 사람관계를 잘 다루는것도 아니고 계속해서 연구해봐야 할것 같다.
책만 봐서는 솔직히 아직은 잘 모르겠다. 강의도 봐야되겠다. 리뷰요정리남 의 책을 보고나서 강의도 다양하게찾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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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안중근작성자 : 박*총작성일 : 202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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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고른이유는 내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기떄문입니다.내용은 안중근은 1879년 9월 의어느날 태어낮습니다.그리고 1894년 동학농민 운동이 일어낮는대 그이름을 팔아서 나쁜일을 저지르는 무리의 대장인 원용일이 20000여명을 이끌고 기…
내용 더 보기이책을 고른이유는 내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기떄문입니다.내용은 안중근은 1879년 9월 의어느날 태어낮습니다.그리고 1894년 동학농민 운동이 일어낮는대 그이름을 팔아서 나쁜일을 저지르는 무리의 대장인 원용일이 20000여명을 이끌고 기세당당하게 처들어왔습니다.그래서 안중그의 아버지인 안진사가 뜻있는 젋은이와 총잘쏘는 포수들을 모아 산포군을 조직해 맞었습니다.그러나 안진사가 이끄는 군사는 불과 수십명이였습니다.그런대도 산포군은 안진사가 전략을 잘해서 이겼습니다.그리고 1896년 안중근은 쳔주교 신부에게 신부에게 새래를 받고 나서 1909년 안중근은 11며의 친구들을 모아서 왼손 약손가락을 끈고 흐르는 피로 태극기에 대한 독립이라고 썻습니다 그리고 안중근과 11명의 친구들중에서 안중근,엄인선으 이토히로부미를, 김태훈은 이완용을 암살할계획을 세웠습니다.10월26일 9시(년도는 모릅니다.)그리고 안중근은 이토가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이토를 권총의로 쏘왔습니다.(그다음내용은 조금 생략합니다.).그리고 안중근은 일본법정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1910년 3월 26일 오전 10시에 뤼순 감옥 형장에서 조용이 순국 했습니다.느낀점은 안중근 의사가 참의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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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의식 (Rituelen)작성자 : *작성일 : 202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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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그림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에곤 실레의 <자화상>이다.
앞전 두권의 책을 읽고 깊이 빠져든 작가 세스 노터봄의 책 '의식'이다.
역시 빠져들만한 작가임에 틀림이 없다.
네덜란드…
내용 더 보기표지그림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에곤 실레의 <자화상>이다.
앞전 두권의 책을 읽고 깊이 빠져든 작가 세스 노터봄의 책 '의식'이다.
역시 빠져들만한 작가임에 틀림이 없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거장 세스 노터봄의 구심점이 되는 작품이다.
20세기 서양 문명사회의 이면을 관찰하는 날카로운 철학적 시선이 느껴지는 책이다.
성찰 없는 물질세계 속에서 대안을 모색하는 세 남자의 정신적 편력이다.
주인공 '인니 빈트롭'의 이야기인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30대인 1부, 20대인 2부, 40대의 3부로 되어있다.
1부는 30대의 인니는 물려받은 유산으로 유유자적 생활하면서 미술품을 거래하고, 주식도 하면서 신문의 별자리 운세에 기고하기도 한다.
사랑하는 아내 '지타'가 있지만 계속 다른 여자와 잠자리를 갖던 인니는 아이를 갖고 싶어하는 지타와 그 반대의 의견차이 때문에 점점 멀어진다.
어느날 지타는, '사자자리는 오늘 끔찍한 일을 당할 것입니다. 혹은 아내가 달아나고 당신은 자살할 것입니다.'라는 메모를 남긴 채 떠나가고 인니는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게 된다.
2부의 20대의 인니는 집안과도 의절하고 학교도 퇴학당한 채 사무실에서 일을 하며 겨우 살아가고 있었다.
어느 날, 테레제 고모가 집안의 마지막 상속자로서 그를 찾아오게 된다. 그리고 그를 고모의 옛 애인 '아르놀트 타츠'에게 데려간다.
그는 전직 공증인이었고 스키선수였지만 현재는 은둔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2차 세계대전 후 인간을 혐오하고 신앙도 버린 채 서양문화를 비판했다.
테레제 고모집에서 마침 방문했던 신부와 우연히 식사를 같이하게 되지만 신부와 아르놀트는 종교에 관한 격한 논쟁을 벌이게 되고, 인니는 고모집의 하녀인 페트라와 정사를 벌이며 현실을 도피한다.
고모의 유산을 물려받고 나서도 종종 아르놀트의 집을 찾곤 했지만 그가 소원하던대로 산 속에서 동사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3부는 인니의 40대의 이야기로 우연히 3마리의 비둘기를 보게 되면서 시작된다.
인니는 가지고 있던 미술품을 감정받고자 찾아간 리젠캄프의 미술상에서 '필립 타츠'라는 동양 혼혈인을 만나게 된다.
백인이었던 아르놀트와는 다른, 아르놀트가 생전에 부정하고자 했던 숨겨진 아들을 만난것이다.
그 역시 서양문화를 증오했지만 대신 동양의 선과 도 사상, 특히 일본의 다도에 심취해 있었다.
어느 날, 필립은 오랫동안 소망하던 고가의 '라쿠 찻잔'을 손에 넣게 되면서 다도 의식에 리젠캄프와 인니를 초대하지만 그 후 그는 연락이 두절된다.
항상 시간에 엄격한 규칙적인 생활을 했던 아르놀트와는 달리 필립은 명상에 잠기면서 시간을 벗어나고자 한다.
그들은 서양인의 종교처럼 누군가의 희생에 의한 구원이 아닌 그들 스스로가 구원을 얻고자 스스로의 목숨을 끊었다.
동서양의 대표적 의식인 가톨릭교의 미사 전례 의식과 다도를 소재로 한 이 작품은 20세기의 다양한 역사적 흐름을 아우르며 공허한 현대 사회에서 각자의 의식을 통해 해답을 갈구하는 세 인물의 방향을 그렸다. 물질적인 발전이 정점을 이루었던 시대, 발전에 뒤따르는 성찰의 부재로 인해 정신적인 결핍을 겪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강렬하고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담아낸 <의식>은 끝없는 레일 위를 빠르게 질주하듯 보낸 지난 세기를 반성하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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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타오르는 강 : 문순태 장편소설 : 완결판. 3, 역류작성자 : 허*순작성일 :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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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믿고 행패를 부린 자들로 인하여 농심은 더욱 분노해가고 있다. 새끼내 사람들에게 또 한차례의 힘든 여건이 찾아든 것이다. 방천을 막아 드디어 자신들의 논을 가지게 된 새끼내 사람들은 한 해 농사에 가슴이 뿌듯했지만 그…
내용 더 보기권력을 믿고 행패를 부린 자들로 인하여 농심은 더욱 분노해가고 있다. 새끼내 사람들에게 또 한차례의 힘든 여건이 찾아든 것이다. 방천을 막아 드디어 자신들의 논을 가지게 된 새끼내 사람들은 한 해 농사에 가슴이 뿌듯했지만 그 다음 헤에는 유례없는 가뭄이 찾아들어 모 한 포기 꽂지를 못했다. 그래서 새끼내 사람들 일부는 각처로 흩어져 나가고 지키고 잇는 사람들에게는 세금이 부과되었다. 그런데 그런 이들에게 엄상궁의 가까운 이라는 자가 호조 조세 독촉관이라 하면서 세금을 연기해주고 대신 자기가 대납할 테니 다음해에 갚아라 했다. 이에 감격한 농민들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음해에 열심히 일을 했으나 그것을 결국 사기였다. 농민들을 또 한 번 울린 것이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 조선 말엽. 임금이 제대로 된 국사를 치루지 못하니 백성들만 수많은 수탈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비렁뱅이들을 구제하겠다고 관리들은 구휼미를 풀지않고 그것을 백성들에게 부과하여 비렁뱅이들에게 주지 않고 자신들이 착복한 것은 정말 파렴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 후손들은 지금 시대에도 떵떵거리면 잘 살고 잇는 것일까? 양진사의 후손들, 지금쯤 어떻게 살고 있을까? 영산강만이 그 진실을 알고 있겠지. 역사를 무서워하는 관리들은 그런 짓들을 하지 않았겠지. 그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정약용이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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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수상한 북클럽작성자 : 김*심작성일 :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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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대박 사고를 친 학생들에게 내려진 선고는 '1년간 '수북형', 수상한 북클럽에서 한 달에 한 번 '독서토론'에 참석하는 일이다. 1년간 북 클럽 활동을 할 것!,
이 문제아들에게 가당키나 한 일일까? '요즘 잘 …
내용 더 보기학교에서 대박 사고를 친 학생들에게 내려진 선고는 '1년간 '수북형', 수상한 북클럽에서 한 달에 한 번 '독서토론'에 참석하는 일이다. 1년간 북 클럽 활동을 할 것!,
이 문제아들에게 가당키나 한 일일까? '요즘 잘 나가는 얘들은 책 따윈 읽지 않는다구!' 이렇게 내뱉는 아이들이 북 클럽 활동을 선고 받고 얼마나 성실하게 얼마나 진지하게 책을 읽어낼까? 하는 의심의 눈초리를 가지고 이 책을 대했다. 과연 '수북형'을 선고할만 했다. 책읽기를 통해 자신들도 모르게 속마음을 털어놓고 동감과 공감으로, 때로는 반박하고 더 알고 싶기를 원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책 읽기의 묘미를 다시 한 번 실감했다.
4명의 친구들이 같은 제목의 책을 읽고 각자 자기가 읽은 책의 내용중에서 가장 와 닿은 문장, 문단에 밑줄을 쳐 오고 그걸 읽어주는 것으로 시작하는 독서모임이다. 서로 다르게 쳐온 밑줄을 듣고 있노라면 각자의 상황과 처지와 가치관만큼이나 서로 다른 밑줄에서 정말 인생은 제각각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각각의 배경만큼이나 서로 다른 해석, 그래서 인생은 의미가 있고, 그래서 인생은 누구의 인생도 하찮은 인생은 없는 것이다.
공감능력 바닥인 우등생, 만년 전교 2등인 윤정환은 백지 시험지를 내고 심리불안, 우울증의 진단을 받고 수북형을 선고 받았다. 그의 말을 직접 들어보자.
"뭔가를 해본 적 없이 살아온 내가 카페 숨:을 괜히 들락거리는 날이 많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알게 되었다. 수북이 내게 준 위안이 그리워질 때, 다시 말해 충전이 필요할 때 나는 카페 숨: 을 찾았던 것이다. 왜 수북이 위안이 되었을까? ~~ 우리가 서로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어서 좋았다. 동질감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그 제멋대로의 모임에서 나는 처음으로 자유를 경험했다. 어떤 기준을 세워 순서를 매기지 않는 세계, 순서를 매길 수도 없는 세계, 나는 수북에서 그런 세계를 처음 경험한 것 같았다. 그렇게 서로 다른 사람들이 다른 눈으로 같은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 이게 힘이 될 수 있다니!"
잘 생기고 공부도 잘하고 자존심 센 제 멋 충만한 우등생도 다른 친구들과 똑 같이 고민하고 두려워하고 온 힘을 다해 삶을 지탱해 가고 있다는 것을!! 그들은 그렇게 북클럽을 통해서 서로를 알아간다. 알아가고 이해하고 인정한다. 정영주도 그렇게 말하지 않았나? 세상에 자기를 알아주는 단 한사람만 있어도 평생 살아갈 자신이 있다고!!
특별히 나를 사로잡은 건 주인장의 역할이었다.
주인장은 수북형의 장소제공자이다. 이름하여 카페주인이다. 그의 역할은 아이들에게 읽을 책을 제시할 뿐 거의 아이들의 토론에서는 역할을 하지 않는다. 단 아이들이 더 읽고 싶은 책을 추천받고 싶어할 때, 그리고 아이들이 주인장의 의견을 궁금해할 때, 주인장은 자신의 느낀점을 메일로 보낸다.
주인장이 메일로 보낸 내용을 보면 한마디로 아이들이 토론했던 내용의 핵심이나,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메시지나 작품을 쓰게 된 작가의 삶을 더 깊게 연구하고 살펴서 아이들에게 전달해주었다. 아이들의 시선이나 관점을 다 받아들이고, 자신의 의견을 조심스럽게 덧붙이는 '주인장'의 역할을 보면서 톡서토론이나 하부르타는 같은 맥락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 질문하고 대화하고 반론을 제기하고 반박하면서 상대에게 공감하고, 또 반박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아낌없이 발산하는 독서토론, 문제를 일으킨 벌로 학교에서 '수북형'을 선고받은 4명의 아이들은 북클럽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서서히 진짜 자신의 마음을 살피며 다른 사람의 마음도 살필 줄 아는 멋진 아이들로 변모해간다.
저자는 '여전히 책 속에 길이 있다고. 독서로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모두가 자신의 아픔과 상처를 나눌 친구와 책이 있는 '북쿨럽'을 하나쯤 가지게 되길 바라며 이 책을 썼다'고 말했다. <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줄까>로 만난 저자의 매력은 청소년을 무척 사랑하는데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 마음으로 이 책을 읽었다.
"책과 친구, 대화가 있는 자리, 그것이 바로 북클럽이다. 모두가 상처투성이지만, 책이 있기에 견딜 힘이 생긴다." 결국 저자가 던지고 싶은 화두는 바로 이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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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타오르는 강 : 문순태 장편소설 : 완결판. 2, 깨어 있는 밤작성자 : 허*순작성일 :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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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은 웅보의 이야기보다는 대불이에 관한 내용이다. 대불이는 웅보의 동생이지만 생각은 완전히 다르다. 웅보는 오로지 종에서 자유스러웠기 때문에 농토를 준비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대불이는 멀리 훨훨 날아서 본인이 …
내용 더 보기2권은 웅보의 이야기보다는 대불이에 관한 내용이다. 대불이는 웅보의 동생이지만 생각은 완전히 다르다. 웅보는 오로지 종에서 자유스러웠기 때문에 농토를 준비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대불이는 멀리 훨훨 날아서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하려고 한다. 그런데 마친 옛 주인이었던 양진사가 그에게 임무를 준다. 세곡선의 등짐꾼들을 감독하라는 것이다. 그것도 조그만한 권력이나 보다. 그걸 계기로 대불이는 세상사에 눈을 뜬다. 그래서 마음껏 받고 바치고 하는 일을 능숙하게 잘하지만 상전인 양진사는 그런 대불이를 이용하여 세곡을 빼돌리고 불을 지르고는 대불이의 형인 웅보가 가꾸려하는 새끼내 마을 사람들을 범인으로 몰아 간다. 그렇지만 방석코의 지략으로 다른 세곡선에 방화하고는 그것을 대불이와 방석코가 방화했다고 알려져 결국 새끼내 사람들은 풀려난다. 대불이는 이로 인하여 도망자 신세가 된다. 그러다 그가 만난 이들이 바로 동학도다. 3권에서는 어떻게 될 것인가? 2권에서도 방천이 거의 끝나가려고 하는 찰나에 누명을 쓰고 잡혀간 새끼내 마을 사람들은 3권에서 드디어 농토를 얻지 않을까? 그런데 혹시 그 농토를 다시 양반들에게 빼앗기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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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고구려 7 (동백과 한란)작성자 : 한*진작성일 :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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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7 고국양왕편] - 동백과 한란
<구부의 싸움>
중원의 정통성을 이어받은 나라들은 하나같이 주나라를 흠모하고 공자를 추켜세운다. 사서삼경의 바탕을 마련한 공자가 ‘오종주(나는 주나라를 따르겠다)’ 라는 구절을 …
내용 더 보기[고구려7 고국양왕편] - 동백과 한란
<구부의 싸움>
중원의 정통성을 이어받은 나라들은 하나같이 주나라를 흠모하고 공자를 추켜세운다. 사서삼경의 바탕을 마련한 공자가 ‘오종주(나는 주나라를 따르겠다)’ 라는 구절을 뭇 선비들은 하나의 계명처럼 지켜나가고 있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주나라가 멸망시킨 은나라는 야만의 나라, 문명(문자) 이전의 시대라고 역사 속에서 지워내려한다. 그에 맞서 구부는 동이족의 조상인 은나라가 이미 상당 수준의 문명 생활을 했음을, 문자가 시작된 나라임을 책을 통해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발굴, 수집함으로써 밝혀낸다. 구부는 중원의 유학하는 선비들을 향해 ‘너희가 그토록 찬양하는 문자도, 요순시대도, 주나라도 모두 동이족에서 시작되어 전파되었다’고 선포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문화와 사상의 싸움을 한다.
<이련의 싸움>
“붙이고 붙이다 보면 언젠가 타오를 고구려의 불씨가 되어라. 그 대단한 이름들이 고구려를 이끌어갈지 몰라도 고구려의 혼을 만드는 것은 우리다. 두려워도 두려워 않고 쓰러져도 쓰러지지 않는 북방의 야수, 그 천년혼의 기질을 만들어가는 이름없는 우리의 이름이 바로 고구려다.”
중국의 한나라 멸망이후 삼국시대를 거쳐 전진, 동진, 송, 제, 5호 16국 시대, 북위, 수나라의 통일까지 중원과 그 변방에서는 수많은 나라들이 세워지고 사라지고를 반복한다. 그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고구려가 나아가야 할 바를 구부는 문화와 정신의 싸움으로, 이련은 국력과 군사력의 싸움으로 헤쳐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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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문익점작성자 : 박*총작성일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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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점 책을 고른이유는 목화를 어떡해 들여 왔는지 궁금해서이다.文益漸,문익점은 고려시대 공민왕 시대 의 문신이며 목화를 어떡해 들여왔냐면 원나라와 고려의 관계를 좋개하기 위해서인대 원나라에서 사실 반역자 최유와 덕흥군이…
내용 더 보기문익점 책을 고른이유는 목화를 어떡해 들여 왔는지 궁금해서이다.文益漸,문익점은 고려시대 공민왕 시대 의 문신이며 목화를 어떡해 들여왔냐면 원나라와 고려의 관계를 좋개하기 위해서인대 원나라에서 사실 반역자 최유와 덕흥군이 원나라 왕을 속여서 고려 사신단 을 안좋개 만든 다음 감옥에 집어 넣고 사신단 을 꼬셔서 몄몄사람을 꼬드겼는대 나머지는 다 귀양 을 보내었다.그리고 문익점은 귀양온지 2년 차에 달성귀 라는 원나라 사람에게 무명옷을 밪았다.1336년 가을의 어느날 원나라의 황제가 문익점을 풀어 졌는대 돌아가는 길에 목화밭에가서 종에게 목화몇송이를 따오라고 해서 목화씨를 었어서 붓뚜껑예 목화씨를 넣고 종이로 단단이 막은다음 붓을넣고 다음날에 고려로돌아가서 목화씨를 장인 어른과 함깨 목화씨를 심었는대 그중 한개만뺴고 다죽어서 그한개에서 씨를 었어서 심었더니 이번에는 다 잘자랏다.그리고 2년뒤 원나라에서 온 한 승려가 문익점에게 목화를 실로 뽑는 기술과 씨를 불리 하는 기계를만드는법,목화실로 무명 천을 만드는 법을 가르켜주었다.그리고 느낀점은 문익점이 목화를 가져와서 우리생활을 추은겨울을 따뜻하개보낼수 있개 해주어서 대단한 사람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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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고구려 6 (김진명 역사소설,소수림왕,구부의 꿈)작성자 : 한*진작성일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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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6 소수림왕편]-구부의 꿈
구부(소수림왕)은 태왕에 오른 후 태학을 설치하여 유학을 연구하고 전파하도록 하며, 또한 불교를 받아들여 백성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느껴지는 한계. 거대한 중원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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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소수림왕)은 태왕에 오른 후 태학을 설치하여 유학을 연구하고 전파하도록 하며, 또한 불교를 받아들여 백성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느껴지는 한계. 거대한 중원을 차지하며 주변국들에게 호령을 하는 한족들에 맞서 거대한 제국을 꿈꾼다. 고구려와 백제를 통합하여 하나의 제국으로 왕위는 백제왕 부여구에게 맡으라 하고, 자신은 중국의 공자와 같은 역할을 하여 천년대계를 다지고자 한다.
한의 바다 - 기록할 수 있는 문자를 가지고 있다는 힘. 역사와 사상들을 기록으로 남겨 여타의 이민족들과는 달리 문화적 우월감을 가지고 있는 중원의 한족들. 주나라가 은을 멸하고 주 무왕, 문왕, 문공이 예와 법도를 정비하여 주나라와 제후국들을 통치하고, 춘추전국시대의 위대한 사상가 공자를 비롯한 제자백가들도 주나라를 삼황오제, 요, 순을 잇는 적통자임을 확고히 한다. 그리하여 주나라가 멸망시킨 은나라의 문화는 상대적으로 모두 야만으로 기록되어 버리고만다. 고대 은나라는 현재의 황하 이북과 요하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 동이족의 나라이고, 주나라는 황하 상류 즉, 내륙쪽에 위치한 현재의 장안에서 일어난 화하족의 나라이다. 전설과도 같은 화하족의 황제와 동이족의 치우천황이 탁록에서 큰 전쟁을 하고, 동이족이 패함으로써 화하족이 급부상하며 대륙의 중원을 차지하게 되는 이야기도 등장한다. 구부는 이러한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동이족의 전통과 문화를 찾아내어 한족에 맞서고 있는 것이다.
한편, 구부는 동생에게 국정을 맡기고 여행길에 오르고, 왕자 이련은 백제와의 전투를 통해 거듭 발전하여 고구려 제일장으로 자리매김하며 더욱 단단하게 성장한다.